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적어, 두서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현재 6마리 아깽이들을 돌보느랴 손이 많이 부족하고,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ㅠㅠ
삼색이라는 어미 고양이를 작년부터 부모님께서 돌봐주셨습니다. 4년 전부터 아이가 동네에서 생활하였고, 이웃 주민들께서 중성화 수술을 위해 노력하셨는데, 실패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잦은 새끼 출산과 삼색이의 건강이 염려스러워, 부모님께서 통덫을 구입하신 후 삼색이 포획에 성공하였습니다.
용인시에서 지원해주는 센터 방문 후 현재 수술은 잘 끝난 상황이지만, 새끼들이 너무 작고 어려서 부모님께서 모두 데려오셨습니다. 입양처가 구해지면 좋겠지만, 동네에 고양이 수도 너무 많고 부모님께서 분유와 이유식을 먹여가며, 트름도 배변활동도 시켜주심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살펴주실 가족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