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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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고운 아드님을 두셨네요...그게다 부모님의 영향이죠..저희 아이들도 길양이보면 뭐라도 먹이고 싶어하고 그래요...그 아이들이 자라면 또 우리들처럼 길양이 밥도 주고 그러겠지요??? ^^ 그때는 지금보다 길양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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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런 말을 하다니...제가 다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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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마음이면 정말 바르게 잘 자라겠어요..
정말 계획 세워두셔야 겠는데요.. ㅎㅎ 계획표 벽에 떡 하니 붙여놓으면 더 열심히 공부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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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께 넘 고마워요. 따뜻한 고양이 쉼터가 생기면, 저도 봉사하며 도울게요...! 그 날을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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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배운게 동물사랑인데 ,아드님 꼭 원하는 대학 갈거예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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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들~ 엄마 아빠가 다 따스하신 분들인데...어찌 냉혈한 아들이 나올수가 있겠어요? 큰아드님 어려운 공부 좋은 결실 맺길 바라고...작은 아드님 재밌어라 하는 전공을 대학에서 빛내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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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 아이는 사람이기에 앞서 인간이 되는걸 먼저 배웠구나....
엄마가 착한 덕이다....반듯하게 자라주어서 고맙다...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도록 기도 보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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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갑자기 성님의 댓글 보는데........ 임금님이 한말씀 하시는거같트다... 배웠구나~~ 착한 덕이다~~~~고맙다~~~ 보태마~~~ 쭈니님은 좋겄네...성님이 기도를 보탠다잔여~~~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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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망극하고 감읍할뿐....^^....
울 아들 친구들 모두 캣대디 후보들인데.. 캣대디 조직을 만들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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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스님이 아이들 데려 가셨나요,우리 보살,처사님 스님 못 알아보고 안간다고 한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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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원에 있어요.. 비가 많이 와서 늦어지시는지... 담주에 오실건가봐요.. 돌쇠는 큰 등치로 애교 만점... 콩떡이는 제 손가락 빨다가 스님꺼랑 맛이 틀린지 앵앵대구... 암튼 저랑 햄볶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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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기도 보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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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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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요 엄마의기쁨이 곧 아들의 기쁨이니까요 엄마가 즐겁고 행복하다면 바라보는 아들또한 똑 같은 마음일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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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단지로 데려가 뭘하는데요??? 직접 대 놓고 물어 보세요.. 동물보호법 숙지시키시고... 차분하고 단호란 톤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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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해주고밥도챙겨주시더만 안심놓고있었는데 아마아저씨도곤란한경우로뵈져요 입양어쩌구하는데 의심이가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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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햇는지 버렸는지 죽엿는지 꼭 확인해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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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들도 믿지 못하겠더라구요 .앞에선 친절한척 ,고양이 좋아 하는척 하는데 알고 보면 우리맘 같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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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당곡사거리 당곡초등학교 근처에 삽니다 보라매동이죠 이곳에 캣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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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마당잇는집에 휀스치고 냥들뛰고노는거 보는게소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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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당있는 집을 꿈꿔요. 그 소망의 이유를 동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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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저희집을 떼어주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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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골가서 살길 희망하고 있답니다...그냥..시골집에서 냥이씨들 다 데리고 편안하게 살고싶은맘이 간절해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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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이라~~~근처에 받 일구어 푸성귀 심어먹는 집이 없다면요....그거 있으면 아주 골치 아픕니다...
시골이라고 다 좋지는 않아요....봄 가을로 이웃과 전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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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이루어지면 꼭 한번 놀러오세요
아!~정말이루고싶고 늘 그리 생각하니 조만간 꼭 그리될것같다는 착각아 자꾸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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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고생하셨어요.. 아가들이 옆에 있어서 다행이에요~ 오늘 하루 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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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거기까지 갔네그려.. 애구구~~~ 액땜했다 치고 술 한잔 해야겠네~~ 토닥토닥~~~ㅠㅠ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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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잘 먹여두었는데... 오늘부터 사료 안 놓아 줄거구요.. 오늘, 내일 이틀간에 걸쳐 포획한후 수술은 금욜에 들어갑니다.. 모두 무사히 제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해주세요..ㅠㅠ 자꾸 미안하네요.. 애들 돌보던 일랑이는 얼마나 놀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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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잘들어가나요? 들어간애들은 어디에두엇다 이동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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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애들보면미안하고 후처치도걱정되요 밥만주면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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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야 할일은 몰아쳐서 닥치더군요. 언니야.. 집에 컴이 맛이 가버렸는데.. 이렇게 기쁠수가... 맨날 컴 앞에 사는 둘째녀석 꼬라지 안보게 되어서요.. 지금 오래된 노트북으로 접속중인데... 이건 꼬져먹어서 깸을 못한다네요.. 얼렁들 사람 아이들 독립시켜버렸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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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 될꺼예요. 포획업자에게 여러개의 통덫을 길고양이들이 다니는 길목을 가르켜 주시고요.(어련히 잘하시겠지요...) 통덫에 포획 된 아이를 꼭 사진촬영해주시구요. 통덫에 이름을 쓴 종이 부착하시고요. 그아이가 포획된 장소를 기록해 두세요. 포획 후 덮을 천이 없음 신문지라도 덮어 테이프로(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부착 해놓면 안이 어두워 고양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는다고 하더군요. 포획업자가 냥이가 포획된 통덫을 차에 실을시 조심스럽게 살살 놔야하구요. 쾅 놓는다고도....(길냥이가 더욱 놀래죠)방사시 기록과 사진을 비교하여 꼭 제자리에 방사하도록 해 주세요. 사랑으로 무장된 책임감과 열정이 넘치신 쭈니님과 케이티님은(닉네임 너무 길어어엉~줄여 주세용옹~)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화이팅!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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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맘이라 하셔도 되요^^ 덫 설치해놓은곳.. 사진 찍으러 다니는데... 네개 덫에 아무도 안들어가고 저 보더니 밥 내놓으라고 소리만 치고들 계십니다.. 저도 마리아님처럼 통덫 받아서 직접포획해야 할까봐요... 그게 맘이 덜 아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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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획업자 만날수있는 날이 오늘이기에 디데이로 잡았는데... 셤기간이라 일찍 와서 아이들 경로 일러주는데 벌써 와서 저 보고 소리치는 깜상 아가.... 대상 아가라고 지목해주고, 철물점가니 까망이 잃은후 다른 아이들한테 쫓겨다니는 주니어가 저보고 구슬프게 울어서 살짝 캔 까주고 따로 먹였어요.. 얜 이미 tnr되었다고 일러주고... 지금 밖에 일랑이가 저랑 똑 닮은 귀점이 아기 둘 델구 와서 소리소리 치고 있어요.. 밥 내놔~~~ 근데 얘들 왜 덫에 안들어간걸까요..들어가본적 있는 일랑이가 막아주고 있는건지.... 귀를 막고 있을까봐요.ㅠㅠ 앞집 건물주는 고양시 유기견 차가 오니 냉큼 뛰어와서 고양이가 맣아 그렇지않아 신고하려했다나 하면서... 누가 불렀냐기에... 제가 밥 주며 애들 개체수 조절하고 아이둘 구충제 먹여가며 관리한다고 싸늘하게 말해줬더니 머쓱... 제 앞에 대고는 암말도 못해놓구..... 철물점 사장님은 수술 잘되어 건강하게 돌아와야 할텐데라고 걱정해주시던데...... 포획담당자가 놀라더라구요.. 개체수가 많다고... 다른곳에서 유입된 아이들이 많다구요.... 그리고 밥주는데가 애들한테 좋은 장소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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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 !항상 수고가 많아요 . 수술 잘되길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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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네가 시간이 안되니 업자 부르는구나~~~업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덫..소독이 잘 되어 있어야 할텐데...
안그러면 되려 병이 옮아....나는 모든걸 직접 하니까 큰 걱정은 없지만...
아이들 수술 잘되길 바랄께~~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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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님 길냥이 구충제 어떻게 먹이시는지요??
저는 병원에서 구충제를 갈아와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캔에 비벼서 주었더니.. 한 번 먹어보고는 안 먹고요ㅠ 예전에 울 아이 아파서 병원에서 받아온 기호성 엄청좋은 말랑말랑한 말캉이라고 부르는 간식에 싸서 주었는데도 씹다가 뱉어내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어린 녀석은 물에 풀어서 주사기에 넣어서 입벌리고 쏘아주는데... 아주 게거품을 부글부글 하면서 다 뱉어냅니다.. ㅠㅠ 나머지 애들은 먹일 엄두도 못내고요... 설사하고...원충이 있는것 같은데.. 손을 못 써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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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를 가루가 되지 않게 손가락 힘을 이용해 가능한 최소 단위로 쪼갭니다. (3알 째부터 손꾸락 아픔..^^ ) 널찍한 트레이에 (전 홈플러스 고기 담아주는 투명트레이 이용) 고깃살로 빡빡한(국물이 적은 불루마린이 좋음) 캔을 작은 덩어리로 분산시켜 얹은뒤.. 쪼갠 구충제 조각을 속에다 박아넣습니다..3~4녀석 먹게 한꺼번에 놔주면 경쟁적으로 열심히 먹습니당..ㅋㅋ 담에 사진으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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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 케이티님 담번엔 말씀해주신 대로 해봐야 겠네요..
역시 가루는 좋은 방법이 아니었군요 ;; 애들 입맛을 너무 무시 했나봐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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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닐 캡에 넣어 작은 망치로 두두리듯 쳐서 초소의 알갱이를 만들어 캔속에, 조기아가미속에,....다들 잘 먹었는데...안 먹은 애들 찾아 다니며 멕이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밤새 구충제 멕이느라 며칠 지새우고 덕분에 입술 부르트고 직장서 아예 엎드려 자고....이제는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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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도 냥이 사랑 대단하시네요. 여기와서 대 선배님들께 많이 배웁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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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가들 무사히 모두 수술 잘되길 기원할께요.. 울 마당 아가들도 다음주쯤 실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잘 될건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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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될겁니다.. 마당냥이들인데요.^^ 오늘 새벽 데려가는 애들 총 4녀석 확인하고 사진 찍어 두었어요.. 포획 업자가 케이지로 옮기는데 어린 녀석들이 얼마나 날뛰었는지 코가 깨진 녀석도 있고..ㅠㅠ 갈때까지 옆에서 계속 말걸어 주었는데 그래도 제 쪽으로 오더군요.. 큰 애들은 한마리도 안 잡혀서 제가 직접하기로 하고 덫 놓는 작업은 종료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수술들 했을텐데... 부탁하고 또부탁했는데.... 건강하게 돌아오길~~~ㅠㅠ
계획했던 귀점이 아가 5마리 모두 포획왼것 같고.. 깜상 아가 2녀석까지 목표로 했던 아이들 7녀석... 포획 완료되었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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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째요... 일랑이 똑 닮은 한 녀석이 남았네요... 암냥인데... 곧 발정 나면 큰일인데요... 애구구... 제가 모르는 한 녀석이 잡힌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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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3녀석 포획되었고... 방금 돌고오니 2녀석 들어가 있네요. 일랑이랑 붙어 다니는 녀석은 여전히 무사통과~~~ 미쵸! 제게 아예 통덫 주기로 했어요. 제가 순차적으로 애들 포획해서 넘겨주기로 했어요.. 덫에 들어간 아이들이 울어대서 사진 찍으며 걱정마~~ 엄마한테 꼭 다시올거야 얘기하며 눈 맞춰줬더니 울음을 그치네요... 미안해 죽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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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슴아프고 많이 미안할 것 같아요.. 지들딴에는 생명의 위협으로 느껴질 텐데... 그래도 쭈니와 케이티님을 많이 신뢰하는 모양입니다. 아가들 건강하게 다시 잘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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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요..걱정마~~~두려운거 첨당하는거 헤어지는거 다이해하길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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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공부 중 잠시 농땡이!ㅋㅋ 이런 좋은 날씨에는 우리 얼룩씨 항상 일광욕 즐기면서 낮잠 자는게 일인데 그 이쁜모양 못봐서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8년을 하루 종일 붙어 있다 떨어져 지내려니 둘다 허전해 하고있습니다. 어제 저녁도 보러갔더니 너무 좋아서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손잡고 꼭꼭 물어주고 뒤집어서 뒹굴거리고 눈맞추고 야옹대고 정말 눈물없이(?) 볼수 없는 상봉의 순간 이었지요. ㅎㅎㅎ (맡긴 집에 죄송해서 하루에 한시간 정도만 가서 놀아주고 오거든요. ) 제가 가면 그댁 개하고도 막 싸움니다. 제가 뒤에 있다이거죠 저보다는 3배는 큰 녀석을 막물어서 내좇아요 개가 순해서 다행이죠 저도 너무 깜짝 놀랐어요. 정말 빨리 둘이 살수 있는 날이 와야 할 텐데 걱정이에요. 추운 날씨에는 항상 가게 들어와서 잤거든요.정말 이런 저런 걱정이 많이 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우리 이쁜이들도 다들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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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빨리 얼룩이와 함께 하시는 날이 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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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저런 ...8년을 함께 했었는데...빨리 함께하는 날이 오길 기도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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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얼마나 맘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 항상 보고싶고 ... 엄마 왔다고 얼룩이가 기가 살아서 큰개 한테 덤비나 봅니다 .봐라 ! 나도 엄마 있다 ,짜식아 ! 까불고 있어 ..이러면서 ...ㅎㅎㅎ







고맙습니다. 냥이왕초님! 쵸끼맘님께서 현재 보호하고있는 수유모가 있어 흔쾌히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내일 오전 남산동물병원장님이 직접 아가를 안고 전철타고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버티고개역에서 3정거장이라고 하네요. 쵸끼맘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