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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2019.08.27 20:54

안녕하세요. 어미가 버리고간 작은 길고양이,

가게 밖에 2평 남짓 공간에서 나가지도 안으로 들어오지도 않고 그 곳에서 제가 챙겨주는 밥, 물 마시며 잘 크고 있어요.

해줄 수 있는 것이 밥 먹이는 것 밖에 없어서 초보 집사 도움 받으러 인터넷 타고 들어왔어요.

인근 유기견 보호소 인터넷카페에 정기 후원중인데 여기도 도움이 많이 필요해보이네요 ㅠㅠ

 

자기 처지를 아는 건지 아직 어린건지 큰 소리로 한번 울지도 않고 몇 달째 밥주고 간식주고 놀아줘도

절대 곁을 내어주지 않는 깽이랑 친해지고 싶네요. 

갑작스러운 만남이긴 하지만 찾아온 생명과 공존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 운영지원3 2019.08.28 10:10

    안녕하세요, 최정원님. 길 아이들을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아준마(서울관악) 2019.08.28 10:44

    돌봐 주시는 분을 잘 만나서 그 고양이는 묘생을 잘 이어나가고 있군요.

    최정원님이 만약 이사를 간다든지 가게를 그만 두셔도 그 고양이가 계속 길에서 살려면 사람 손을 타지 않는 것이 그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서 도움이 된답니다.

    길고양이를 해꼬지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지요.

    후일에라도 그 고양이를  집으로 들일 계획이 있으시면 지금부터 손 타게 하고 이름 부르며 다정하게 하면 어느 사이에 친해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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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샨잉 2019.08.28 11:03

전 최근에 친한 언니와 함께 보라카이 여행 다녀왔어요...

우기라서 비가 간간히 계속 내리더라구요...

우산 쓰고 리조트 가는 길로 걸어가는데 그레이 칼라의 아기 고양이가 마른 몸으로 흑탕물 쪽에 가서 물을 마시려고 하는지 그쪽으로 가는거예요

얼른 제가 "미야오~" 했더니 돌아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가방에 늘 넣고 다니는 고양이 캔으로 유인해서 그나마 구석에다가

종이위에 캔 하나 올려줬어요 배고팠는지 가녀린 몸으로 캔을 먹는데 가까이 보니 눈 한쪽이 없는건지 눈꺼플이 맞물려 있더라구요..ㅜㅠ

데리고 동물병원에라도 가고 싶었는데...거긴 사람 병원도 없고..해서..그 이상 도와줄 용기가 안났어요..ㅜㅠ

돌아오는 길에 발걸음이 무겁더라구요..내가 이정도밖에 안되나 싶기도 하고요

괜히 그 지역에 아무것도 없는게 화가 나기도 하고...하지만 거기 사람들이 동물을 해치진 않는거 같더라고요...

곳곳에 강아지, 개들이 길바닥에 털썩 잘 있고 사람들이 잘 피해서 가더라구요...

사람은 말을 하거나 글을 쓰거나 의사표현 해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이 많겠지만...동물들은 그렇지가 않아서....

길에 있는 굶주린 강아지, 고양이 보면 늘 마음이 안좋네요...ㅜㅠ

이럴수록 돈을 열심히 벌고 모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려운 동물들 그때그때 도와줄 수 있게요..

헛헛한 마음 달래며..혹시 보라카이 여행 중이거나 여행 곧 가시는 분들..그 회색 아기고양이 한쪽 눈 없는..아이 보시면 밥 챙겨주세요..ㅜㅠㅠㅠ
 

  • 운영지원3 2019.08.28 17:57

    안녕하세요, 코코샨잉님. 여행지에서 만난 냥이가 계속 눈에 밟히시겠어요... 그래도 지나치지 않고 아이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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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정도짱 2019.09.03 18:55

안녕하세요

오늘 새로 가입한 준비회원 힘찬정토짱입니다

그전에 고보협에 가입해서 많은 도움도 받고 또 후원도 했었는데 고보협에서 안 캣맘으로 인해 고보협을 탈퇴하고 지금은 개인적으로 캣맘으로 13년이 되었어요

제가 사는곳이  지방이고 아직도 길냥이들에 대해 많은 오해와 편견을 가져서 정말 힘들게 아가들 밥 챙기고 있어요

그래도 제가 사는 아파트 주변은 많은 양해를 얻어서 아기들 배를 굶기진 않아요

그런데도 아직도 길냥이를 싫어하시는분들이 많으셔서 정말 울기도 많이 했고 싸우기도 했으면 상처받기도 했어요

정말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나만 기다리는 아가들 생각하면 이사도 못가고 20년째 같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네요

이제 다시 고보협에 와서 더 배우고 함꼐 하고 싶어서 이렇게 용기내서 가입했네요

많이 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 운영지원3 2019.09.04 11:58

    안녕하세요, 힘찬정도짱님. 다시 고보협과 함께 하며, 길고양이를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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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초롱맘 2019.09.09 15:42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가입을 하고 인사 드려요 .

유기묘  코숏 2살 레오 와 5개월 초롱이 엄마 입니다 . 

지난번에 페어 가서 고보협 분들을 뵙고 후원 등록 했는데 이제가 가입인사를 드립니다 . 잘 부탁드리고 많은 정보 알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 운영지원3 2019.09.09 17:28

    안녕하세요, 레오초롱맘님. 박람회에서 저희 부스를 찾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레오초롱맘 2019.09.17 02:40

    감사합니다 . 그리고 한가지 문의가 있는데 제가 입양 후원으로 등록을 했는데   제대로 된건지 궁금하고 ,   솔직히 제가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아서요 . ^^ . 

  • 운영지원 2019.09.17 10:06
    레오초롱맘님 안녕하세요~ 9월 10일에 입양센터 후원을 추가적으로 신청하신 것 확인했습니다. 맞게 등록되어 10월 10일에 첫 출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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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비령 2019.09.24 16:00

안녕하세요 

태풍도 지나갔고 날이 쌀쌀해져서 구내염이나 아픈 녀석들 걱정이네요 --; 

매년 겨울집서 잘 지냈는데 다 없어져서... 올해 길냥이 겨울집을 빨리 판매하길 기다려요 

인터넷에 다 찾아도 크기나 가격 등 고보협 길냥집 만한게 없네요 

노고에 감사합니다 

  • 운영지원3 2019.09.25 09:25

    안녕하세요, 은비령님. 길냥이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보협 겨울집 판매는 빠르면 10월 중순 중으로 공지가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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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집사님 2019.09.30 19:11

고보협소식지 마감하시느라 고생하실 선생님들의 손가락이 눈에 훤합니다...

늘 길냥이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아름다운 손에 늘 축복이 가득하시길요!

감사합니다 ^____^!

  • 운영지원3 2019.09.30 19:34

    안녕하세요, 요셉집사님. 고보협을 생각해주시는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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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하이디 2019.10.01 12:24

고보협 소식지 보고 들립니다. 좋은 소식과 알찬 정보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요.^^ 덧붙여 공동구매한 사료 잘 먹이겠습니다. 좋은 사료 공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운영지원3 2019.10.01 18:14

    안녕하세요, 알프스하이디님. 고보협 공동구매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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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하루 2019.10.07 11:21

안녕하세요! 길냥이 5마리 돌보고 있는 초보 캣맘이에요~ 허피스를 앓고 있은 아가들이 있어서 정보공유랑 겨울집 공구신청하려 가입했습니다:) 오늘도 좋은일 하시느라 고생많으세요!

  • 운영지원3 2019.10.07 14:37

    안녕하세요, 메리하루님. 협회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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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베이비 2019.10.07 18:03

작은 아파트 단지에서 민원과 싸우며 사료를 책임지고 있는 초보 캣맘입니다.

이제 겨우 두세달 챙기기 시작했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에도 애들과 정이 참 많이 들었어요.

제가 어리고 여자다보니 더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고 시비 거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 사이트에서 많은 자료 찾아보며 담담히 싸워나가보려합니다.

저희 같은 초보 캣맘들에게 등대같은 사이트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운영지원3 2019.10.07 19:45

    안녕하세요, 코코베이비님. 길고양이들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힘내서 길냥이들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정현아_8077 2019.10.08 10:23

    힘내세요!!

  • 조윤경 2019.10.10 09:08

    응원합니다^^

  • 목마와숙녀 2019.10.18 19:59

    그릇들이 눈에 띄이며 시러하니까 되도록이며 눈에 띄지 않게 1층 하단안에 벽쪽으로 코너에 눈에 띄지 않게 놓아두어야 하는데 어떤 환경인가 잘 모르겠네요  요즈음 빨리 어두워지니 하단에 놓아 두며  아침에 일찍 물 그릇만 놓아두고 치우고 저녁에 놓아두고 그러는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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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보고 2019.10.14 11:02

안녕하셔요 아파트 쓰레기장 있는곳에 고양이아가들이 7마리 있네요

며칠 지켜봐도 어미가 전혀 나타나지않은걸보니 아마도 누가 버린것같습니다

구청이나 동물보호센타에  전화해도 안데려가네요 법이 그렇다나요

긂어죽을것같아여 어떻하지요?

울집에는 큰개가 한마리 있어서 데려올수도 없어요

어떻해야하나요?

  • 하늘보고 2019.10.14 11:03

    눈도 안떴고 걸어다니지도못하고 서로 뭉쳐있어요.,,,,

    이제는 울힘도 없어보여요 ㅠ

  • 운영지원3 2019.10.15 11:25

    안녕하세요, 아기고양이들을 발견하여 구조하신 회원분들께서는 배고프지 않도록 물과 분유 등을 챙겨주시고, 협회 홈페이지-입양임보게시판, 네이버카페-고양이라서다행이야, 포인핸드 어플 등을 활용하여 입보처 및 입양처를 찾는 글을 작성하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방법을 활용하여 임보처, 입양처를 찾아주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목마와숙녀 2019.10.18 19:54

    집에서 우유 먹여서 케어해서 건강하며 입양처를 찾아야 할것인데 그대로 놓아두며

    이제 추운데 먹지도 못하며 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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