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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1.07.31 15:36
  • 두위 두부 두기 2011.07.31 16:08

    "그저 웃지요 피식"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캣맘이면 다 공감하는 부분일테니 씨~익 하면 공감미소를 날려주신게 아닐까....

    원조(?) 캣맘에게 가서 밥 먹는 애들을 구지 가서 캣맘이 혹시나 밥을 못 주시는 상황이 있나 없나 확인하고 서너시간 후에 다시가서 애들이 밥을 먹었나 안 먹었나 확인하고 쩝~그것도 걱정돼 원조캣맘이 밥 주시는 담벼락 건너편에 급식소를 차려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가 정말이지 너무 너.........무 오네요 캣맘이 되기전에 그저 빗소리가 좋아 비오는날이 좋았것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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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1.07.31 11:44
  • 소 현 2011.07.31 13:22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뭐라 말하려해도 어렵군요. 명복을 빕니다.

  • 시우마미 2011.07.31 13:35

    소방서에 글이라도 남겨야 할것같아..글 남겼는데..

    마음이 왜이리 미어지는지...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쭈니와케이티 2011.07.31 14:19

     추모의 글 이라도 남겨서  편안한 영면을 기도했음 합니다.

    http://sokcho119.gwd.go.kr/

     

     

  • 앵무새 2011.08.01 18:36

    난 전혀 모르는 일인데요.고양이를 구조하려다 목숨을 잃어요?

  • 모모타로 2011.08.01 19:08

    추모글 남겼어요...훌륭하신 분...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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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1.07.31 07:33
  • 미카엘라 2011.07.31 07:40

    아현이 입양한 아가씨한테 어제 연락이 왔네요.

    그집 부모님이 알러지 증세가 있어서 아현이 못데리고 있겠다고.

    머리가 띵하면서...식은땀이 났어요.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나하구요.

    일주일을 정말 전화받을새도 없이 목이 뻣뻣해지게 일하다가 어제 쉴만하니

    여러일이 한꺼번에 터지네요.

    고양이일....사람일...

     

    목도 안돌아가게 맥빠집니다. 

     

  • 다이야(40대) 2011.07.31 08:07

    맥빠져ㅠㅠ

  • 미카엘라 2011.07.31 10:05

    고양이보다 사람이 더 힘들게 하네요. ㅠㅠㅠ   우리 아현이 ...입양임보란 3페이지에 탐욕이 올린 사연 있으니 ... 부디...인연있는분 어여 나타나서.....좋은곳에 갈수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순한 아현이가 버림받고 파양당하고 ....이게 뭔일인지?  엊저녁부터 골머리가 아픕니다. 하지만 길은 있겠지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렵니다~ 더 좋은곳에 가려고 시행착오를 거치는것뿐이라고.

  • 냥이랑나랑 2011.07.31 15:38

    삼세번이라고.. 세번째는 사랑 많이주고 평생을 같이할 집사를 만날거예요^^

  • 모모타로 2011.08.01 19:13

    이런...사랑스런 아현이인데.....진정한 엄마를 찾기위한 코스라고 생각하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 보세요..홧팅!!

  • 은이맘 2011.08.02 10:55

    삼세번이란다~~~더 좋은 인연이 있겠지....

  • ㅇㅖ뽀 2011.08.03 23:23

    제가 돌보던 출산한 어미들 이쁜이,은비,미래모두 좋은곳으로 입양갔어요..

    이쁜이는 새끼 3마리와같이요~

    아현이에게 더좋은 묘연이 나타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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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맘 2011.07.30 23:47
  • 은이맘 2011.08.02 10:56

    사방으로 알아보고 있지만 마땅한 자리가 선뜻 안나서네요....그래도 열심히 알아보는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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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1.07.30 22:23
  • 냥이랑나랑 2011.07.30 22:28

    하루에 서너번씩 뚜뚜와 코리 있는 곳을 지나다닌다. 그럴 때마다 ' 잘 있었니? 안녕? ' 이라고 한다. 오늘은 코리 묻은 곳에 물을 부어주고 왔다. " 엄마도, 네 형제들도 매일 볼 수 있지, 코리야? 잘 있어, 내일 또 올게. " 발걸음이 무겁다.  이 아이들을 잊을 수 있을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하루에도 몇 번씩 문득문득 생각나다. 아이들 사료와 캔도 덜 줄어드는 것 같다. 사실 그렇지도 않은데.. 나리는 내가 자기 아기를 데리고 가고 묻어주는 것도 봤는데 이런 사실을 알까? 애니멀커뮤니케이터와 연락을 할 수 있다면 돈이 조금 많이 들어도 아이들을 보여주고 싶다. 그래서 그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서 위로해주고 더 사랑해주고 헤아려보고싶다.

  • 다이야(40대) 2011.07.31 08:08

    뚜뚜,코리, 나리  모두가사랑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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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1.07.30 21:10
  • 길냥이엄마 2011.07.30 21:11
    2011.07.29 (12:15:11)
    박달팽이

    멍이  입양을 원하는  분이 계시는데....작은 품종을 원하시던데.....저희 가게  앞에서 혼자 사시는 아주머님이신데...여기루만 가면 짱인데......

    2011.07.30 (20:56:28)
    길냥이엄마

    ㅠㅠㅠㅠㅠㅠㅠ

    댓글 읽자마자 경비실에 한번더 확인해볼려고 갔더니 소장님께선 휴가중이라시고

    경비 아자씨 말씀으론 보셨는지 멍이가 크다네요.

    작다면 어찌해도 박달팽이님께 보낼 수 있을텐데...

    그 아이 어떻게 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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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1.07.30 10:16
  • 울시 2011.07.30 10:42

    앗앗! 다이야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인 거 알아봐주시고.. 감사합니당~ ^^

    비피해 없으시지요?

    고보협에 종종 들어오긴 했는데 ;; 책상앞에 앉으면 울시가 꼭 자판앞에 누워서 잠을 자는 관계로 

    컴터 받침  아래에 있는 키보드를 꺼낼 수가 없어서 로그인을 할 수가 없었어요;; ㅎㅎ

    글도 못쓰고 댓글도 못달고... ;; 이거이거 핑계같지만.. 진짜입니다.

    엄마쟁이인 울시는 저의 신체 일부처럼 종일 붙어 다닙니다.. ;;;

    제 몸에서 30센티 밖으로 안나갑니다. 제가 책상에 앉기만 앉으면 책상머리 컴터앞에서 잠을자고..

    거실 의자에 앉아있으면 그 옆에서 잠을자고.. 이런식으로 붙어 댕깁니다. ;; 이제 열 살 되셨는데..연세가 드시니.. 점점 더하시는 듯 해요. 곤히 자고 있는데 밀쳐낼 수도 없고.. 그러니 마우스 움직여 다른분들의 글만 읽고 나가기 일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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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1.07.29 18:28
  • 냥이랑나랑 2011.07.29 18:40

    주차장에서 밥 먹는 세리가 하루정도 우리집 담에서 밥을 먹더니 자기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 옆집 지붕 위에는 까미네 가족이 살고있음... ) 다시 주차장에서 밥을 먹으려고 한다. 다행히 우리 차가 집 앞에 있으면 차 아래에서 밥을 먹으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가릴 곳이 없어서 부득이 주차장에서 주는 경우가 많다.. 비 올 때도.. ( 주차장 주인이 밥을 못주게함.. ) 아침부터 밤 12시~1시까지 수도 없어이 내다본다. 눈에 띄면 튀어나가서 얼른 주어야 하니까.. 세리야.. 오면은 벨을 누르면 안되겠니? 우리 마당에 와서 먹어도 되는데 마당에 들어왔다가도 인기척만 있으면 나가버린다.. 그렇게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밥 먹는 세리도 안되었지만 수도없이 내다봐야하는 나와 우리딸도 힘들다...ㅠ 다른 아이들은 다 지정된 장소에 밥을 먹는데 세리만 그러고 있다..ㅠ 세리도 하루빨리 우리집에 와서 편하게 밥을 먹었으면 좋겠다..ㅠㅠ

  • 길냥이엄마 2011.07.30 21:09

    길 아이들 밥 챙겨 먹이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저도 짜장이 구조한 슈퍼 부근에 길냥 가족들에게 새로운 밥자리 만들어 챙겨 주고 있는데

    슈퍼 아짐께서 분명히 챙겨 줘도 된다고 해 놓곤

    몇일전에 그 집 창고쪽에 보니 물그릇은 그대로 인데 밥그릇은 (사료 담겨있고)길바닥에 내어 놓았습디다.

    그 말이 이곳에 밥 주지 말라는 뜻 같아서 그날 내내 맘이 안 좋았습니다.

    물건 재어놓는 창고 엉망이더니만 그날은 청소해 두었더군요.

    OOO 시민공원에도 수플이 너무 우겨지고 캄캄한데다 무릎이 안 좋은데 엎드려 기어 들어가야 해서

    밥자리 옮길려니 기존의 장소에서 많이 떨어지지 않는 적당한 장소가 없습디다.

    그래서 늘 옮겨야 하는데... 하는데... 하며 그냥 힘들어도 버티고 있지요.

    내 돈 들여 주는 밥 이리 눈치보며 힘들게 줘야 하나 싶어서 어땔땐 서글픈 마음이 들때도 있어요.

    내가 왜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사람들 눈치 보고 줘야 하니 무슨 죄인이 따로 없네요. ㅠㅠ

    어서 어서 나라에서 해야 하는 일 하는 우리가 더 이상 눈치 안보고 밥이나 맘껏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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