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고보협 회원분들은 다른 동물단체(특히 멍멍이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와는 달리 매달 일정한 돈을 길냥이들 사료 구입 등에 지출하고 있습니다. 적게는 수 만원에서 수 십만원까지 다양하죠. 다친 냥이들의 치료비로 거액의 돈을 들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구요. 이런 분들에게 회비 만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닐겁니다. 다른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매달 회비만 내는 경우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따라서 회비를 올리는 방안보다는 정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거나(가능할지는 의문이지만) 영리단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신청을 해서 후원을 받는 방법 등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익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는 방안도 그 중 하나겠구요. 제가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도 적지 않은 회원들이 후원금을 내고 있지만 그 액수는 매우 적답니다. 그래서 운영비의 대부분을 관이나 관련 사업 등으로부터 얻는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ㅜ_ㅜ)
그리고 회원등급에 따른 열람제한을 더욱 강화할 경우, 운영진과 회원, 회원과 회원간의 소통에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후원금을 낼 의향이 있는 분들까지도 막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회원들을 끌어모으고 더 많은 후원금을 모으고 싶다면 오히려 운영 및 후원금 사용내역에 관해서 지금보다 더 많이 공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얼마나 부족한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자발적인 후원이 얼마나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취지가 좋다고해서 반드시 그 성과(결과)까지 좋은 법은 아니죠.
저는 마리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여기 고보협 회원분들은 다른 동물단체(특히 멍멍이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와는 달리 매달 일정한 돈을 길냥이들 사료 구입 등에 지출하고 있습니다. 적게는 수 만원에서 수 십만원까지 다양하죠. 다친 냥이들의 치료비로 거액의 돈을 들이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구요. 이런 분들에게 회비 만원은 결코 적은 돈이 아닐겁니다. 다른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이 매달 회비만 내는 경우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따라서 회비를 올리는 방안보다는 정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거나(가능할지는 의문이지만) 영리단체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신청을 해서 후원을 받는 방법 등을 늘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익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는 방안도 그 중 하나겠구요. 제가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도 적지 않은 회원들이 후원금을 내고 있지만 그 액수는 매우 적답니다. 그래서 운영비의 대부분을 관이나 관련 사업 등으로부터 얻는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ㅜ_ㅜ)
그리고 회원등급에 따른 열람제한을 더욱 강화할 경우, 운영진과 회원, 회원과 회원간의 소통에 문제가 생길 뿐만 아니라 후원금을 낼 의향이 있는 분들까지도 막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회원들을 끌어모으고 더 많은 후원금을 모으고 싶다면 오히려 운영 및 후원금 사용내역에 관해서 지금보다 더 많이 공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얼마나 부족한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자발적인 후원이 얼마나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취지가 좋다고해서 반드시 그 성과(결과)까지 좋은 법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