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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통통이 2014.11.15 21:17

통통이를 알고부터 고등어가 너무 이쁘단 걸 알았다.

팔의 무늬가 한복의 색동과도 같고 손은 하얀장갑, 입과  꼬리와 배도 흰색 ㅋㅋ

장난감을 가지고 논 경험이 없는듯 무얼갖다 줘도 무심하며

생선을 얻어먹고 성장했는가 캔은 입도 안대며 고등어 구이등에 관심이 있다.

사료를 좋아해 으드득 까드득 잘도먹고 물을 엄청 잘 마신다.

불끄고 눈감고 들어도 누구의 물먹는 소리인지 누가 사료먹는 소리인지  알아 맞출 수 있을만큼

아가들의 모든 행동 몸짖 소리에 집사인 엄마는 집중한다.


우리집 아가들중 가장많은 애교를 부리는건 오동통이다.

내가 너무나 좋은가 보다 물고,빨고,핥고,비비고, 노래 부르며 꾹꾹꾹 잼잼잼한다.

(나중엔 실증나 귀찮을 만큼 몃시간 동안 반복함 ;;)

 좋은 감정은 서로 통하는가 보다 통통이가 좋아 죽겠는데 통통이도 내가 좋아 죽겠나보다.

핥다핥다 못해 지근지근 씹고 빨다니  저도 나를 너무 이뻐하는듯.ㅎ

사람과 만남에 인연이 있다면 동물과 사람의 만남에도 반드시 묘연이란게 있는듯하다.

이리 되려고 첫눈에 통통이가 좋았나보다.

꿈인가 생시인가 내사랑 통통이와 함께 살게되다니...

  • 토미맘 2014.11.16 07:27
    아침부터 참 행복하네요
    통통이도 행복하게 사니 너무 좋아요

    우리애들 밥 맛있게먹는모습보면 기분좋다가도
    같이 살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워요

    정이란게 무언지 뗄레야 뗄수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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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통통이 2014.11.17 00:11

아직은 초보캣맘 1년6월이나 됐으려나??

수많은 시행 착오를 거듭하며 이젠 제법 똑똑해 졌을까나?아니면 아직도 멀었을까나~?


 그릇땜에 자꾸 애덜 밥자리가 노출되니별별그릇 다 사용해보고 이젠 밥그릇 사용을 안하고 있다.

밥그릇 없이 애덜밥 먹이려면 경단밥이나 닭가슴살뿐이다.

특히 물그릇 때문에 더욱 노출이 쉬운듯하니 시간이 날때는 경단밥 또는 닭가슴살로 대처하기로했다.

오매~~그런데 경단밥이 재료(원가ㅎ)가 더들어 가는건지 어쩐지 아직 재는걸 못하겠다.


살림도 서툴어 싱크대를 뒤져봄 유통기한 지난 식용류 덜이 5개는 나오고 또사고 또사는 판에

길아가 밥재료 원가계산을 할줄 알턱이 없다.

먼 저울을 사서 재고 캔수를 세고 하는건 아니니 그냥 하루 50개 정도의 경단밥을 만들어 주고

안전한곳엔 사료,물을놓고 하는 정도다.

근데 아무리 계산을 할줄은 몰라도 ㅋ

경단밥 만드려면 캔40g짜리*10개는 매일있어야하니

돈이 더많이 들어가는 거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이다.ㅎㅎ

경단밥에 들어간 사료 종류도 7가지나 된다.

(오메가,홀리스틱1,홀리스틱2,커클렌드,캣차우,캣츠랑어덜트,헤어볼방지)+엘라이신4알+40g캔*10개


매일 경단밥 50개 만드는 것도 일이다 우와 손목이 끊어질뻔~~

하지만 고생을 하고 경단밥을 만들어 애덜에게 가는 발걸음은 왜이리 즐거운지 ㅎ

 낙옆을 주워 하나씩 둘씩 셋씩 1m 간격으로 두어 만약 누군가 발견해 버려 지더라도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으니 부디 발견만해서 꼭 먹어다오 하는 마음이다.

무리지어 올망졸망 있는 아이들도 그 중 약한 아이가 꼭 껴있기 때문에 한 자리 에서 도 밥을 따로따로

놔줘야 한다.(엄청난 시집살이임)

하지만 경단밥을 부셔먹던 통채로 물고가 먹던 싹 사라져 있는걸 보면 뛸듯이 기쁘다

경단밥 만드는게 처음이라 혼자 들뜨고 날리가 났다 만들면서도 아가덜이 입에 물구갈수 있게

조그맣게 만들자니 넘 힘들고 시간이소요되 타원형으로 만들어야하나 별별 궁리를 하며

혼자 대견하고 무튼 그렇다..역시 웃기는 초보캣맘 ㅎ


그런데...

고정 맴버는 분명아닌 게스트 아가중 한명을 전 집에서부터 봐왔거늘 지금집 근처까지 왔다거리고

분명 밥찾아 헤메는 행색?이라 살금 쫒아가 경단밥하나 들이밀면 못찾아 못먹고

다른 자리가면  쫒아가 밥 한덩이 주면 못찾고 그대로..


캣맘은 반드시 아가들의 배고픈 기색을 감지한다

아가를 따라 이리저리 경단밥을 두었건만 어째  못찾아 먹는건인지 안타까울뿐이다..

포기하고 다음날 보니 그자리에 그대로 경단밥이 굳은채로ㅠㅠ

결국 못 먹었다는 증거다..


캣맘이 두고온 밥을 길아가 덜이 다 먹기만 해도 버려지는게 덜하고 애덜 굶주림이 덜할텐데ㅠㅠ

고정맴버 아가덜은 내 행동 하나하나를 어디선가 숨어 관찰하는지 어쩐지 이리저리 밥자리를 옮겨도

몽땅 꿰뚫고 있건만 게스트 아가중에서도 전혀 교감이 안되며 자주 접하는 아가가 아니라 내 뜻을 못 알아채고ㅠ

그렇다 할지라도 니가 괭이면 후각이 발달되야 하는거 아녀???


그깐거 못찾아서 애를태우고 배를 곪다니 원 속상해 죽을 지경이다ㅉ

다음엔 경단밥 위에 캣잎 가루를 뿌려 놀꺼니 부디 찾아먹어라

이 못생긴 게스트 남자괭이야 게 분명 남자 괭이임 ㅋㅋ


어쨋든 오늘도 한남동 초보캣맘은 경단밥을 들고 아가들에게 가야하는데 비가내린다.

을씬년 스럽고 나도 정말추워 몸이 움츠러든다.

 이미 만들어 놨으니 건너뛸수도 없다 애덜이 보고싶고 얼른밥 주고 싶지만

비가 조금 그치기를 기대하며 기다려 보기로 했다...



  • 소 현(순천) 2014.11.17 07:22

    경단밥 만들때 엘라이신을 10알정도 넣으세요.
    경단밥 50 개나 되는데.좀 적어 보여요.그리고 비오는 날은제일 작은 비닐팩에 넣어서던져 놓으세요. 그런날은 비가 고이지 않을 장소에 나주면 되고요.하루 못 먹어도 사는데 지장
    없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 내사랑 통통이 2014.11.17 12:27
    우와~그리 하는거였나요?? 훔..아직도 엉터리 초보캣맘 ㅎㅎㅎ
    알겠어요 이제부턴 엘라이신19개 넣겠습니다.^ㅡ^*
  • 정아냥 2014.11.20 15:36
    엘라이신 많이먹이면 설사합데요. 한캡술에 4마리에서 다섯마리 먹이시면 된데요.
  • 내사랑 통통이 2014.11.20 20:34
    아하!! 알려주서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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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마미 2014.11.17 11:36
오늘 가입했습니다 아침에 전현무 아침라디오 방송을 듣고 출근하는 길에...한국고양이 보호협회 광고가 나오더군요
아? 동물보호협회카라와 유기견보호단체는 네이버 기부를 통해 조금씩 하고 있었지만 길고양이 보호단체는 처음 알게 되어서 신선했습니다
집에 한마리 입양하면서 부터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지고 나니 그담에 보이는 애들이 길냥이더군요
작년에 길에서 울고 있던 아기를 남편이 데려오는 바람에 사무실에서 1년간 애지중지 키웠던 분홍이를 마당있는 집에 입양 보내고 지금 사는 빌라 주차장에서 알게 된 검정고양이와 주변 냥이들에게 관심을 넓혀 사룔를 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넘게 추워져서 그러는지 우리 주차장에 애들이 나타나지 않아 걱정입니다 앞뒤로 바람이 불어치는 곳이라 그런지 먹이조차 먹으러 오지 않더군요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추윌 피할곳에서 굶지 않고 있다면 좋겠지만 여기서 글을 보니 포획자들이 설친다는 글을 보면서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 자주 와서 소식을 접해야 겠어요 아픈 아이들을 보면 어찌 해야 하는지 정보도 얻어 가고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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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39 2014.11.17 16:54
날이 많이 추워져서인가 길냥이들이 잘 보이지 않는다 집에서 키우는 녀석은 따뜻한 이불속에서 잘지내지만 길녀석들은 바람피할 곳도 없을텐데 게다가 우리동네는 척박한 시골이라 먹이구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부디 이번 겨울도 잘 견뎌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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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크림카노 2014.11.18 10:58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글 남기네요. 저는 3마리를 키우고 있고 모두 입양했습니다.
평택에 어떤 분이 임신한 길 고양이를 데리고 와 아이들을 낳았고 그 아이들 중 2마리가 첫째 치즈와 둘째 크림이입니다.
치즈와 크림이를 무탈하게 10개월 정도 키우다가 네이버 카페에 입양 글을 보는데
그냥 눈이 가던 아이가 있었어요. 아주아주 쌔까만 아이, 눈을 다쳤으나 큰 이상이 없다하고 2~3개월의 아가냥이었죠.
입양이 됐나, 안됐나를 수십번 확인하고 안되겠다 싶어 제가 데리고 왔습니다. 그 아이가 셋째 카노이구요.
데리고 오자마자 탈장판정을 받고 곧바로 수술을 했고,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 이 3마리가 한 꺼번에 아프면 답이 없겠다
싶어 함께 언니와 함께 한달에 적금을 들고.. 언제 어떻게 아플지 모를 아이들을 위해 돈도 많이 모아놨습니다.
카노를 입양하면서 작년 5월에 이사를 했고,
주택에 살게 되어서 그때부터 현관을 오르는 계단에 길냥이에게 밥도 주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밥 그릇이 비워지는 속도가 더디네요.
사실.. 저희집에 있는 3마리의 냥이들보다 길냥이가 더 걱정스러운 계절입니다. 이 계절이 빠르게 지나갔으면 하네요.^^
제 소개는 여기까지고요~~앞으로 자주 뵜으면 해요^^
  • 환영합니다. 자주 오세요.
    아이들을 위해 비상금용 적금까지 들다니 정말 마음이 아름다운 자매시네요.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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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순이엄마 2014.11.18 21:52
오늘 가입한 새내기 꽃순이냥의 엄마입니다.
아들애가 다니는 명동의 학교에서 아이들이 주는 냥이밥을 먹으며 자라던 냥이를 너무 가여워서 데려오라고 해서
책가방안에 담아서 아기고양이 꽃순이를 데려온지 이젠 몇달이 되네요
거리를 나가서도 갈거리에서 헤매는 길냥이를 보면 너무 가슴아픕니다.
저러다가 사고라도 당할가봐 더 가여운 길냥이들의 그 모습때문에
지금 키우고 있는 저의 집 냥이 꽃순이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키웁니다.
대려올 당시엔 공유기만하던 냥이인데 피부병때문에 듬성듬성 털들이 빠져있었고
꼬리까지 누군가의 악독한 행동에 잘리워져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날의 아픈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냥이가 꼬리부분을 다치면 엄청 화를 내네요
이 세상의 모든 길양이들을 능력만 된다면 다 보살피고싶은 심정일뿐입니다 ㅠㅠㅠ
올해의 모진 겨울속에서도 길에서 삶을 고달프게 보내야할 세상의 모든 길냥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도합니다~!
  • 링맘 2014.11.19 20:26
    복 받으실 거예요! 어린 아가가 너무나 고생하다 이제 따뜻한 보살핌 받으며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군요. ^^. 꽃순이 엄마의 측은지심이 가슴에 와 닿네요.
  • 링맘 2014.11.19 20:42
    가엾은 아이 거두어 주신 것 왜 이리 감사한지요.
    8월초에 어미도 형제도 없이 '나도 밥좀 주세요'하고 밥자리 앞에 기운 하나 없이
    누워있던 몸길이가 한뼘 남짓 ,새처럼 가는 다리의 꼬꼬마가 있어요. 처음에 분유 와 사료 나란히 놓아 주니 분유를 싹싹 비우더니 한달도 안 되어서 사료를 더 잘 먹더군요. 요즘은 아주 튼실해지고 많이 자랐지만 , 밥 주러 나가면 밥보다 부비부비를 더 좋아하는 이녀석(유일하게 이 아이만 )을 볼 때마다 다가올 겨울은 어쩌나 한숨만 나옵니다. 집에 들이고 싶은 마음 굴뚝이지만 , 집의 아이가 밥주러 나가는 것 자체도 엄청 신경쓰고 냄새맡고 난리라서 어쩔 수가 없네요. 늘 마음만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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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이얌체맘 2014.11.19 01:52
이런 저런 행사참여하다 보니 이젠 2015년 달력이 기다려지는 연말이네여~
협회분들이 제일 바쁘셨을꺼라 생각되고 덕분에 좋은 행사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더 큽니다!!

오늘 톡소플라즈마데이 텐트 사은품 왔어요. 따숩고 튼튼해보이는 멋진 텐트입니다.
중간에 제품오염으로 반품까지 하느라 손이 더 많이 갔을 터.. 너무 수고많으시고요~~~
메모까지 동봉하셔서 감사글 남겨요.
따뜻하고 감사하게 쓸께요 ^^

( 저희집 러블 얌체는 7kg넘는 냥이로
텐트에 몸을 쏘~옥 ㅎㅎ 무게중심이 뒤에가 있으니(궁딩착석!) 텐트앞이 들리는데도 안나옵니다 ㅎㅎ
지금도 책상 밑에 캠핑모드로 텐트입구가 반바퀴 돌아 벽보고 있어도 아늑하니 좋은가봐여
3kg미만인 샴 얌이랑 같이 들어가 있는데 저도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질투나네. )

* 마포구 서교동 (마포평생교육관 인근) 길냥이들 추운밤 따숩게 자고~ 큰 사고없이 겨울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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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준마 (서울관악) 2014.11.20 21:50
오늘 하루 오랫만에 마음과 시간을 내어 포획하러 여기저기 통덫 하나 들고 왔다갔다 하며 오후에 한 마리 포획하여 병원에 가서 맡기고 집에 왔더니 병원에서 전화와서 마취하고 살펴보니 불임수술 된 숫넘이라네요.
첫 수술 때 너무 작게 잘라 내 눈에 불임수술 안 된 넘으로 보였나 봅니다.
겨울 전에 꼭 수술해야 할 어미가 하나 있는데 그넘은 안 잡히고 실수를 했네요.
돋보기를 가지고 다녀야 할 지, 겨울에는 힘도 드는데 쉬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 여전히 열성적으로 아이들 중성화하고 계시네요.
    우리동네넘들은 배가 너무 불러서인지 포획틀에는 일체 접근조차안합니다.
    그까이꺼 다른거먹지 저기에 왜 들어가노 그런식으로 사람 약올리고......
    이렇게 잘잡아서 수술 잘시키시는분 부럽고 존경시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힘내세유~~
  • 토미맘 2014.11.23 14:25
    어머나 귀를 얼마나 조금 잘랐으면 그런일이 있을까요....
    너무 많이 잘라도 안되지만 너무 조금잘라도 문제는 있네여...
    속상하셨겠어요.....에효....
  • 소피 2014.11.24 01:23
    저도 가끔씩 헷갈려서요
    그렬땐 뒤에서 귀를 확인하면
    비교가 잘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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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와조깅 2014.11.21 18:07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초보 캣맘입니다;)
현재 돌보고 있는 냥이들은 2마리에요!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냥이들은 괜찮을지 밤마다 걱정이에요...
스티로폼 집도 만들어 줬지만 밥먹을때 빼고는 들어가지도 않고... 자기들만의 아지트가 있는거 같긴 한데
함부터 다가갔다간 위협적으로 받아들일까봐 멀찍이서 바라만 보고 있습니당..
아무튼! 오늘 하루도 모든 냥이들 무사히 보낼수 있길 기도합니다!!
  • 반갑습니다.
    자주들러서 유용한정보도 얻고 힘이 부칠때는 같이 걱정도 하고 지냅시다.
    냥이들은 일단 배만 안고파도 어느정도는 스스로 알아서 삽니다.
    우리 캣맘들은 아주 최소한의 도움과 관심만 보태주면 됩니다.
    길에서 사는 길냥이들은 자유로운 영혼인지라
    너무 과도한 사람의 관심을 경계할지도 모르니까요.
    배는 고프지 않은지 아픈곳은 없는지 정도만 보살펴주셔도 길아이들의 삶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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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넘인지 밤새 쥐한마리 잡아잡수고 대강이 한개만 달랑 밥그릇에 담아놨세요.
징그러운거 보다는 하도 숭악하게 쥐약을 풀고 극성시러운 동네라
이넘이 약묵고 시원찮은놈 잡아와서 먹었나싶어 걱정시러워요.
아니 닭고기야 생고기야 물리도록 주는데 왠 쥐고기 생식이여.
그라고 아무리 어두육미라지만 쥐는 물고기가 아닌디 왜 대강이만 밥그릇에 담아두노.
이거도 엄마한테 선물이랍시고 남겨두었을까나?

  • 소 현(순천) 2014.11.22 15:13
    난 요즘 울 송이 보는 재미로 사나 봅니다.압력밥솥 서비스 맡긴것 찿으러 나갈라는데
    옆에 오길레 캣차우 사료 한웅큼 부어주고 나갔다 오니 자전거 보관대에도 낮에 울 부영이
    자주 오니 채워줘야 해서 저 만치 가는데 관리소앞에서 날 보드만..가만히 서있다 지나가는 사람땜시 주차장으로 내빼고 나는 송이 부르고 찿아 다니다 보니 언제 왔는지 내옆에..
    기다리라고 하고 올라와 닭가슴살 찢어 주는데 이넘이 꼭 하나씩 입앞에 대령해야 먹는답니다
  • 내사랑 통통이 2014.11.24 17:48
    개암이가 그랬을까요??
    어떤 아간지 효도?한다고 그랬나보네요.^^
    아가 담부턴 쥐대가리 말고 엄마 반찬거리로
    생선같은거 잡아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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