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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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울집의 특공무술전사 그녀...성남 왕초 따님...
그녀의 창문 여는 기술을 적나라하게 훔쳐보다.
이집의 말만 어무이..
진실은 똥치개인 내가 산이오라바이와 껴안고 알콩달콩 코맹맹이 소리를 내고 있는데.
딴방에서 돼랑이품에 자던 그녀...
아주 쪼끔 열린 창문에 그림자가 슬쩍 비치는가 싶더니
발톱 두개 끼워넣음
고다음 간격을 조금씩 벌어지게하더니...손톱끝에서 손끝..한 3- 4센티 벌어지니까
뾰족한 주댕이 밀어넣음.
밑쪽에 하얀 발두개...윗쪽에 하얀 주댕이...나란히 용을 쓰더니
머리통 들어갈만큼 공간이 생기니까
떡방앗간 가래떡 빠지듯이 방안으로 쑤욱 밀려 들어옴.
이게 공주가 할짓이여?
봉달이 머슴을 대동하고 문앞에서...거기 누구 없느냐~~ 대신 시켜야 되는거 아니냐구?
뭔 공주가 가만 보면 체신머리라곤 하나도 없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이놈 저놈 다 집어뜯고 ...달가들고.
하여간 그들과 그녀의 삶을 훔쳐보는건 대단한 기쁨이다.
눈뜨면 주변에 포진해있는 그들이 늘 반갑다.
한놈씩 뽀뽀를 날리지 않을수가 없다.
오늘 내 아침은 이렇게 훔쳐보는걸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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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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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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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리아님이나 블루도그님 고보협에서도 안보이시는거 같고, 예전에 유연이 임보가 잘 진행이 안되었을때 맘 상하셨던거 같은데 그래도 고보협 회원들이 늘 걱정하며 잘 되길 바랬던거 같습니다. 처지가 처지니 만큼 못 도와드린건데.....유연이 소식을 영 알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좀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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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 하고 있던 참이었어요...정말 궁금한데...맘이 많이 상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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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이ㅜㅜ그렇게정성껏 케어해줄분이 또계실까요?그저잘있을거라고생각할래요 유연아 잘있지 한번은꼭생각나는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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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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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가또 캔도 동시에 도착~ 울 살진이 넘넘 잘 먹어요...어찌나 급한지 그릇에 준걸 꺼내가지고 ㅎㅎㅎ 홀라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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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들어와 댓글 다는걸 용서하소서......부업까정 하느라 나름 바빠서리......아잉~~~ 용서해 줄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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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저의 까미가 우째 점프하다 미끌~~ 제 위로 떨어졌는데 똥꼬랑 입이랑 량데뷰~~~ 벌떡 일어나 안고선 아가 않다쳤어? 하고 다시 누워선 우다다 구경하다 생각하니 샤가스...."까미야 니 똥꼬랑 엄마입이랑 뽀뽀했으니까 느그 엄마 샤가스병걸린다~~~" 오늘 새벽 침대에 우아하게 누워있는 막내 사랑이 하도 이뻐서 "쪼~~~~옥" 어휴 흥건한 춤..... 제 입에 묻은 춤 닦으면서 돌아서다 헐 " 사랑아 이러면 느그엄마 샤가스병 걸린데.....으하하하하하" 다시가서 뽀뽀하려는데 이놈이 제 뽀뽀를 거부하더이다 강제로 했더니 저쪽으로 가선 세수.... "시끼야 사람하고 뽀뽀하면 니네도 샤가스 걸리냐? " 짱가님 글보곤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 난 만나 애덜 똥꼬랑 발이랑 입에 들어왔다 나갔다 골골송하면 침이 흥건해지는 애덜이랑 맨날 뽀뽀 아~~~ 난 곧 샤가스병 걸려서 죽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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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난 벌써 죽어서.... 백골이 진토 되얐겄네. 샤가스병인지 박카스병인지 난 몰러~ 아는게 병이라캐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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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간이 철렁했더랬어요;;;
울 애들 안그래두 사람들이 싫어하는 데 왜 저런 기사까지 내는 걸까... 정말 그 기자가 너무 미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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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료는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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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돼지도 사료를 먹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겨울에 먹을 풀이면 기타등등 쟁여놓았다는데 이젠 그렇게 못해서 겨울에는 애덜 사료를 먹였답니다. 아마도 우리 애덜 사료랑은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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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관세를 없앤다고 하지만, 과연 장사하시는 분들이 관세가 없어진다고 해서 가격을 내릴까 싶습니다.
기름값보면 오를땐 껑충껑충, 내릴땐 찔끔찔끔;;; 그런것만 보다보니...
울 아그들 사료가 비록 수입에 의존한다고는 하지만, 다른 사료값들이 오르면 울애들것두 장삿속에 따라 올리지 않을까 하는 기우임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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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요~! 손 번쩍 듭니다.
우리 태양이 노랑입니더~
어디라도 데려다 드릴 수 있습니다.
근데...
땅콩 달린 눔이라 하심은 숫냥을 말쌈하시지요? 히스님~?
땅콩은 TNR 해서 이미 없어졌는데 하여간 숫냥이면 관계없다... 이 말쌈 아닌가요?
글고...
새끼여야 하는지 어쩐지는 글 내용에 없네요.
간절히 우리 태양이 좋은 엄마 만나길 바랍니다.
참고로...우리 태양이는 대충 8~9개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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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길냥이엄마.동해시에 사는 분인데 괜찮겠어요.
수술 했으면 더 좋고 개월수도 딱 바라던 바네요.
신중히 입양해야 하니까 그 분하고 전화통화 했는데 다시 연락주기로 했어요.
전화오면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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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우리 태양이가 당첨? 되길 원해요.
겨울 동안 집 안에 들이긴 했어도 깜이랑 근 한달 넘어도 대치상황이라 언제까지 돌볼 수가 없을꺼 같아서요.
냥이는 한번도 키워보지 못하다 어쩌다 태양이로 인해 세상 모든 길냥아가들이 가엽어진 내 첫정인데
길냥 생활로 내 보내고 싶진 않아서요. ㅠㅠ
내가 계속 키울 순 없을꺼 같고...
길냥 생활로 다시 내 보내긴 가슴 아플꺼 같고...
제 말이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 미안합니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사람이 모두 상황이 다 같지 않잖아요. 이해 바랍니다.
혹시나 오카 수업 중이면 못 받을 상황일 수 있으니 히스엄마님이라 하시고 문자 먼저 주시면 좋겠어요.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PS/ 입양추진해 볼려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모두 새끼를 원하는것 같아서 포기해 버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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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다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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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엔 노랑이 천지입니다... 그것도 청소년냥이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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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브러쉬로 요즘 매일 빗겨주는데도 이불에 털이 잔뜩 묻어있어요.
그리고 회사잠바엔 왜 고양이 털이 묻어있지 ㅠㅠ
진짜 고양이털 굉장해요!!!
2~3일에 한번씩 롤러로된 테이프 그거로 이불 털 떼고있음
다른 애기들도 많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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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새 눈도 나빠지고 냄새도 잘 못맡아서....털도 잘 안뵈고 ...이불에 오줌쌌다고 애들 방방거리며 냄새 맡아보라고 하는데 고 알싸한 암모니아 쩐 냄새도 잘 안나고. 다행인지 어쩐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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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 땜시 내가 몬살아~
무슨 꼭 할매같은 말쌈! ㅋㅋㅋ
괜히 그러시는거 다 알아욧!!! 사람이 말이지 솔직하셔야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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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말도 못해요.
진짜 이건 엄살이 아니예요.
그래도 흑채와새치님께서 브러쉬로 빗겨 주시면 냥이들이 가만히 있나보죠?
우리 태양이는 못 빗기게 난리 부르스를 춰요.
어제 롤러로 된 테잎 2000원 주고 샀는데(리필용은 2개 1000원) 그게 또 얼마나 헤픈지
몇번 왔다갔다 돌리고 나면 또 찢어내야하고 접착력도 머리카락이나 옷에 묻은 먼지 부스러기는
잘 떨어지는데 냥이 털은 콕콕! 배겨 있어 때어내서 다시 롤러로 밀어줘야 해요. ㅠㅠ
솔직히 우리 모두 냥이를 돌보고는 있지만 주방이나 식탁도 막- 날아?다니니
음식할때도 들어 가는데 당근일테고...
무신 방법이 없을지...
겨울동안 태양이 들이고 나서 일이 일이 딱 두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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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완전 동감해요!!!롤러로 된 테잎 오나전 해프다는;;
흑채랑 새치는 빗겨주면 가만있거나 걸어다녀요...
전 쫓아다니면서 빗겨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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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빠질댄 목욕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요...음....그리고 실리콘브러쉬보다 벙어리장갑처럼 생겨서 손바닥부분에 실리콘브러쉬자체가 붙은게 있는데....거기 아보덤스프레이 뿌려서 빗기면 엄청나게 털도 나오고...엄청 잘빗겨져요...근데....역시 목욕을 일단해보심이....그리고 혹시 건조해서 비듬이 생기지않았나도 한번 털들추고 보세요..빗질하면 비듬이 일어나는데...그래도 털들이 더 빠지더라구요...냥이용 비듬샴푸로 씻기고 비듬컨디셔너 사용하면 확실히 덜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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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양 상태가 저조하면 많이 빠집니다. 지금은 아직 겨울이라 많이 빠지는 철이 아닌데 그러면 피모용 영양제를 좀 먹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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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영양상태는 양호할거에요. 우유에 이빨과자에 캣스틱에 ...
전 라면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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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뭔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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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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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ㅓ....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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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저가포장용테잎으로 찍으면 롤러보담 속시원히 쏙쏙 ~ ~ 붙어요 가끔냥이발에 붙히구장난질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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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제 목소리가 고양이를 끄는 목소리인가봐요.
동네에 처음 보는 녀석들도 초면에 달려와서 아는척하며 내주머니를갈취했고 ㅋㅋ.....
어젯밤에는 블래기땜에 싱숭생숭한 마음을 잡지못해....성당에 밥이 남아있을텐데도 허우적거리며 갔는데요.
꼬랑지 생기다 만 청소년 노랑이 아가를 만났어요.
처음보는 아이였는데...저만큼 가는걸..." 나비야~" 딱한마디 했는데 돌아서서 쫓아오는거에요,
그녀석 재수좋아 서너마리 먹을 닭가슴살을 배가 터지도록 잡숫고 남기기까지.
그러더니 사료숨겨놓는곳까지 쫓아와서 사료랑 물 붓는거를 가까이서 지켜보는겁니다.
동글동글 이쁘기도 한 얼굴.
아무래도 제가 냥이들이 선호하는 얼굴에 목소리를 가진 사람인지...애들이 한번 들러붙으면 떨어질줄을 모르고 .
옆에서 그런걸 몇번 본 땡언니는 늘 신기하다고 하네요.
동물하고는 이렇게 교감이 잘되는데...어떤 인간하고는 참 안되서...며칠 머리가 쑤셨어요.
어떤인간? ㅎㅎㅎ 우리 삐돌씨 절대 아니랍니다. 어저께는 많이도 이뻐해주고 싶은 날이었어요.
날도 추운데 뽀너스좀 내놓으라고 했거든요.
그돈 받아서 쓸곳은 오직 한가지!!ㅋㅋ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그냥좀 주라~ 그랬더니...뭐야? 한마디하고 ...하사금을 주시네요.
그돈으로 블래기 수술비 내고... 애들 캔이랑 닭괴기도 마니 마니 사놓아야겠어요.
언제부터인가 삐돌씨 비자금 뺏어서 말은 옷사입는다 하고...입는옷은 작년그저께도 입엇던 헌옷 대충 몇가지.
힘들게 받은 비자금....다 괭이들 떵으로 나온지 오래됐건만. ㅋㅋㅋ
제가 주는 밥먹고 통통하게 된놈들이 반질거리는 털로
차가운 눈밭을 신경안쓰고 발라당이라도 한번 해주면...저도 같이 발라당하고 싶은 기쁜 마음이에요.
고양이는 어느새 눈물나게 간절한 제 기도가 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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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 하다니까요 ?저는 불러도 안 오지만 보이지도 않는 애들 밥 주는것이 빈 독에 물붓기 같아서 재미 없어유 .이런말 할때마다 미카엘라 웃겨 죽겠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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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언니~ 보이지 않는 선행이 더 큰것이라우~ 내가 베푼것에 감사인사를 받고싶은 순간부터...욕심이 생기죠. 저눔이 내 밥먹고도 인사를 안하고 하악질?? 게다가 나를 쥐어파기까지? 그러면서요 늘 이 동상이 말하는거지만.... 밥만 주고 오는게 참 다행이다 하고 사시유~ 그것도 복받은 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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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냥이씨들이 대낮에 그렇게까지 눈이 좋지는 못할 거구욤 ㅎㅎ
목소리...는 진짜루 한 목소리 하시죠 ㅎㅎ... 자꾸자꾸 듣고싶게 끌리는 목소리며 말투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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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째쓰까~ ㅋㅋㅋ 울집 숫컷인간 세분께서는 ...내가 소리지르면 ... 지옥마녀 목꼬냥 찢어지는 소리한다고 귀 틀어막는데. 어느분은 또 그러시대요. 아침엔 춘향이 목소리였다가 밤에는 방자목소리라고. ㅋㅋㅋ 갑상선 환자들이 해만 어둑어둑해지면 목이 갈라지고 가라앉거든요. 여튼 뭐..괭이들만 좋아하면 난 됐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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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언니 키도 크고 얼굴도 참하고 이쁘고 콧대가 없다더니 웬걸 나보다 콧대 더 높고 목소리도 낭낭하고 .고양이들이
미모를 알아보고 다 그러는겁니다.얼굴공개 해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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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엄니 그날 수술하고 정신없어서 헛것을 보셨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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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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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에 담긴 깊은 뜻은? ㅋㅋㅋ 바른대로 말하라우~ 동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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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미카님,,친절한미카님,,,무슨말을 할까여`고양들에게 주는사랑의 모든것을 몸소 실천하시는우리의미카님,,,복받으실거예여~







베란다 창고문 열고 들어가서 낚시할때 쓰는 떡밥을 먹지않나
씽크대 여닫이문 열어서 과자랑 라면봉지 뜯어놓고 밀가루도 쏟아놓고
그릇도 깨고 쇼파긁어놓고 화장실문 열고 변기물먹고 안방침대시트에 발톱갈고
내가 맞춰놓은 퍼즐 엉망만들고 휴지뜯어놓고
나 잘때 뭔짓을 했는지 내 배랑 등이랑 얼굴에 손톱으로 긁어놓고
에휴 말해 다 뭐해요~ 내 신혼살림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