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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고양이
    2010.05.10 16:57

    울집 첫째 쭈니를 소개합니다.

    조회 수 2833 추천 수 0 댓글 13

    울집 첫째 쭈니입니다.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면이 있고... 혼자서 오래 지내다보니 고양이들끼리의 사교성이 좀 떨어지더니만..

    (둘째 케이티 들였을때, 힘들었죠..데면데면....ㅎ)

    삐야의 적극적 애정 공세로  더불어 함께 사는법을 배운것 같아요.

     

    저희 가족을 고양이세계로 인도한 녀석, 아깽이 시절 고깃집 쥐잡이로 묶여서 몇날 며칠 낮밤을 쉬지않고 고집스레 울다가

      우여곡절 끝에 울집으로 오게 됬지요.

    나중에 들은 얘기론, 일산시장에서 고양이파는 할머니한테 사왔다더군요..

     

    아이쿠, 잘났다!!!  ㅋㅋ

     

    DSCN1945.JPG

     

     

     

    DSCN1851.JPG

     

    이제 동생들 끼고 함께 잘 줄도 알아요.

    밑에 검은 자루가 깜돌군이고 낑겨 있는 녀석은 쭈니를 너무너무 사랑하시는 삐야양입니다.

    깜돌아~~~~

    푸짐한  방뎅이를 어쩔겨~~ㅠㅠ

    작작 드삼~~~

     

    DSCN1880.JPG

     

     

    음식점서 남자 손님들하고 일하는 사람들한테 걷어 채이고 맞은 기억이 있어서 낯선 사람에대해 엄청 큰 공포가 있어요.

     

    8kg의 거묘이지만, 엄마품에 머리 박고 앵앵대는 너무너무 사랑스런  털달이 큰아들입니다.

     

    공 물어오기, 까치랑 대화하기, 몸으로 의사 표현하기, 엄마 말 알아듣기등등, 다재다능한 똘똘냥이십니당.ㅋㅋ 

    • ?
      졸지마 2010.05.10 17:05

      축하한다~ 나쁜일이 있으면 좋은일도 있다고, 이제는 마음 놓고 살 수 있어 좋겠다 ~ ~

       

    • ?
      고보협. 2010.05.10 17:41

      냥이씨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 언제나 도도하게 살고 싶으시단 말이에요!  사랑받지 못하고 지냈던 날들의 기억때문에, 한동안 다른 아이들의 존재를 더 부인하고 싶었었나봐요~ 그래도 이제는 따스한 집에서 좋은 엄마, 아빠, 동생들과 함께 사니, 더없이 행복한 냥이씨네요~

    • ?
      소풍나온 냥 2010.05.10 17:56

      어쿠...미안해라...케이티 이야기가 나오기전까지 쭈니가 누구였더라...음음...하고 있었네요 ㅎㅎㅎ

      케이티는 굉장히 기억에 남은데 ㅎㅎ

      쭈니도 버금가는 꽃냥에다가 시크한 매력까지 있는데 ㅎㅎ 미안 쭈니야~

       

    • ?
      까미엄마 2010.05.10 18:11

      마지막 사진 누가 끼던가 말던가 걍 잘라요~~~ 호호호, 근데 쭈니 8키로처럼 않보여요 마지막사진 여럿이 함께자는 모습, 우애있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 ?
      다음 2010.05.10 19:17

      그래도 복많은 녀석이네요. 이제는 팔자가 늘어지는일 밖에없네요,

      냥이도 어떤주인 만나냐에 팔자가 왔다갔다 하는군요. 상처 많은 냥이 사랑 듬뿍 주시길 바랍니다.

    • ?
      히스엄마 2010.05.10 21:48

      3남매가 넉넉하네요.우리 보고싶은 쭈니는  어디로 갓을까요.살았는지 죽었는지 살았다면 대장냥이가 되어있을텐데.쭈니 보니 우리 쭈니가 너무 보고싶어요.                                            

    • ?
      씨익 2010.05.11 03:53

      쭈니를 포함한 두 아이들 모두 멋진 옷도 입고 굉장한 미묘네요. 깜돌군과 삐야양님은 뒷태만 보이셔서 아쉬운 감은 있지만서도 ㅋ 쭈니의 자태를 보아하니 늠름하고 여러모로 듬직한 대장냥이 같은 포스가 풍겨져요. 쭈니님~ 아이들과 함께 잘 지내고 계신거죵? ^.^

    • ?
      박달팽이 2010.05.11 08:28

      동물들도 사람들도.....사람을 잘 만나야 하는거 .....맞아여....쭈니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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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0.05.11 11:10

      아이쿠~ 진짜 잘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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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0.05.11 13:28

      쭈쭈쭈쭈쭈니!!! !! 얼짱이구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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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댕 2010.05.11 14:15

      쭈니 얼굴이 딱 ! 여자네!! 했는데,, 아들이였네요ㅋㅋㅋ 케이티 사진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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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댕댕 2010.05.11 14:15

      쭈니 얼굴이 딱 ! 여자네!! 했는데,, 아들이였네요ㅋㅋㅋ 케이티 사진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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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bbit-sin 2010.05.11 17:06

      집 잘 골라왔구나~~~~~ 냥이들이 저리 자고있으면 저도 낑까 자고 싶어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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