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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그거 샀어요. 이천원에. 한쪽끈을 조여서 머리에 쓰면 모자. 목까지 푹 뒤집어 쓴다음 얼굴까지 올리면 목도 따시고 마스크도 되는거요. 엊그제 산거는 땡언니 어제 추울거같아 하나 드리고...오늘 다시 하나 사서 돼랑이한테 쓰는 시범을 보여주면서...." 나 이거 쓰고 괭이들 밥주러 다닐꺼다~" 그랬더니....돼랑이 눈이 찌그러지게 웃네요. 뭐든 다 괭이들과 연관시키는 바람에 자기는 웃어죽겠다구요. 신발을 사도 괭이밥줄때 신을거.... 옷을 사도 괭이들 밥주러 다닐때 따신거....마스크까지 . ㅋㅋㅋ 미쳐서 그랴~ 이엄니가 괭이한테 미쳐서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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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만오천원 주고 샀는데... 폴라폴리스원단으로 마스크도 되고, 모자도 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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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있는거겠죠?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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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며칠전 지하철에서 팔던데.....살걸 그랬나봐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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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산거는 얇아요. 마무리도 허술하구요. ㅎㅎ 오늘 길에서 산거는 같은 이천원인데....두껍기도 하고 마무리도 튼튼해서 대대로 물려줘도 될거같아요. 좀전에 쓰고 밥주러 갔다왔는데 눈밑에 얼굴 익는줄 알았네요. 과장 마이 썪어서.ㅋㅋ 진작 살껄~ 한참 추울땐 그게 안보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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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님 네 철거냥 포획 하는날 별로 안 추운줄 알고 목도리도 안 하고 나갔다가 미카엘이 준 목도리 덕분에 정말 따뜻햇어요 .잠시 빌려쓰고 돌려 주려고 했는데 ....헉 ..!이거 나 주는 거에요 ?이렇게 고마울데가 .....우린 괭이 밥주러 갈때쓰는 목도리도 신발도(똑같은거 샀음) 모두 괭이를 위한거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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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까염? 집에 4마리 간식이 필요한데, 2킬로 주문해도 될까? 너무 많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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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여... 닭가슴살 1k 를 육포로 만들면 몇 g이나 나오나요? 한 3분지 1로 줄어드나요? 저도 1k 정도 주문하고 싶은데...어느 정도인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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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킬로 사고싶어요..사고 싶은 분도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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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줄어들면.. 안보는 사이에 와서 먹고 가는걸꺼예요~~~ 저도 몇칠 안보이면 걱정많이 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한달만에 다시 만나는 녀석도 있고요. 사료 줄어드는 걸 잘..관찰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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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주는 곳에 일주일 이상 안 오면 뭔가 변화가 생겼다는 건데요...그것도 2마리가 한꺼번에 안 보인다면..혹 포획된건지 구청에 전화해서 알아보세요.포획되었다면 방사까지 신경써 주시면 감사하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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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출근하려구 준비하다 냥이들 법주고 나니 꼬순이가 행방을 감춰서,,, 까몽양은 나나 울 신랑이 돌아다니면 계속 쫓아다니거든요,, 까몽양은 눈앞에 있는데 꼬순이가 없어 계속 불러도 보고 장난감도 흔들어보고 사료봉지 흔들고 ,, 별짓을 다해도 울꼬순양 소리한번 않내고,,,,ㅜ.ㅜ 온집을 다 뒤지는데 보이직도 않고,,, 하다 않되서 까몽양 보고 꼬순이좀 찾아 와라... 어딘간거냐,, 했더니 말 알아들은것마냥 작은방으로 가더군여.... 울음소리한번 내지도 않고 방안을 휙 둘러보고 어딘가 바라보니 .. 좀있으니 꼬순이가 나오더군여,,,,,, 아무래두 냥이들끼리는 뭔가 무언의 통함이 있나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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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못 맡는 꼬순양 냄새를 까몽양은 알 수 있었던거 아닐까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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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즉......까몽냥과 꾜순냥은 서로 통하는 사이가 된걸까요?ㅎㅎ
여튼 아침에 혼비백산하셨겠어요. 고보협 최고의 아이돌인 꼬순냥이 행방을 감췄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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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꼬순이가 어쩌다가 고보협 최고의 아이돌이 됐답니까? 김구라 턱 쪼그라붙는 소리네요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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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꼬순이 걔요. 씻겨도 씻겨도 떵꼬에서 꼬순내가 나서 ...아마 그 냄새땜에 까몽이가 금방 찾았을거에요~ 아이구야~ 가스나 고마 내가 추저바 몬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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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칵칵칵~~~떵내~~@,@
전 .. 냥이 떵내도..흐믓하며 맡을 수 있는..비상한 재주를 지녔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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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래빗님 깨방정...아칵칵칵이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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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두 큰놈이가 밥달라울면 여기저기서 기나와요 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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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맞다. 우리 첫째 목욕질시키고 있으면, 둘째.셋째가 욕실문앞에 와서 엄청 서럽게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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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저도 축하 말씀해드리고 싶었는데 댓글 쓰는데가 없지 뭡니까요~ 이렇게 쓰면 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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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야 말해 무엇하리오~~나도 떡장사 한번 해 보니까 좀 어렵던데...
암튼 고생 많으셨어요...더불어 사 주신분들께도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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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머리 나빠서리...작년에 성님 떡맛을 다 잊었네요. 와아~ 그떡 진짜 진짜 맛났더랬는데.. 어머머~ 나 오늘 이것저것 엄청 줏어먹었는데 떡국이 또 땡기네요~ 이러다 조만간 신언니랑 같이 굴러댕기게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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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쫄깃한 그 떡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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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 떡 생각납니다. 엄청 맛난 떡국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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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많으셨어요...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지송할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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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사료는 열두푸대가 나가는데 얼굴 본놈도 없고 ...따르는놈도 없고 ...사료 숨겨둔곳에서 비둘기만 튀어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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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은 그랬잖아요. 얼굴본놈 있으면 뭐하나. 그놈이 그놈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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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말이 아니구...땡언니 멘트입니다요~ ㅋㅋ 괭이들은 다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힘들다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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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지가 먼저 피하나 보지~~가까이 않으려고....슬픈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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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모르는게...서로간에 더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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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익히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겨요. 공원에 가도 맘대로 걸어다닐수가 있나.... 현관문만 열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날좀 보소~ 하는놈들 줄줄이 사탕으로 쫓아댕기구. 꼬순이가 숨어있던 철판을 가져다가 덮어쓰고 댕겨야 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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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컴이 안되서 못들어 왔다우 ......모두 맞는 말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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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따뜻하고 좋은 걸 왜 이제사 신었을까 후회막급....ㅠ
길냥들에겐 수면바지와 털목도리를 새로 깔아주니 녀석들도 좋아라 합니다.
겨울이 참 길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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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항상 입는데... ㅡㅡ;;;
타이즈입고..기모바지 입고 당겨여.. 바지하나만 입으면..썰렁.....
따뜻한게 쵝오!!! 얼릉 이 겨울이 갔으면 좋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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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은 무신 얼어 죽을 멋!
남 눈 생각할꺼 한개도 반개도 없시요~
추운날은 내 따뜻한게 최고라니깐... ㅋ
온천천에 길냥아가들 밥 주러 나갈때 내복 입고, 바지 입은데다 츄리닝까지 덮쳐입고
마스크에다 장갑은 기본이고 오리털 롱 코트에다 눈 속에 뒹굴어도 될 정도로 완전 무장해서 길 나섭니다.
그래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낫다 싶었는데 길냥아가들 밥 챙겨 주고 나서는 차라리 여름이 나은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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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잼나신 표현이에요^^정말 무장하고 나가야해요.
그러다가 밤12시넘어서 차밑에서 부시럭거리다가요.
모자쓰고 검은잠바입고서 숙이고있다가
웬~~남자한테 된통야단들은적도있어요...
도둑아닙니다!!하고 큰소리치고 말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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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에 굴러다닌다는 분이 길냥이엄마십니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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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은 가라~ 패션은 가라~ㅋㅋㅋ 전 할머니들 입는 삼중내복 입어야 ....뭐 내복을 입었구나~ 합니당. 그위에 솜바지입고...예전엔 색깔 따지고 라인 따지고 하던 패션들.. 이제 관심없네요. 바람 안들어가면 킹왕짱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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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레깅스를 사야하나여~~~~가게에서 파는건 비싸니까....지하철표를 사야할까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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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네복 입어야 돌아 댕김니다.....아니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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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데 실내로 들어가면 너무 답답해서 못신고 다니겠어요 ㅠㅠ 특히 좌석버스나 이런데는 히터를 너무 쎄게 틀어놔서 숨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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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건 오바... 고건 오바...눈물마를날도 있어요. 삐돌씨 주머니 터는날. ㅋㅋ 옥이님 앞으로도 주~ 욱 꼬순씨 커가는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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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진짜 수술해야 해요? 그봐~ 저번에 그거 미리 미리 잡수래니까... 으이그~ 클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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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야~! 동지팥죽님~ 추접어라~
난 맨날 맨날 하루라도 청소 안하고 살면 입에 가시가 돋는뎅~ ㅋ
근데요~
청소 한다고 아무도 상 안 줍니당~
대충대충하고 사는게 현명한거예요.
내 몸 아파면 누가 알아주남?
집안일 표도 안나고 해도해도 끝도 없는 일인데요. 뭐...
어젯밤엔 태양이가 밤 1시가 넘었는데도(저그들은 야행성이라 대낮인강?)
컴 방에서 하도 우다다!!! 하기에 들여다 볼려다 잠이 쏟아져 마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 보니 크리넥스를 모조리 다 빼놓아 찢어 놓았다는거!
이눔 집에 들이고 울매나 일이 많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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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고냥이 없을때는 맨날 청소했어요. 근데 이제는 포기했어요. 우선 소파 너덜너덜...문짝 나달나달...문와꾸는 애들 발톱다듬개로 홈이 파져있고 컴의자도 내장돌출...언놈인지 방석에 노상 오줌싸대서 콩코름한 냄시...여기저기 구멍마다 애들 들어갈까봐 막고 쑤셔넣어서 집구석 꼴이 말이 아님....이러니 청소해도 표가 안나서 대충 살다보니 아주 편해졌네요.ㅋㅋ 맨날 청소 빡빡 해봐야 자기만 볶는 일이란걸 이십년전에 어떤 아줌마가 가르쳐주셨는데 그말이 맞아요.







아기고양이 두마리가 주인을 찾아서 이제 성묘 아홉마리만 남았네요 무지무지 예쁜 아가들이에요ㅋ
먹기도 무지 잘먹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