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양한 사람에게 달력을 판매하는데요....우연히 반찬이 없어 하다못해 두부라도 사려는 생각에 퇴근 후 찬거리 좀 살려고 아파트 앞에 있는 그랜드마트에 갔는데... 꽤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 사람들 상대로 달력을 판매하면 팔릴 수 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나이에 뭘 망설이나 싶어.....아! 한번 해 보자. 심호흡 한번 크게 쉬고 속으로 화이팅! 외치며 잘 할 수 있을꺼야! 스스로를 다독이며...
두부도 안 사고 장 보러 오는 사람들 붙잡고 달력판매를 해 봤습니다....5사람은 그냥 고개를 살래 살래 거절, 죄송하다며 거절..그래도 한명 정도는 1부 구입하더라구요....판매하면서 요령도 생겨서 얼굴보고 얼른 분위기 파악하고는 감성적으로 호소겸 판매로 이어지더라구요. 열심히 팔다 보면 추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결국은 그자리서 8권판매 ......문방구에도 팔고 복덕방에도 팔고 약국에도 팔고 빵집에도....2부씩만 사 주면 안되나하고 욕심도 내 보기도 했지만 얄밉게도 한부이상 안 사더라구요.
30부 판매했습니다. 내일 또 10부 집으로 도착하면 방법을 찾아서 팔아 볼려고 합니다. 명동 한 복판에 나가서 팔아 볼까나?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삶의 애증을 동시에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재밌는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
곧 2011년 1월이 되면 더욱더 달력 판매하기 어려울 텐데....
저는 다양한 사람에게 달력을 판매하는데요....우연히 반찬이 없어 하다못해 두부라도 사려는 생각에 퇴근 후 찬거리 좀 살려고 아파트 앞에 있는 그랜드마트에 갔는데... 꽤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 사람들 상대로 달력을 판매하면 팔릴 수 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나이에 뭘 망설이나 싶어.....아! 한번 해 보자. 심호흡 한번 크게 쉬고 속으로 화이팅! 외치며 잘 할 수 있을꺼야! 스스로를 다독이며...
두부도 안 사고 장 보러 오는 사람들 붙잡고 달력판매를 해 봤습니다....5사람은 그냥 고개를 살래 살래 거절, 죄송하다며 거절..그래도 한명 정도는 1부 구입하더라구요....판매하면서 요령도 생겨서 얼굴보고 얼른 분위기 파악하고는 감성적으로 호소겸 판매로 이어지더라구요. 열심히 팔다 보면 추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결국은 그자리서 8권판매 ......문방구에도 팔고 복덕방에도 팔고 약국에도 팔고 빵집에도....2부씩만 사 주면 안되나하고 욕심도 내 보기도 했지만 얄밉게도 한부이상 안 사더라구요.
30부 판매했습니다. 내일 또 10부 집으로 도착하면 방법을 찾아서 팔아 볼려고 합니다. 명동 한 복판에 나가서 팔아 볼까나?
여러분도 한번 해 보세요. 삶의 애증을 동시에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재밌는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