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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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에 쪽지 남겨서 만나 보세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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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혹시나하고 쪽지 남겨 놨더니 전화가 왔어요 .초등학교 5학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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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게 앞 화단에 물그릇이 어느날 이상하길래 ....물색이 변하고 무언가 있어여..워떤놈이 ㅆ래기 쳐 넣은줄 알고 울 신랑이랑 분노하면서 가보니....ㅎㅎㅎㅎ...어떤 캣맘께서 던진 사료 봉지가 퐁당 하는 바람에 사료가 팅팅....화단에 냥이들이 자주 오니까 주시고 가셨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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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는 국가가 길고양이들 사료를 챙겨준다고 하던데요?아닌가?답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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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이에요~ 저희는 강아지 둘 냥이 둘이랑 맡기긴 힘들고 작년엔 가까이 사는 언니가 매일 봐서 봐줬는데 요번엔 같이 가거든요...
강쥐는 펫시터 구했는데, 냥이들은 정말 고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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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사는분이 집으로 가서 봐 주시는것이 젤루 좋은데.... 이래서 지역 모임이 꼭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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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ahn@gmail.com 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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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따 점심시간에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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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이님 바쁘시네요^^ 덕분에 잘 봤어요...감자칩도 반갑고...유석샘도 반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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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자칩님은 똘망똘망한 눈으로 말씀도 잘하시고, 봄이아빠님은 낯이 익은 사람이 아니면 언제 나오셨었나싶게 휘리릭 지나가셨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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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좀 보내주세요,heui34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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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냈어요.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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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안맞는곳에 사료와 물을 담아 놓으세요. 아무도 모르는 구석진 곳에..... 사료가 있어도 나를 기다리는 놈들땜에 마음 아프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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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에 그 모습을 잊을 수 없어 밥 주는 장소 또 한 군대 늘어 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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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밥먹으러는 오겠지요. 비가 와도 배고프면 뛰어와서 얼른 먹고 달려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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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진짜 요상요상하긴 해요. 여름은 이런 우기땜에 걱정, 겨울은 또 추워서 걱정..걱정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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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전 사실 고보협을 몰랐을때부터 냥이를 키웠어요..애견샵에서 분양 받았고요..둘째는 갈곳 없는 아가를 받아서 살고 있는데요..아직 아가들 수명이 많이 남아 있지만 만약 10여년후에 아가들이 별이 된다면 길양이를 입양해서 키우고 싶어요...아이들한테도 그렇게 교육을 시켜요. 샵에서 분양 받지 말고 길양이 아가들 입양해서 키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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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또 다른 불쌍한 아이를 입양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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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가들이 나보다 먼저 간다면....그렇다 해도 이제 새로이 입양은 무리가 될듯 하네요....새로운 아이가 떠나기전에 내가 먼저 갈듯 하니까....그럼 남은 애들이 어떻게 될지 아득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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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성님 나이가 몆인데 고런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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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씀 마세요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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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우리집에 할매냥이가 제게로 와서 만 십육년을 살고 있어요....길냥이인데도요...
그저 시간밥으로 양 정확히 지켜주고...간혹 구충제 먹이는거 외에는 한일이 없음에도 그렇게 살고 있네요...
아직도 정정한데...지금 있는 다복이 미고 모모는 이제 겨우 한살....그 애들도 할매냥이처럼 오래 살지 말란법 없으니까요...
나는 낼 모레면 육십....어찌 걱정을 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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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캣글라스가 고양이에게 해롭나요? 저 처음 알았어요. 철수랑 희동이네님 어서 쾌차하셔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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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해요.. 불쌍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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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가 걱정되요... 포카리라도 강제 급여해주시지요... 혹 딴 것도 먹은건 아닐런지요... 잘 관찰해보세요... 전화할라했는데.... 일단 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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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밥 주던 아이가 아가 6마리 출산하였는데, 돌보는 캣맘 계신거 알고 있는 같은 아파트 주민이 몰래 신고하여, 시에서 어미랑 새끼 포획하고, 민원이 강하여 담당자는 어쩔수없이 야산방사했다고 저희지역 대화동 캣맘님이 슬픔과 분노속에 제게 전활하셨어요.... 어찌나 슬프게 우시는지... 하루종일 우울해서... 제 개인적 일에 지쳐 더이상의 개입을 안하리라 다짐했는데, 결국 다시 최전선으로 나서야 할것 같은 , 오지랖넓은 당위성에 혼란스런 하루를 보냈답니다... 저.... 어찌해야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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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쭈니님~ 좀있음 웃을일만 있으실꺼에요.... 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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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노랑 아가의 맘이 전해져서 더 안쓰러워요..무슨 힘든 일인지 모르지만 기운 내세요..우람이 아람이가 응원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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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처럼 집에 반찬도 못만들고 눈치 보지말고..좀 쉬엄쉬엄 하면 안되겠어? 야산방사한 애들을 어디가서 찾을건데? 또 시청 드나들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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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하~~~ .......한숨이 절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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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고양파주 풀뿌리소모임 이끌어 가시는 모습도 그렇고 이렇게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에 저 같은 개미회원은 큰 용기를 얻습니다. 너무나 고된 일이란 게 느껴져서 그렇게 계속 노력해주시란 말은 감히 못하지만....너무 지치지 않도록 자신도 돌보시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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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어요 울었다웃었다 흐렷다갰다ㅠㅠ당분간우울하실텐데 방사한냥이애기랑뭐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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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아가가 그렇게 물리고도 살아있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예요. ㅠㅠ
 
					






				
		
					
					
					
					
					
					
					
					
또 다행인 냥이들이 생겨났네요..^^... 저도 주변에 같이 밥주는 분들이 계시면 정말 너무 든든할 것 같은데...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