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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동아기고양이 2012.06.26 01:35
  • 닥집 고양이 2012.06.26 03:04

    지나치지 않고 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물티슈나 화장지에 미지근한 물좀 적셔 항문 부위를 살살 문질러 줘 보세요..

    새끼때 약간의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잘먹고 건강 해지면 장애를 극복하는 경우들을 봤읍니다..

     

  • 아준마 (서울관악) 2012.06.26 07:08

    소변은 톡톡 치면 나오고, 대변은 압박하는 느낌으로 살살 문지릅니다.

  • 알하리페 2012.06.26 10:44
    압박배뇨 말씀하시는 거지요? 척추마비로 스스로 배변하자 못하는 아이라서...ㅜ.ㅜ
    저도 해본적이 없어서....ㅜ.ㅜ
    다음카패 냥이네에 가보시면 후지마비인 아이들 케어하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쪽으로 문의하시면 정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정말.....감사합니다....
  • 마마(대구) 2012.06.26 11:01
    장애 아가 데리고와 걱정부터 앞섰는데 담담히 돌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별이 된후 그게 얼마나 미안하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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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자네집에 있는 사료는 엄연히 등급이 있어요.

    아깽이용 로얄베이비캣.

    이거 4키로에 42000원 엔간한 길냥이사료 3포대값.

    너무 비싸서 치자가 눈물을 머금고 아깽이만 주려고 꼬불쳐놓는것들입니당.

    청비파찌 혜란토리용 로얄옵티국하고 슈프림.

    그냥저냥 중간쯤 등급(치자집에서)

    냥이랑하고 캣차우.. 길냥씨들이 워낙이 식성이 좋아서리 더  이상 비싼사료는 치자능력으로 부족.

    자율급식기에 듬뿍 붇어놓고 아무때나 맘대로 드세요 그렇게 지내는데...

    아깽이녀석이  베이캣은 안먹고  캔만고수하더니  길냥씨 밥배달하려고  냥이네 사료덜어놓는데 오더니

    전부 덤벼들어 아드득아드득  냥냥 거리는겁니다.

    때는 이때다 큰놈덜은  전부 아깽이사료에 붙어서  그 비싼 로얄을 우드득우드득.

    아니  도대체  뭐냐고오...

    비싼  레스토랑 음식보단 학교앞 불량식품이 더 땡기는거여?

    이것들이  도무지  치자엄마 애간장타는거 알어몰러?

    그래도 아직 어릴때  쪼매 조은사료 멕일려는 내맘을 그리도 몰라줘도 되능겨?

  • 소 현(순천) 2012.06.25 20:57

    ㅎㅎ 그맘 내가 잘 알죠...울집 산호 마노 어릴때 어머젖도 못먹어서 뭐던 좋은것좀 먹여 볼라치면

    잘 안먹는 산호 때문에..ㅎ. 엔디몬다 주식캔도 밖으로 광주로 보내고 닭가슴살도 모두 밖에 아이들 몫이요.

    낚시가서 잡은 잡어 아주 싱싱해도 밖냥이들것이지...울 부영이 참 많이도 먹였네..ㅎ

    쇠고기 토시살도 구워 먹음서 잘게 잘라줘도 안먹어서 밖으로...로얄캐닌 인도어릉 무자게 좋아해요.

    올가밀은 그런대로 vf 사료는머스매 냥이들 한테 좋은거라서 섞어주면 인도어만 먹고.

    인도어는 알갱이가 굵어서 오도독 쓉는 소리가 듣기 좋아요

    밖의 송이는 닭가슴살 켓토리 참치 주식캔. 엔디몬다캔등....사료는 로얄캐닌 기튼 주고.

    키튼사료 오도독 먹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려요.

    부영인 요새 간식을 거의 줄여 버려서 사료만 먹고 경비아저씨 주는것 먹고.

    새끼 두마린 아무리 둘러봐도 주변에 안보여요.

    젤로 약한놈 한놈만 델고 다녀요.....예전 송이 데리고 다디듯이...그러다가 송이처럼 내앞에 떨궈놀란가 모르겠네..

  • 마마(대구) 2012.06.26 11:05
    우리집 애들은 아무거나 잘 먹어요 호박이는 살이 많이 치는펀이라 우리애들과 같은 고보장터에 있는 네츄럴 코어 먹이고 길냥이들은 나름 영양분 비교해서 좋은것은 아니라도 세가지 섞여 먹여요 어느것을 잘먹는지 고민은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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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관이 2012.06.25 13:16
  • 양갱이(안산) 2012.06.25 16:16

    아직 파업한거 아니니 빨리 주문해보시면 어떨까요?

  • 소풍나온 냥 2012.06.25 23:53

    파업은 7월1일부터에요 얼른 주문하세요~

  • 밥퍼주는여자 2012.06.26 00:01

    저희 후원업체중 한곳에서 사용하는 씨제이택배의 경우 25일부터 파업의 영향으로 1~2일 정도 배송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가 떠있네요~  흐미...

  • 양갱이(안산) 2012.06.26 07:08
    근데 고보협공구사료가 30 일 발송인데 어쩌죠..발송이 돼어도 7월1일부터 파업이니 중간에 묶이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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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향기 2012.06.24 22:49
  • 아침향기 2012.06.24 22:51

    길고양이 밥챙겨준지 몇칠 안됀 초보입니다. 앞으로 많은 정보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알하리페 2012.06.25 00:30
    캣맘에 입문하셨군요.
    캣맘을 하다보면 꼭 알아야할, 챙겨주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답니다.
    이곳저곳 게시판에서 도움이 될 것들을 많이 챙겨가시면 좋겠어요.
    어서오세요~
  • 나리엄마 2012.06.25 03:56

    전 2년이 좀 넘었는데 , 제가 경험하니 가장 중요한 것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밥 주고, 주변 정리 깨끗하게 하는게 중요

    하구요, 차량이나 사람이 잘 안 다니는 곳에 주시는게 좋아요. 아이들이 밥 한번 먹으면 그 곳엔 꼭 들리고, 시간도 주는 사람보다더 철저히 지킨답니다.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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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냥 2012.06.24 19:25
  • 알하리페 2012.06.25 00:26
    아이들 보살피는데 많은 도움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또 도움도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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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 2012.06.24 09:14
  • GloriA 2012.06.24 09:16

    밥 챙겨주고 방금 들어왔습니다 ㅎㅎ

    오늘 늦잠자는 바람에..ㅠㅠ 혹시나 없을까 마음졸이며 나갔는데 오잉? 제가 놓아둔 밥그릇 말고 다른 밥그릇이(제꺼보다 더좋은 ㅎㅎ;;)딱!!   저희 아파트엔 좋으신분들이 정말 많은것같아요 ㅠㅠ 감동입니당 ㅠㅠ

    오늘 제가 좀 늦게 나가서 아가가 없었는데 아파트 한바퀴 돌고오니까 입구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ㅎㅎ

    오늘도 역시 밥도주고 놀아주고 왔습니다 ^^ 아가가 하루다르게 살이찌는건지;; 배만 통통해져서 큰일이에요 ..ㅠㅠ

  • 알하리페 2012.06.25 00:28
    보살펴 주는 사람이 많아 다행이지만...그만큼 친화적이면 나쁜일 당할 가능성도 커져요...ㅜ.ㅜ
    아이가 중성화는 되어 있는지....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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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 2012.06.23 21:24
  • GloriA 2012.06.23 21:42

    주말 아침은 정말 일어나기도 힘들고 잠도 잘 안깨는데 왠지 기다리고 있을것 같아서 떠지지 않는 눈을 억지로 뜨고 밥을 챙겨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버림받은 아가라 아직 영역이 없는지 종종 모습을 감춰서 이틀, 삼일 후에 나타나곤 하는 아이라서 오늘은 없으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 필요없이 나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아파트 정자 밑에서 나와서 눈을 마주치면서 야옹야옹 울더라구요 ㅎㅎ 이제 아가랑 저랑 친구가 됐나봅니다 ㅎㅎ !

    원래 보면 길냥이들 밥주는 시간은 거의 '오후 늦게쯤, 항상 같은시간에' 라고 봤는데 

    저는 고3이고 (ㅠㅠ)  실용예술을 전공하고 있어서 저녁늦게 집에 들어오기때문에 아가 만나기도 힘들고 그래서 아침에 밥을 챙겨주게 됐는데요 ..

    그점이 항상 미안해서 되도록이면 같은시간에라도 밥 챙겨주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걸 알아주는지 아가도 돌아다니다가도 밥시간이오면 정자로 와서 혼자 놀고있더라구요 ^^ 예뻐 죽겠어요 ㅎㅎ 가끔 친구도 같이와서 밥먹고! ㅎㅎ

    엄마도 저 용돈 쪼개서 밥사먹이는거 아시고 요즘은 통조림도 후원해주시곤하는데 ㅋㅋ

    아침에 깨워도 안일어나는데 혼자 벌떡 일어나서 나가는거 보시고 놀라셔서 전화가 오길래 장난으로 아가 바꿔줬더니

    야옹야옹 하면서 통화도 하더라구요 ㅋㅋㅋ 어떻게 예뻐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ㅠㅠ

    저희동네 아가는 몇달전쯤? 키우던 사람들이 이사가면서 고의로 버리고 갔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게 마음 착하신 경비 아저씨께서 경비실 뒤쪽에 아가 보금자리도 마련해주고 챙겨주고 계셨대요 ㅎㅎ

    (아가가 거기 안가는게 문제였지만..;;) 그후로 사람들을 잘 안따랐는데 유난히 저희 가족에게는 반응이 호의적이라 경비아저씨도 제가 밥줄때 옆에 오셔서 매일매일 구경하고 가신답니다 신기하시다면서ㅎㅎ

    그리고 처음이 항상 어려울 뿐이지 하다보면 익숙해 진다는 말이.. 제가 냥이들 밥챙겨주다보니 아파트 구석구석 밥그릇이 늘어가더라구요 ^^ 뿌듯합니다 ㅎㅎ

    오늘은 아가가 집까지 쫓아올려고해서 좀더 놀아주다가 아이들이 몰려서 혹시나 해코지라도 할까봐 돌려 보내려고하는데 남자아이 하나가 "어떤아줌마가 저고양이 죽일라고 그랬는데 살아있네?"라고 하더라구요 !! 깜짝놀라서

    이 고양이 누나네 고양이니까 누가 함부로 대하면 꼭 누나한테 말해줘 라고 신신당부하고 들어왔습니다 ㅠㅠ.. 혹여나 무슨일 생길까봐 걱정되네요 ㅠㅠ..

    글이 길었죠?ㅠㅠ  내일 또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 

  • 호관이 2012.06.23 22:45

    고3... ^^;;;;; 그래도...

    엄마의 통조림 후원과 마음 좋은 경비아저씨... 여기저기 늘어나는 밥그릇들... 

    복받은 환경이네요. ^^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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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또또 2012.06.23 21:01
  • 강아지또또 2012.06.23 21:47

    제가 밥을 주려는데 경비 아저씨가 노란 고양이 한놈을 누가 위에서 던져서 오줌을 싸면서 죽었다는군요 그래서 언덕아래 깊이 파서 묻어 주셨다는군요 아저씨께 고마운 인사를 드리고..

    제가 밥주는 것을 아는 이웃 아줌마가 밤중에 보니 노란고양이가 저의 집10층 문을 긁고 있더래요

    제가 문소리만 들었어도 죽지는 않았을텐데... 너무 안타깝고 미안하고 너무 죄스럽네요...

    인간의 악은 어디까지 일까요???

    고양이는 계단을 오르기만하지 네려오지는 못한다는데 사실인가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호관이 2012.06.23 22:47

    이 무슨... 말 같지 않은...


    당연히 내려올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고양이가 겁을 먹으면 위로만 도망치려 하지 아래로 도망치지는 않는다는 거죠. 


    마음 많이 아프시겠지만... 그 미친인간이 또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니... 경계하셔야 할 듯합니다.

  • 알하리페 2012.06.25 00:32
    .ㅜ.ㅜ..........별이된 아가가 너무 고통스럽지 않았기를........ㅜ.ㅜ....
  • 해만뜨면(강남) 2012.06.26 01:16

    그 아가는 곱~고 귀여븐 사랑받는 별이 되었을 꺼예요...         ,,,,,,,,,,,       ...............

  • 미소천사 2012.06.27 00:44

    이런 천벌받을....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별이 된 아가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북극곰 2012.06.30 22:08

    ...제정신이 아닌 인간들이 정말 있어요..미친거같아요...

    아가는 좋은곳으로 갔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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