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 비교적 많은 동네이다보니, 이사를 많이 하는 편이고, 그래서 솜이불들이 더러 보입니다. 제가 밥주고 있는 야옹이들이 있는 곳에 솜이불을 몇 채 가져다놓으니까 훨씬 땅바닥도 차갑지않고 추위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그리고 캣대디의 원래 역할인 커클랜드와 따뜻한 물(카페에서 가져온 일회용 설탕도 타서 빙점을 낮춰주는..)을 거기 놔둔 그릇에 가득 담아놓습니다.ㅎㅎ 이번에 다른 사료를 받게되면 길아이들이 다른 맛의 사료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