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유신청해 봅니다// 길가다가 한번 마주친 삼색이가 굶어죽기 직전에 우리 집앞 급식소로 찿아왔더군요 ( 처음 만났을 때 태어나서부터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해 꼬리는 말라비틀어져있고, 몸은 굽어있고 다리도 제대로 펴서 걷지 못하더군요. 그 이후 삼색이 생각에 괴로웠는데요 어떻게 알고 찿아왔었어요. 우연인지는 몰라도 찿아온것 같아요)
지금 현재상황은, 추위를 피하게 만들어준 주차장 구석집에서 생활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캔과 사료와 엘라이신을 같이 먹고 있어요(삼색이가 눌러앉아서 살고있어요^^) 그런데 근래 들어서 깔아놓은 담요와 핫백위로 매일 소변을 보고 있네요/
제법 통통해지고 굽었던 허리와 등도 펴지고 좋아지는데요 기운이 없나봐요/
이웃주민들의 눈치는 보이지만 제 능력껏 삼색이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보호자가 되어줄 겁니다.
지금 현재상황은, 추위를 피하게 만들어준 주차장 구석집에서 생활하면서
아침 저녁으로 캔과 사료와 엘라이신을 같이 먹고 있어요(삼색이가 눌러앉아서 살고있어요^^)
그런데 근래 들어서 깔아놓은 담요와 핫백위로 매일 소변을 보고 있네요/
제법 통통해지고 굽었던 허리와 등도 펴지고 좋아지는데요
기운이 없나봐요/
이웃주민들의 눈치는 보이지만
제 능력껏 삼색이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보호자가 되어줄 겁니다.
더 급한 길양이게 주고 나서 혹시 남는 것이 있다면
저도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