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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부천시 잔인한 자묘 TNR에 대해 강력히 항의 한다.




     


    부천시가 길고양이 TNR 준수 연령 및 몸무게를 지키지 않고 무분별한 포획과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2017년 8월 21일에 본 협회로 제보된 자묘 TNR의 끔찍한 실태를 확인하였습니다.


    해당일 포획된 길고양이는 어미와 새끼 2마리로 총 3마리입니다.


    어미는 수유중이었고, 새끼 2마리는 태어난지 3개월 남짓된 1kg추정의 자묘로, 길고양이 TNR 기준 체중에 한참 모자라는것으로 추정됩니다. 




    길고양이들을 돌보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회원 희망의마법사김봉규님께서 부천시에서  고용한  포획인과 부천시청 도시농업과(담당팀장 김00)에  즉시 항의 하였지만 길고양이 TNR 업무 담당자가 맞나 싶을 정도로 기본적인 TNR 지침도 숙지를 못한 답변만 받았습니다.


     


    5.jpg




    포획하기 2시간전 수유중인 어미와 새끼 2마리


    (사진속 3마리는 당일 촬영한것으로  포획 당일에 모두 TNR시행)






     


     


     ※제보자 녹취 토대 기록※




    담당공무원 김00팀장 : 3개월 부터 TNR을 할수 있다. 수의사 판단하에 하는것 아니냐(몸무게 기준 언급없음)


    부천시 포획인  000 : 3개월도 수의사가 판단하에 하는거 아니냐(몸무게 기준 언급 없음)




    이에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부천시에 공문을 보내 공식적인 입장과 수술을 집도한 수의사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였습니다.




    자묘는 간의 발육이 불완전하여 마취를 이겨내기 힘들고, 성호르몬 조기 차단의 부작용 등으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tnr을 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길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 특성상 성묘의 중성화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개체에 한해 시행하여야 하는데 하물며 자묘의 경우는 돌봐주는 캣맘, 캣대디가 있다 하더라도 목숨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는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뻔한 사실입니다.


    자묘 TNR이 위험하다는 것은 수의사라면 당연히 알고 있는 부분일텐데 왜 무리하게 진행하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담당공무원도, 포획인도 이 잔인한 자묘 TNR의 심각성에 관심없는 듯 보입니다. 제보자의 항의 전화에도 문제될 것 없다는 답변이나 다음부터 조심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형식적인 답변만을 내놓을 뿐이었습니다. 이 상태로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비인도적인 자묘TNR을 근절할 수 없습니다.  길고양이 TNR을 그저 수익 사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과 기본적 준수사항도 숙지하지 못한 담당공무원에 의해 엄마 젖도 떼지 않은 새끼길냥이들까지 무분별한 TNR의 대상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진상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지역에서 자묘 TNR에대한 제보를 받습니다. 그간 서울에서도 자묘 TNR의제보가 있었지만 지역캣맘분들께서 혹시나 불이익을 당하거나 지자체 TNR사업이 취소될까봐 마음 졸이며 꾹꾹참으셨습니다. TNR사업의 역사 10년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잘못된 관행을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합니다. 






    아고라서명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207467




    자묘 TNR 제보하기:  불 법 행 위 고 발




     




     

    (참고자료1) 2017년 8월 해당일 부천시 TNR 진행된자묘들사진, 수술상태





    84.jpg


    부천시TNR 후  발견된 다른 냥이/수술상태



    83.jpg












    (참고자료 2) 부천시에서 자체 제작된 케어틀(입원장) 및 길고양이 포획틀(통덫 trap)



    82.jpg





     


    케어의 가장 중요한 환기나 모니터링이 제대로 되지 않는 구조


     


    철장 케이지 사용을 하여 패드나 화장실을 비치하여 피가 나거나 염증이 나는것을 확인해야 하는데


    패드,화장실이 전혀 없이 저 틀안에서 대소변을 싸고 그대로 방치하는 케어 방식




    전혀 케어와  모니터링 할수 없는 막힌 구조와 환기, 청소등을 할수 없게 되어 있는 모습

    가운데 동그란 구멍 송송 모습으로 봐서 대변은 절대 빠저나갈 수 없는 구조임
    소독조차 언제했는지 의구심이 들정도로 악취가 심함


    케어틀(=입원장)은 기본적으로 청결을 유지해야 전영병을 예방할 수 있어야하며
    다음 고양이를 위해 분무소독과  불소독을 해야함에도 저상태로는 불소독은 불가능한 재질임.










    지자체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한다는
    부천시 마크가 있는 길고양이 포획용 TRAP(통덫)




    81.jpg

     


     


     


     


     아고라서명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207467




    자묘 TNR 제보하기  :  고보협 누리집 불법행위고발란 혹은 고보협 메일(kopc@cat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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