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지사항을 읽기 전에 하늘공원 다녀왔습니다.
2주 전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운영하는 코끼리열차(?) 같은 것을 타고 공원입구로 올라가니 작은 아기 고양이가 뛰어나와 발에 부비고 발랑 눕고 한참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열차 운전하시는 분께 이 고양이는 어디서 사는데 나오느냐 물었더니 지속적으로 밥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이렇게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린다고 하더라구요. 에휴 귀찮아! 이러시면서도 계속 쓰다듬고 긴 억새풀로 놀아주시네요.
'세상엔 아직 좋은 분들이 많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후원하는 고보협에서 하실 줄이야... 정말 감동입니다~
2주 전에 다녀왔는데 그곳에서 운영하는 코끼리열차(?) 같은 것을 타고 공원입구로 올라가니 작은 아기 고양이가 뛰어나와 발에 부비고 발랑 눕고 한참 애교를 부리더라구요.
열차 운전하시는 분께 이 고양이는 어디서 사는데 나오느냐 물었더니 지속적으로 밥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이렇게 따라다니며 애교를 부린다고 하더라구요. 에휴 귀찮아! 이러시면서도 계속 쓰다듬고 긴 억새풀로 놀아주시네요.
'세상엔 아직 좋은 분들이 많구나' 생각했는데 제가 후원하는 고보협에서 하실 줄이야... 정말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