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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2010.12.30 21:17
  • 하늘코코 2010.12.30 21:19

    애쓰셨네요.겨울이 그애들에게는 악몽일텐데요.그나마 캣맘이 없는지역은 비참한거지요.

  • 마리아 2010.12.30 21:30

    염화칼륨인지, 칼슘인지.....넘 많이 뿌리니...에효 그래도 절뚝거리며 밥 먹으러 오는 아이들 모습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 눈 사태을 처음 맞이한 4개월령 아기냥이가(제가 처음 본 냥이네요)  쓰러져 몸을 못쓰길래, 얼른 안아서 두르말이 휴지에 따뜻한 물(애들 멕일려는 물임) 적셔서 발바닥 닦아주고 히프도 닦아주고 하는데 반항도 안 하고 해주는데로 가만히 있네요...ㅠㅠ  밥 먹는 장소옆에 놔주니 (쌈지공원)  며칠 굶은 냥인지, 얼마나 열심히 먹는지....따뜻한 물도 열심히 먹고, 다 먹었는지 산 길 따라 토끼처럼 힘차게 달려 가네요.    

  • 동지팥죽 2010.12.30 21:33

    아이고~ 읽기만 해도 맘이 짠해져요....

  • 너만을영원히 2010.12.30 21:49

    냥이는 사람맘을 읽는것같아요 진심으로 냥이들을위하고 보살펴주는마리아님의맘이 그들에게 전해져서 그렇게 다가오는게아닐련지,,그러고보면 전 암만 그들에게 사료를주고 물을주고 보살펴줄수잇는최선을다하려하지만 아직은  냥이의눈엔 낯설고 두렵고 그냥 스쳐가기만하는숱한잉간중의하나라는 느낌이 드는건지,,문득 아직 제진심과사랑은 마니 부족하다는생각이 드네요,,마리아님을만날수있는 냥이들은 너무나 행복하고 복된존재들같아요

  • rabbit-sin 2010.12.31 17:56

    냥이들이 발 시려해요.. 한쪽발 들고.. 나무에 매달려 있고.... 얼릉 이 추위가 끝났음.....

    물도 금방 얼고...ㅠㅠ 

  • 김토토 2010.12.31 20:25

    추운데도 사료한톨이라도 먹어보겠다고 춥고 발시려운데도 찾아와서 .오돌오돌 떨면서 발한쪽씩 번갈아가면서 들고 밥먹는거보믄 가슴이 넘 아파요 ㅠ.ㅠ 어제 닯한마리 삶아서 반나눠서 오늘까지사료에 섞어줬더니..살코가만 쏙쏙 골라먹구 사룐 그대로뒀네요...내일부턴 캔에다 맛나게 비벼줘야겠어요 캔없음 밥을 안먹어요 ㅠ.ㅠ

  • 마리아 2010.12.31 22:19

    그냥 흰 눈위를 걷는것은 괜찮은데,  염화칼슘으로 번벅된 진탕물을 잘 못 디디면 쓰러지더라구요. 도로를 건널 경우엔 노련한 냥이들은 진탕을 피하며 건너느라 우왕좌왕...차 사고 위험도 많구요.

  • 박달팽이 2011.01.01 10:16

    아...ㅠㅠ.....세상이 넘 인간들을 위해서만 .....이기적으로 변해 버리고......그래도...울 회원님들 볼때마다 힘이 나여....용기 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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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0.12.30 21:14
  • 하늘코코 2010.12.30 21:18

    아!그러면 아침에 호랑이할아버지가 청소를 하더라고요.그리고 애들이  구석외진곳에 숨더라고요.길거리에는 박스가있어도 안들어갈텐데요.어쨋든 어설픈 아가들은 그나마도  위안처로 할거에요.좋은아이디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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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0.12.30 19:01
  • 쭈니와케이티 2010.12.30 19:02

       죄송합니다..

     국내에 처음 수입된 제품이라  확인을 못하고  장터에 올렸는데.

     

       오늘 제품을 받아보니   제품 설명서 사진상보다 내용물에 국물이 너무 많고 고형물이  부실하여 판매 중단을 결정하였습니다.

     

      저가   판매라 하더라도  믿고 주문하시는 회원님들의 신뢰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해야 했기에  내린 부득이한 결정이오니  양해부탁 드립니다.

     

    1월 첫째주에  블루마린이 재 입고 예정이오니  참고하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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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sin 2010.12.30 17:11
  • 흑채와 새치 2010.12.30 17:13

    ㅠㅠ

  • 쭈니와케이티 2010.12.30 17:28

    학교냥이요???ㅠㅠ  땅도 꽁꽁 얼었을텐데....  가여워요.ㅠㅠ

  • rabbit-sin 2010.12.30 17:39

    네..학교냥이요... 정말 이뻣는데.... 어미가 아깽이 옆에서 피하지도 않고..묻어줄려고 하니..막 하악대고..

    완전 몸이 얼었어요... 제가 만들어둔 집에도 들어가 있었는데..왜 죽었는지..이 추위에...눈이 그렇게 날리더니...

    아 정말 슬퍼여..... 신랑은 날씨 풀리면 묻어주자고..땅 얼었다고 했는데, 제가 얼릉 묻어주자고 그랬어여.. 땅 깊숙히 파서....신랑이 잘 묻어줬습니다.

  • 다이야(40대) 2010.12.30 18:05

    저장된 녀석을어찌지울지..ㅜㅜ

  • 뽀리럽 2010.12.30 20:54

    눈위에 돌맞고 죽었다고 잘못 읽고 너무놀라서 들옴...;에구구 불쌍해라 겨울은 독이군요.,,,,,정말 ㅠㅠ

  • 희동이네(파주/고양) 2010.12.30 21:01

    아깽이가 견디기엔 넘 추운 날씨인가바요..겨울에 나온 녀석들은 다음봄을 볼수나 있을런지요..원래 추위가 싫어서 겨울이 끔찍했는데 길냥이들 생각하면 더 싫어요..

  • 마리아 2010.12.30 21:14

    묻어주어 고맙습니다. 가슴이 아파서 ...저도 묻어준 아이들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목놓아 울어요.

  • 하늘코코 2010.12.30 22:14

    엄마양이는  그아가를 잃고서,한동안 외톨이일겁니다.가족애들이 대단하더라고요.유일한  마음을 주고받던애가

    없어진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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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sin 2010.12.30 15:03
  • 흑채와 새치 2010.12.30 15:39

    커튼떼세요. 버티칼도 타고 놀아요 ㅠㅠ

  • rabbit-sin 2010.12.30 15:48

    아이고~~버티칼요?  버티칼은 그 밑에 플라스틱연결 줄을..잘근잘근 씹어서 다 끊어놔요~ 이것도 둘째넘 짓.

    이놈. 커튼오타쿠인듯..

     

  • 흑채와 새치 2010.12.30 16:57

    헐 이미 몇개 끊어졌음 ㅠㅠ

  • 쁘띠랑강이랑 2010.12.30 15:40

    저희는 둘째강이가 커튼을 타고올라가서 위험해보여서 아에 커텐 다 때버렸다는;;;

    안방,거실 죄다때고나니, 추버여 ㅠ

  • rabbit-sin 2010.12.30 15:49

    커튼은 왜 그렇게 잘 타고 올라가는지..우리집 냥이만 그런게아니었군요...

    내심.. 커튼타고올라가는거 보고..음.. 재능있군.. 그랬는데.. 

  • 쁘띠랑강이랑 2010.12.30 15:52

    전 것보다 우리둘째는 다리가 조금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장하다기보다는, 놀라고 걱정되서 ㅎㅎㅎ

  • 쭈니와케이티 2010.12.30 16:08

    울집 악동들...ㅋㅋㅋ  기억하시죠??? 아직도 그러구 있습죠.. 이제 쇼파 밑도 굴을 파놔서...ㅋㅋㅋ

    욕조엔 이불 2채가  늘상 물에 잠겨 있구요..  어카겠습니까???  팔자라니까요...  냥이집에 얹혀 사는 집사가족..ㅠㅠ

     

  • 뽀리럽 2010.12.30 21:06

    ㅋㅋ 냥이집에 얹혀사는...완전 공감이에요 전 침대주인이 울 뽀리같아요;; 제가 쭈그리고잠;

  • 다섯냥 엄마 2011.01.04 10:39

    ㅋㅋ 냥이집에 얺혀 사는... 저도 공감합니다. 저희 집은 아가 중 하나가 항상 소파에 ㅇㅇ가 해 놔서 소파도 없앴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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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채와 새치 2010.12.30 12:03
  • 흑채와 새치 2010.12.30 12:07

    캣동굴 만든다고 실로 천 꼬매고 하는데 계속 이녀석들이 실갖고 장난치려고 방해하고 그래서

    실갖고 일어났는데 새치가 점프하면서 저한테 메달렸는데...

    옆구리에 발톱이 ㅠㅠ...긁힌거 아니라 걍 발톱을 박았음 ㅠㅠ

    진짜 너무너무 아팠어요. 양쪽 옆구리에 으흑 ㅠㅠ

    앜 소리지르고 새치 엉덩이 두대 때려줬어요.

    후다닥 베란다로 뛰어가더니 거기서 흑채랑 잼나게 놀더라구요 ㅠㅠ

    고양이 발톱은....깎아줘도 다시 바늘처럼 뾰족하게 만들어지네요...진짜 바늘같아요 으흑 ㅠㅠ

     

  • rabbit-sin 2010.12.30 15:04

    목욕시킬때.. 이것들이 절 밟고 ..아니 찍고 올라가던데.. 아..멍들어요 멍들어.

    박힐때는 무조건 낮은포복자세로 앉으면 됨..

  • 겨울이누나 2010.12.30 16:59

    울집 첫째아들래미가 자주그래요 ㅜㅜ

    신랑 엎드려있음 꾹꾹이해준답시고 올라와서 등에 꾹꾹이를 하는데 발톱으로 자꾸 등살을 긁는다는 ㅋ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당하는데 정말 아파죽겠음 ㅠㅠ

  • 우보 2010.12.30 19:13

    우리 규순이도 꾹꾹이할때 발톱때문에 몹시 따가울때도 많긴한데 그래도  성의를 봐서 애써 참고 있죠...

  • 희동이네(파주/고양) 2010.12.30 21:02

    아픈 티를 내셔야 행동이 개선되요..울 나나도 그러는데 제가 죽겠다고 아픈티를 내니까 발톱 덜 세우는거 같아요..

  • 뽀리럽 2010.12.30 21:33

    전 초반에 목욕시킬때마다 제 가슴팍에 아디다스 3줄 무늬가 선명에게 그려졌었어요;;;얼마나 따가운지;; 뒷발힘이 엄청난데가가 무슨 구름판인냥 도움닫기를 내몸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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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토토나나누나 2010.12.30 10:35
  • 흑채와 새치 2010.12.30 12:09

    그...연애하러 마실나갔을수도 있고 어디 짱박혀서 잘때도 있고 너무 걱정마세요

  • rabbit-sin 2010.12.30 15:04

    안보여도 밥줄어드는거 보면 대략.안심..

  • 하늘코코 2010.12.30 21:32

    휴가때는  비나눈이안맞는 으슥한곳에 ,사료를 봉지에 몇군데 담아서 던져주고오세요.전 휴가갈때  가득주고가요.

    그러면 와서보면 사료,물다먹고 잘지냈더라고요.그때는 주로 여름이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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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누나 2010.12.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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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엄마 2010.12.29 22:57
  • 고미엄마 2010.12.29 23:00

    겨울이라서 영양부족할까봐 퇴근하면 캔을 줬는데 애들이 제가 주차를 하면 두셋이 두런두런 모이네요...

    하악질도 캔 앞에선 약해지고... ㅎㅎㅎ 얼지 않게 하려고 애들 얼굴 보면 직접 밥그릇에 나눠 주는데

    며칠 연속으로 이 추운 겨울길을 일부러 오네요...이궁... 가끔 내가 뭐에 홀려 이러나 싶다가도 그래도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 보다는 밥 주고 걱정 하는게 차라리 맘 편하고.. 오늘은 폭설 31일은 한파...

    걱정이 태산이네요 ㅠ0ㅠ

  • rabbit-sin 2010.12.30 15:05

    캔에 도대체가 뭐가 들어간건지..울 집냥이들도 캔만 들면 아웅아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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