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고양이순찰대 2011.07.19 23:49
  • 고양이순찰대 2011.07.19 23:52

    캣츠아이랑, 로얄옵티쿡 섞어서 주는데요.

    다른 아이들은 사료 먹는건 잘 못보고 간식줄때만 먹는거 확인하는데,

    믿음이라는 아이 밥줄때 믿음이 보니깐 사료가 딱딱한지, 막 눈찡긋, 코찡긋 아그작 아그작 먹더라구요

    1년 쫌 넘은 아이인데.. 다른 냥이들도 그런가요?ㅋㅋ 사료씹는 소리는 아주 명쾌하지만.. 혹시 사료가 넘 딱딱해서

    그런거라면.. 이빨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싶더라구요...

    우리몽이는 밥먹을때 옆에서 보면 그렇게 인상까지 찡그리면서 먹지 않은거 같은데...

?
영심 2011.07.19 21:47
  • 영심 2011.07.19 21:57

    이글써놓고 나비공주 간식갖다주러 다시 내려가 볼려구 그래요...근데 깜깜한 텅 빈지하실이라 혼자가기가 무서워서 남편이랑 같이가야는데...아직 퇴근을 안하네요...흑흑흑...아무리 나이먹고 늙고 못생겼어도 여자인지라...ㅋㅋㅋ

  • 냥이랑나랑 2011.07.24 01:31

    저는 새벽1시에 10년이상 비어있는 한옥집으로 밥주러 갔었답니다 (1년동안)

    제가 겁이 무척많은데 후레쉬비치며 담넘어간답니다

    으시시하시죠?

    나이가 먹다 보니 담이커지나 봐요   또 아이들 까막까막 나오는쪽만 지붕위에 앉아서 기다리는그 모습이 안쓰럽고

    예뻐 이런저런 생각은 안나더라구요

    저는 몸무게 40kg 의 갸날프고 겁없는 아줌마랍니다....

    통덫들고 갈때면 반은 기절상태가되버리고  다리는 휘청휘청.........

     

?
나오간 2011.07.19 18:40
  • 나오간 2011.07.19 18:42

    아까 해동했다가 밤에줄라궁 또 냉동했는데 얘들이 지금먹고싶어하는것같음.... 어제는 완전 녹힌거 좃는데 동물도 더위를 타는지 새삼 깨달았네요... 냄새를 잘 못맡드라구요... 많이줬는데 안먹었어요

    이 무더위에 좀 얼린거 줘도 안죽나요??????????????????///

  • 하얀별 2011.07.21 22:35

    고양이들도 서로 개인차가 있는 것 같더군요.. 더위를 유난히 타서 숨을 헐떡거리는 아이가 있고 그렇지 않고 편안하게 더위를 즐기는 아이가 있더군요. 무더위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위해 사료를 얼려서 주실 생각을 다 하셨네요..^^*

?
뽈뽈뽈뽈 2011.07.19 17:17
  • 소풍나온 냥 2011.07.19 19:37

    20-26일되겠네요^^

  • 달고양이. 2011.07.19 22:51

    뽈뽈뽈님 오랜만이에요. 왜이리 자주 안오세요? 회사냥이 복실이도 궁금한데.^^

    사료공구를 놓치시면 고보협장터에서 다른 사료 사보시는 것도 괜찮아요.

    고보협 후원금이 붙어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종류가 다양해서 많이들 이용하신답니다.    

?
  • 미카엘라님 오전 10시10분이네요 벌써. 오늘은 늦으시는군요.

     

    어젠 회사끝나고 집앞에  바로 밥주러 갔더니 웬 못보던 꼬맹이냥이들이;;

    그동안 노랑이 아줌마가 꽁꽁 숨겨뒀던 새끼들이 나와서 밥을 먹더군요.

    "너 어쩌려고 새끼를 이렇게 낳았어 ㅠㅠ"  알아들었을까요....

    세마리 봤는데 이 험한 세상에서 세마리나 살렸다니... 니 모정도 대단하구나....

    새끼가 3개월정도 되보였는데....

    새끼들 있는줄도 모르고...만약 저번주에 포획성공했다면 어찌됐을지 ㅠㅠ

    그나저나 이번주 토요일은 꼭 누구든 빨리 포획해야지 가을되면 또 임신들 하실텐데 ㅠㅠ

?
아현 2011.07.19 10:00
  • 밥퍼주는여자 2011.07.22 16:58

    아이들 밥 챙겨주시느라 고생이 많으세요~

    주위에 밥을 챙겨주는 다른분이 없으시다면..당분간은 아이들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많은 수의 아이들이 보인다면 다른사람들의 눈에도 쉽게 띄어 민원의 소지가 될 수도 있으니..

    밥을 챙겨 주시는것 만큼 앞으로 아이들의 중성화도 신경써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방학동에 아현님과 같은 캣맘이 계시니..든든합니다..  

  • 아현 2011.07.22 17:44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조금 걱정이에요... 그래도 제가 할수있는데까지는 아이들 돌보려구요... 아이들이 영리하게도 새벽에와서 조용히 먹고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저도 아이들 마주치지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
동지팥죽 2011.07.19 09:51
  • 해님이 2011.07.20 20:46

    아이구야.. 어떡해요..ㅠ_ㅠ 췌장염은 완치가 어려운 건가요.. 호일군 힘내길 바래요!!

?
♡겨울이네♡ 2011.07.19 09:05
  • ♡겨울이네♡ 2011.07.19 09:07

    삼실 컴퓨터가 이상한 바이러스에 걸려 상태가 메롱됐어요 ㅜ.ㅜ

    어디서 감염됐는진 모르겠는데 'Personal Shild Pro' 라는 이름의 이상한 바이러스체크키? 같은게 어제부터 뜨는바람에-_-

    이거 어디 깔려있는지 수동으로 찾아서 없애줘야 한다는데 골치아프네요 ㅜ.ㅜ

    하여튼 넘의 컴퓨터 괴롭히는 사람들이나, 말못하는 동물 괴롭히는 사람들이나

    마른하늘에 벼락을 맞아야 정신이 번쩍들듯 =_=

    다들 조심하세요 ㅜ.ㅜ

  • 소풍나온 냥 2011.07.19 12:49

    정말요...좀 평화롭게 살고 싶어요...

?
신봉마뇨 2011.07.19 05:02
  • 신봉마뇨 2011.07.19 17:36

    아~ㅎㅎ;그렇군요. 실제로는 마뇨는 아닙니다,그래도.ㅎㅎ;

?
yamm 2011.07.19 00:33
  • yamm 2011.07.19 00:47

    좀전에 밥주다가 집주인에게 걸렸거든요.손목을 잡고 경찰서 가자고 난리치더군요. 차라리 쪽지로 써 놓으면 안 주고 자리를 바꿔었을텐데 장난이 아니더군요.얼마전에도 메모를 보고 위치를 변경했거든요.어째든 그 분들 사정을 이해하지만 화낸 이유는 어처구니 없게도 고양이 밥이 아니라 집 입구에 음식물을 놓으면 딴집 액막이 자기집으로 떨어진다는 겁니다.(한마디로 행운의 편지와 같은 경우죠.전 몰랐거든요.그리고 그 다음날 주변 꼭 치우고 했는데)그래서 무속인이 잡으라고 했더군요.ㅠㅠ 사죄를 하고 안 놓겠다고 했는데 얘기하다보니 같은 동네에 다니는 교회분들이였습니다.얼마전에도 상가 앞에 다리없는 냥이 TNR시킬려고 통 덫 놓겠다고 하니 선물을 요구하시더군요.차마 돈 얘기는 못하더니만, 알고 보니 교회 집사라는데 화가 나더군요.기독교인 정신이 사랑인데 사랑이 없더군요.거기다 교회다니면서 무속인 말이나 듣다니, 이젠 교회 안 다닐려구요.솔직히 요즘 기독교인들이 개독교라고 피박 받는데 피받이 아니라 욕 먹을 짓을 많이 하더군요.이젠 교회 안 다닐겁니다.저도 개독교인에 포함되기 싫거든요.

  • 행복 2011.07.19 09:58

    저도  할말이 없는 사람입니다.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는 무늬만 기독교입니다

    yamm님 좀 참으셔요

     

    교회에 다니는것 맞지만, 참기독교인 것은 하나님만 알아요

     

    저도 이사를 하면서 교회를 옮기고  1년만에 등록을 하는데

    새신자 교육하시는 권사님께서 "고양이 밥도 그리 정성으로 주는데, 교회도 잘 나올것죠" 라는 말에

    마음에 상처를 조금 받았습니다

    얼마전에는 다른분 통해서 같은교회 권사님이 고양이 밥을 주워서 자기집에 고양이가 똥을 자꾸 싼다고 조심하라는 말도 들었는데

    그냥 한귀로 흘러 버렸습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어찌 한가지 사람만 있겠습니까?

     

    선교사였던 여동생은 선교사시절에 돌보던 길고양이가  우리집만두로 환생 했다고 믿고 싶다는데요

    정말 그러면 좋겠다고

     

  • 교회 다닌다고 개독교가 되는건 아니에요.

    저도 종교적 회의를 느끼고 한동안 교회 안나가고있는데 다시 좋은 교회로 다니려구요.

    등록은 안하구요...

    그사람들은 기독교가 아닌 흉내만 내는게 아닐까요?

    경찰서 가봤자 죄도 없는데..... 웃긴 아주머니들이네요...

    성경에 만물을 다스리라고 되있건만...만물을 망치기만하는 이기적인 인간 아닌가요..

    저도 요즘 신앙생활을 등한시 하느라 이런말 할 주제는 안되지만 힘내세요.

  • 소풍나온 냥 2011.07.19 12:47

    교회는 나가셔야죠. 왜 그사람때문에 님이 교회를 버리시나요. 그건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경찰서 가도 오히려 그사람만 무안당했을거에요.

    성경에 "주님께서는....인간에게 돌보게하셨다......."라고 되어 있잖아요.

    좋은 분들이 있는 교회가 더 많을거에요.

    힘내세요.

    사람에게 실망하는 거지 하나님께 실망하신건 아니잖아요.

  • yamm 2011.07.19 14:40

    솔직히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일들도 경험했습니다.위에 일은 일도 아닌거 알고 있어요.3년동안 고민하고 내린 결론 이에요.믿음을 지키기위해 교회를 떠나는거에요.ㅠㅠ여하튼 감사합니다.

Board Pagination Prev 1 ...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