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중화해야 합니다.  2. 재미있어야 합니다. 3. 문턱을 낮추어야 합니다. 4. 정기적인 혹은 상시적인 행사(?)가 필요합니다.

정회원 준회원 간의 차등을 두는 것은 비용이 드는 부분만 제한하고 나머지 게시물 열람이나 댓글은 회원 등급 없이 자유롭게 하길 바랍니다.  현재 통덫이나 구충제, 치료 지원 등의 여러 가지 비용이 드는 지원은 정회원에게만 한정하더라도

다른 게시물 열람이나 댓글, 사료공동구매 신청 등은 되도록 문호를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손님이 많아야 합니다. 고양이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와서 구경하고 ...또 오고 싶고...

자꾸 보다 보니 정회원 가입해야 할 것 같고, 길고양이 보호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싶고...

이런 식으로 단계적으로 유인(?)하고 높여가야지 첨부터 정회원 아니면 이거저거 다 안돼라고 한다면

폐쇄적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고 관심을 가졌던 사람도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가능한 문호는 넓게 공평하게 다 열어두고 점차로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 좋을 듯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기 위해서 각종 고양이 까페(고나, 냥이네, 냥겔....)나 고양이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과의

연대도 고려해 보시고요..  오히려 고양이보호협회보다 그런 모임의 영향력이 대중적으로는 더 큰 것 같습니다.

다들 길냥이를 위한 사명감 투철하시겠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새로운 냥이 돌보미들을 육성 구축하기 위해서

일단 재미있고 감동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흥미가 있어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어디든 모임은 예측 가능해야 합니다.

사료 공동구매 같은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되는 행사 같은데요.. 이런 게 매달 말일에 있다거나 아니면 2달에 한번씩은 정기적으로 열린다거나 하는 등 뭔가 예측 가능한 정기적인 행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더 자주 생길거고 이것도 정회원을 많이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동안 많은 생각을 가지고 어렵게 운영하셨을 텐데 신입회원으로 생각나는 거 대충 두서없이 이것저것 써보았습니다.

이런 것도 일단 다 포용해주시면 정말 대인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