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이번에 해 달라는 말씀은 절대 아니지만 ^^;;;;;;;; (정말입니다.) 영어 메뉴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게시판이 아니라, 고보협의 활동 안내라던가, TNR 활동에 관한 안내 사항 등을요.

직업상 어쩌다보니 원어민 선생님들을 친구로 두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고양이를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한국 길고양이 실태에 비탄하면서, 열심히 먹이 주고 열심히 끌어 안아 친구들에게 캣 사랑을 전도하는

이른바 캣 크레이지(;;;;) 모임이랄까요 (최근에는 고양이 쉼터 카페의 구체적 위치까지 이야기 해 봤네요. ㅎㅎ)

제가 고보협 이야기를 했더니 눈을 빛내면서 "거기 어디야?!"하더라구요.

잠시 머무는 사람도 있지만 5년에서 10년 가까이 한국에서 머물고 한국에서 살 친구들이니, 

거기다가 고양이를 무지막지 사랑하는 친구들이니 함께 고보협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