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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아루 2011.01.23 15:31
  • 대가족 아루 2011.01.23 15:33

    눈이 많이 쌓일 것 같습니다.

    냥이들 안그래도 맘편이 있을 공간도 없는데

    눈 온뒤에는 마땅히 사료먹을 공간도 없어지니 더욱 걱정이네요

    올 겨울에는 춥기도 하고 이상하게 쌓이는 눈도 많이 내리는 것 같네요;;;

  • 하나임 2011.01.23 16:44

    정말 눈이 많이 오네요. 캣맘 되어서 처음 맞는 겨울.  울동네 냥이들도 대부분 처음 맞는 겨울인데. 이리 춥네요.

     

  • 미카엘라 2011.01.23 16:55

    애들 발자국 지우러 나가야허나 고민중입니다~

  • 소풍나온 냥 2011.01.23 17:03

    그러게요...눈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구용.....부산은 뭐....다행히....

  • 마리아 2011.01.23 20:04

    애들 발자국은 신경 안쓰고 애들 밥 먹으러 오는 장소까지 길을 치워요. 어찌나 많이 쌓였는지, 사료장소 비닐 천막이 내려앉아 재수선하고,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저녁도 안 먹고 하다보면 넓게 치우고 아이들 편하게 와서 먹으라고 길도 많이 치우다보니 다리가 후들후들, 허리가 시큰시큰....한의원에 가 봐야겠지요.

  • 너만을영원히 2011.01.24 05:14

    날씨가 미쳤어여,,,오늘 조기삶고 삼겹살굽고 사료랑 함께 갖다주는데,,,글쎄 펑펑내리는 눈을 맞고  먹괴있는모습에 가슴이 뭉클,,,아,,정말 생존의 법칙은 저 불쌍한생명에게 너무 가혹하기만한것같구 빌어먹을 이넘의 눈은 제발 그만좀 오그라,,,갠히 하느느님을 원망하기도하구,,그치만 미카님이 기도해주실테니,,죄사함이 조금은 덜하겠지,,안도감을 갖고~암튼 눈,,,지겹구 진저리리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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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2011.01.23 19:55
  • 마리아 2011.01.23 19:58

    산책로변은 손도 안댔는데,....허리 다치지 않으려고 조심했건만 ....ㅠㅠ..다행히 먼저번 눈 길 치울 때처럼 삐긋하진 않았네요. ....   모래 또 폭설이라고 하는데...ㅠㅠ 또 허리 아파도 치워야겠지요...대한민국의 캣맘들 아프지 않게 하소서!!!

  • 모모타로 2011.01.23 20:07

    몸 조심하셔요~ 허리는 정말 중요한데.....도와드릴수가 없어 지송할뿐...

  • 다이야(40대) 2011.01.23 21:27

    마리아님은 아픈거완안친할거같은데 어째요ㅜㅜ

  • 길냥이엄마 2011.01.23 23:06

    어쩌나... 마리아님~

    눈길 엎드려서 치워야 하니 장난 아니실텐데...

    허리 안 아파본 사람은 그 고통 모르지요.

    저는 엎드려서 하는 일은 왠만하면 안할려고 노력합니다.

    세면대에 엎드려서 머리도 못 감을 정도예요.

    오로지 허리강화 운동을 하라는데 그게 말이 쉽지 잘 안되네요.

    평지길 걸으면 별 효과 없고 오르막내리막 연결된 등산로가 허리에 좋다는데

    요즘 통 시간이 안나(아무리 바빠도 우선순위를 두면 가능할텐데)등산을 못가니 더하네요.

    마리아님 말씀처럼 요즘은 내가 안 아파야 길냥아가들 밥 오래도록 챙겨주지 싶어 더 신경쓴답니다.

    우리 모두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입니다.

    켓맘 화이팅!!! ^^*

  • 너만을영원히 2011.01.24 05:06

    건강하셔야져,,,불쌍하구 측은한맘 한없지만 몸상하면서까지 무리하실이유는 없다고봐여,,오래도록 지치지않기위해서는 스스로의몸을 돌보시는지혜도 필요한것같거든여~  만약에 행여라도 몸져누우신다믄 불쌍한아이들은어떡하겠어여 마리아님을 사랑하는우리모두의 맘에 노심초사하는일없도록 해주세여 마리아님,,사랑해여~

  • 박달팽이 2011.01.24 11:57

    ㅜㅜ...저두 어제 눈 치우고.....허리가 아픈데.....ㅜㅜ.....에고고.....모두들  건강 조심 하세여~~

  • 하늘코코 2011.01.24 22:36

    마음들은  다같은가봐요...저도 오늘은 삽들고서 동네를 한바퀴돌았답니다.

    누가보면은 저여자는 왜 구석외진곳을  눈을치우나했을겁니다...

    마리아님.정말 건강하셔야요..그많은 양이들을 지키시는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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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2011.01.24 00:08
  • 동지팥죽 2011.01.24 00:13

    눈이 오시는 일요일이지만 꾸역꾸역 출근해서 통덫 설치하고, 차타고 집에와 동네 괭이들 밥배달하고, 남푠 운전기사 삼아 통덫보러 다시 가고...

    오늘은 세개 놓아서 한놈 걸렸습니다. 또 한놈은 통덫 앞에서 얼쩡거리더니 끝내 걸리지 않네요. 참치냄새의 유혹을 뿌리치다니 니놈이 아직 배가 부른게야... 

    잡힌 녀석은 통덫 안에서 얼마나 몸부림을 쳤는지 콧등이 피범벅이 되어있었어요. ㅠㅠ

    병원 가서 다시 보니 어떻게 했는지 피가 말끔히 없어져 있더군요.

    4개월 아가들은 생각보다 순하다시며, 순화시켜 입양보내는 것도 생각해 보자는 듯 의사샘께서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어디까지 순화가 될 것인지는 선생님도 모르고 나도 모르니 답을 낼 수가 없네요...

  • 너만을영원히 2011.01.24 05:10

    정답이네여 어디까지 순화가될지는 암두 모르져,,저두 9월초에 삼개월길냥이남아를 입양했는데,,최근까지도 저만보믄 숨고 옆에 오지도않고 사료도 없는곳에서 먹고,,,아,,저몸은 평생 나랑 이렇게 살려나부다 포기했었는데,,,시간이 어영부영흐른요즘,,슬쩍 내옆에도 앉아보고,,내가 잠자믄  슬며시 손가락도 핧고,,그러다 모른척 배만져주면 지도 모른척 가만히 있기도하구,,하지만 완젼 가까워진것두 아니구,,,암튼,,순화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는 아무도 장담못할것같아여..

  • 미카엘라 2011.01.24 09:19

    이번주 내내 춥다는데 애들은 쉽게 안잡혀주고...동지님 마음은 타들어가고.

  • 박달팽이 2011.01.24 12:00

    추운데..넘넘 고생하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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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1.01.24 10:05
  • 미카엘라 2011.01.24 10:19

    아침밥 잘 매기놔뜨만....삐돌씨가 블래기 숨어있는 방에 갑자기 벌컥 들어갑니다.

     

    아흐~ 오늘 또 아침부터 한소리 듣것구먼~

    나도 벌떡 일어나 쫓아갑니다.

     

    콧소리와 함께 그가 뭘 찾는지 알아내고 황급히 그방에서 몰아냅니다.

    다른때는 삐돌씨가 뭘 찾아달라고 하면...방바닥 강력뽄드에 궁뎅이 철꺼덕 붙은거맹키로 있기가 다반사고...

    귀 안들리는듯이 시침 뻑 까고 TV 보는척 하는데...

    이럴때는 번개맞은놈 경련하듯이 반응 빠릅니다. ㅎㅎ

     

    삐돌씨 찾는걸 후딱 손에 들려주고 블래기한테 가보니..

    책상밑에 쑤~욱 밀어넣은 철창케이지안에서

    아까 내가 나오면서 담요로 머리끝서부터 발끝까지 덮어놓은체로 찍소리도 없이 자고 있네요.

     

    길에서 살때는 엄청 시끄러운 목소리로 한몫하던 아이였는데

    요즘은 너무나 조용하게 답답한 하루하루를 잘도 참아내고 있어요.

    기특하죠.

     

    그래서 오늘도 울 블래기는 들키지 않고 무사히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꼬순이처럼 날고 뛸려면 한참이 걸리겠지만...네발로 케이지 안에서 나와 제 무릎으로 올라오는걸 보면 ...

    얘도 나를 많이 의지하나 봅니다. 

     

    전쟁포로 숨겨놓듯이 몰래 몰래 숨겨놓고 살아야 하는게 나은건가? 

    삐돌씨랑 격하게 한따까리 하고 대놓고 안고 나와 TV  같이 보는게 나은건가? 

     

    블래기 숨겨들어오고 ....

    열흘이 되가는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하는 숙제입니다. ㅋㅋㅋ 

  • 박달팽이 2011.01.24 11:59

    블렉이가 미카님 맘을 알고...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는거죠...기특한 녀석....근데...블렉이는 미카님과 함께 살고 싶은거 같은데  어쩌나여....

  • 미카엘라 2011.01.24 19:37

    식구를 하나 줄여야 블래기를 델꼬 사는데. ㅋㅋㅋ  삐돌씨를 내쫓을수도 없고. 

  • 미카엘라 2011.01.25 06:23

    아니 멸치는 누구랴???   무말랭이라니까....ㅋㅋㅋㅋ   무말랭이 3월에 군대 간다는디 장개를 먼저 보내삐??

  • rabbit-sin 2011.01.24 15:09

    블래기가 잘 숨어있어야 할텐데요.. ^^;; 

    전 사료포대,..숨기기 바빠요...^-^:;

  • 미카엘라 2011.01.24 19:39

    애가 눈치가 구백단이에요. 어쩜 그리 짹소리 한번 안하고 죽은듯이 있는지요. ㅎㅎㅎ 나를 도와주려는건지...다른곳으로 쫒겨갈까봐 몸조심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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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와 새치 2011.01.24 10:40
  • 흑채와 새치 2011.01.24 10:41

    아침 출근준비 하는데 꺽꺽 소리나서 보니 흑채가 토하고 있더라구요

    이불에 설사도 하구...

    걱정되네요.

    오늘 칼퇴 완전 빨리 해야겠어요.

  • 박달팽이 2011.01.24 12:10

    완전 비상네여...ㅜㅜ...별일 없어야 하는데.....

  • rabbit-sin 2011.01.24 15:07

    음..별일 없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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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1.01.24 18:19
  • 쭈니와케이티 2011.01.24 18:43

     아시는분은 아십니다.. 폭탄가!!!   흰살.. 순살로 빽빽~~~~      울 악동들이 이거 먹였더니  다른 캔을 거부하고 계시네요.

    무방부제. 부산물 첨가 제로!!!!  많은 이용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 소풍나온 냥 2011.01.24 18:48

    질문입니돠~ 가토 캔은 참치 흰살인데 주식으로 줘도 되는 캔인가요?

  • 쭈니와케이티 2011.01.24 19:11

    간식 캔입니돠~~~  

     냥이들  체중 조절할때  캔 비율을 높여줘도 된다던데.. 다만  이르 자주 닦아주셔야 하는것이..ㅋㅋ

    그리고, 참치를 너무 주식으로 할경우  원양병이란것에 걸릴지도....

  • 소풍나온 냥 2011.01.24 19:54

    ㅎㅎ 벌써 주문해버렸기때문에 ㅋㅋ 길냥이들하고 나눠 먹이죠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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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의하루살이 2011.01.24 18:30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4 18:46

    미카님이 아무래두 이름하나는 잘 지어준듯해염,,, 그이유인즉,,,, 얼마전 퇴근하구 집에와서 꼬순양을 안아 올리니

    어디선가 응가냄새가 폴폴~~`나더라구염,,, 그래서 발바닥이랑 이리저리 살펴보니 똥꼬에 떵을,,, 켁 한덩어리 달구 있더군여,,, 웅~~~ 그래서 내친김에 목욕을 시켰지요,,, 근데 어제 꼬순양이 밥먹고 돌아서는데 배를 만져보니 완존 올챙이더라구염,,, 까몽이 불러서 좀 뛰어놀개 했는데 잠시후 제옆으루 와서 턱앞에까지 놀라 오더라구염,, 제가 좀 비스듬하게 누워있었더니... 그랬는데 첨엔 안나던 응가 냄새가 또 폴폴 아무리 찾아봐두 응가 묻은곳은 없는데...

    또 조금있으니 냄새가 폴폴~~~ 꼬순양이 움직이기만 하면 냄새가 나더군여,, 알고보니 식탐많은꼬순양

    신나게 먹구 뛰어댕겨서 빵구를 뽕뽕~~~ ㅋㅋ 아무래두 꼬리꼬리한 꼬순이인듯하네염,,ㅋㅋ

  • 미카엘라 2011.01.24 19:35

    ㅋㅋㅋㅋ 옥이님~ 인간도 그렇듯이 고냥이도 이름이 참 중요한가봐요. 아무래도 꼬순이는 이름을 바꾸지 않는한 죽을때까지 떵내를 달고 살지 싶어요,  아니 무슨 꼬마가 그리도 향기가 진한겨?  제가 이런 꼬순이 궁뎅이를 입에 대고 살았으니.ㅋㅋ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4 19:50

    울꼬순양 ...  소리도 없이 어찌나 진한 향기를 남겨주시는지...ㅋㅋ 애꿎은 똥꼬만 열실히 닦아줬다니까염,,,ㅋㅋ

    응가두 얼마나 좋게 보는지...ㅋㅋ 까몽양 보다 더 굵어염,,ㅋㅋ

    근데 사람두 그러하듯 똑같은 사료에 똑같은 물먹구 간식먹는데 냄새두 색두 다르니....

    왜 잘먹구 소화잘시키는거 그냥 봐두 잘 아는뎅... 울꼬순양 꼭 엄마 코앞에 와서 확인시켜주신다는....ㅜ.ㅜ

    완존 테러수준이네염,,,,ㅜ.ㅜ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4 22:46

    ㅋㅋ 아마두 그래야 할까봐염,, 잘 놀다가두 쫄랑쫄랑 와서는 소리없이 테러를 행하구 간답니다

  • 모모타로 2011.01.24 2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달팽이 2011.01.25 10:46

    ㅋㅋㅋㅋ........^^

  • rabbit-sin 2011.01.25 12:03

    큭~제가 냥이책에서 봤는데 냥이가 궁딩이냄새 맡으라고 자꾸 들이밀면~~친근감의 표시라네요.

    넌 내 친구니까~~내 궁딩이냄새 맡도록 허락해준다!! 뭐 이런 뜻?? 축하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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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1.01.24 23:35
  • 소풍나온 냥 2011.01.24 23:36

    ㅋㅋㅋ 맞죠~~~~~~~~~~~~ >.<

  • 길냥이엄마 2011.01.24 23:39

    어제는 깜이 오줌받이 신문지(야아~는 아기때부터 신문지 사용해서 패드?는 사용할 줄 모름) 모아둔거

    갈기갈기 따 찢고 그제는 요가매트 다 뜯어놓고 그그제는 오카 하나 금가게 해 놓고

    그그그제는 오카 악보 이빨로 다 뜯어놓고

    그그그그제는 두루말이 화장지 다 풀어놓고(나갔다 들어오니 온방이 허옇더라면서... 나 기가차서)

     

    우리 태양이 지금 색색의 신발끈 몇개 둘둘~ 말아 공처럼 맹글어 주니

    신나서 우다다~ 하고 난리도 아닙니더~

    이눔이 거의 하루에 한, 두건은 대형사고를 칩니더~

    오늘은 피아노 위에 올라가더니만 갑자기 뛰어내려

    얼어 죽을까봐 베란다에서 들여논 화분 몇개 엎어 놓았습디다.

    치울때는 허리가 아파 좀 짜증이 나더니만

    그래도 심하게 안 밉으니 고양이 한번 안 길러본 길냥애미도 이젠 완전히 냥이 팬이 다 되어가네요.

     솔직히 날보고 냥이가 멍이보다 손이 영~ 덜 간다고 한 사람은 자수하시용~

     

    근데 야~ 를  올 겨울 동안만 돌봐야 할지 봄 되면 길냥생활로 내 보내야 할지 심히 고민이 됩니다.

    아이는 태양이 내 보낼바에야 차라리 저그엄마를 나가라고 할 분위기고... ㅠㅠ

    저그아빠는 까놓고 지금이라도 내 보내라고 압박을 가하고...

    사고는 자주 치지만 정이 들어 아무리 사는 아파트에 집 지어둬서 항상 내 눈에 띄어 돌볼 수 있지만

    겨울 동안이라 못 박으며 들여논 아이라도 이미 집냥이 다 됐는데 다시 내 보낼 생각을 하면

    나 자신이 너무 매몰찬 사람 같고...

    미리 걱정이지만 한여름엔 어이 함께 살까 싶어 심각한 걱정이 됩니다.

    어찌하오리까...

    그대들은 마- 거두시요... 이러겠죠? 안봐도 비디오라면서...

  • 소풍나온 냥 2011.01.25 00:57

    네네~ 그냥 겨울 열두어서너댓번 지날때까지 같이 지내주세욤.^^

  • 너만을영원히 2011.01.25 04:00

    접니당,,,흑,,저두 제가 한말에 심히 후회하고있는중,,,첨엔 한번두 한길러봐서 그냥 아무 소리안하구 며칠있길래,,완죤 속았어요 이거야원 강쥐보다 더하믄 더했지 덜하다뇨,,,증말 냥이,,소파 다뜯어노쿠 커텐다 풀어노쿠,,전깃줄 물어뜯질않나,,말로는 다못해요

  • 미카엘라 2011.01.25 06:48

    조금만 기다리시옵소서~  연세 드시면 뛰지도 않고 뜯지도 않고 눈 멀거이 뜨고 빵만들다가 잠만 주무시니.ㅋㅋㅋ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09:27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는것에 한표~~~~~ㅋㅋ 생후 6~7개월정도만 되두 무지 얌전해 지는거 같아염,,,

    물론 정신없이 우다다 거릴때도 있지만 확실하게 덜해염,, 에휴 울집두 큰녀석은 이제 얌전한데... 둘째를 제가 얼마전에 낳았더니만.. ㅋㅋ 아주 정신을 쏙 빼놓고 있거든여,,, 조금 지나면 얌전히 이쁜 짓만 하겠죠???ㅋㅋ 조금만 이쁘게 봐주시고 참으시옵서서,,,ㅋㅋ

  • 옥이의하루살이 2011.01.25 09:42

    이젠 부르면 대답두 합니다... 으응~~~~~~~ 이렇게염,,,ㅋㅋ 우다다 거리는 꼬순양 잡아 뭐라고하면 내말 한마디에 꼭 저두 한마디 합니다...ㅋㅋ 버르장머리없이 엄마가 뭐라하는데 말대답 따박따박합니다... ㅋㅋ 그래두 이쁘니 봐줍니다...ㅋㅋ

  • 미카엘라 2011.01.25 15:48

    아~~ 우리 꼬순이 눈물나게 보구싶어여~~  옥이님.. 날잡아서 꼬순이랑 까몽이 데리고 또 만나요.

  • 다이야(40대) 2011.01.26 14:13

    가만보면 옥이님과 떵친구ㅎ 분명찰떡궁합이요 어쩜그리도이해를 서로잘하는지 기특합니다요

  • 누구냐넌 2011.01.25 11:25

    세월이 약이라지요...ㅎㅎㅎㅎ  늙으면 밥줄 때 빼놓고는 집에 있는 줄도 모른대요...

  • rabbit-sin 2011.01.25 12:02

    ...우리 둘째뇬... 커텐타고 올라가고,,전기줄도 씹고, 쇼파 다 긁어놓고, 우리 셋째넘...뭐가 지 맘에 안드는지 오줌테러를 감행하기도 하고, 근데..이상하네요..ㅋㅋㅋ 전  애덜이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네요.

    오히려 자기만 하면,, 음..어데 아픈가 하고 걱정되고, 그냥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음 좋겄으여~

  • 너만을영원히 2011.01.25 14:14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는  말씀~~

  • 까미엄마 2011.01.26 12:18

    으하하하하 마자요 마자요~~~~ 

  • 까미엄마 2011.01.26 12:17

    아직 청소년기인가 봅니다. 에고 두해 겨울만 나보세요 이건 어디있는지 한참을 악을 쓰고 찾아도 스스로 나온적이 없습니다. 결국은 집안을 뒤져서 제가 먼저 찾아내서 궁딩이 한번 훌터줘야 "니앙~~~~" 한번 합니다.  지 배고파야 목말라야 쉬마렵고 응가마려워야 한번 눈앞으로 홱~ 지나갈뿐 나 까미엄마 요즘 외로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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