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을 6-7마리로 했는데요.

 사진상에는 다섯마리입니다.

나머지 2마리는 사진찍기가 어려워 아직 못 찍었습니다..

다섯마리 중성화 하면 다시 신청하겠습니다.

사연은.. 저는 현재 7년차 밥주고 있는 캣맘입니다.

위 사진에 노랑이와  검,노란색이 섞인 아이들은 제가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동네 근처 주차장에

서식하는 아이들입니다.

제가 주차장쪽으로 인도해서 가을?부터 주차장,음식점 사장님들께 허락맡고 냥이집만들어서

현재 밥을 계속 주고 있습니다만.. 주차장 사장님이 마음이 변심하셨는지

새끼냥이를 쫓아내려는 모습을 많이 봐서..(발로 걷어차려거나 위협적인 행동)

고민이네요.

주차장이 음식점하고 같이 붙어 있어서 난로?가 있는곳에 아이들이 서로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구요.

2015년 여름에 어미냥이가 새끼4마리를 끌고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을에는 2마리만 끌고 다녔구요... 제가 가을부터 직접 주차장쪽으로 인도하여? 밥을 주었는데

결국엔 노랑이 한마리만 남았습니다.

노랑이는 이제 1년정도 됐지만 성별은 모릅니다.. 검노랑이인 어미는 겨울에 임신했지만 아이들이 다 죽었습니다.

주차장 아저씨 말로는 검노랑이 나이가 10년은 됐을거라고 하시는데.. 현재는 서로 안붙어다니지만

주차장쪽에서 서로 얼굴은 보는 거 같습니다.

검노랑이가 새끼 낳을떄마다 새끼들이 다 죽었는데 유일하게 산 아이가 저 노랑이라고 하네요.

아르바이트 하는 곳이 이사갈 예정이라 매일은 못 들리지만.. 주2회씩 들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노랑이와,고등어2마리 찍힌 아이들은 제가 사는 빌라뒤에서 밥을 주고 있구요.

고등어는 작년에 태어난 아이들이고.,. 노랑이는 1년반정도 됐습니다.

형제들은 다 죽은거 같구요.. 혼자 살아남은 아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