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 서울, 경기도, 충남권
반려인의 이름: 이정현(쁘띠랑강이랑)
연락처: 010-4765-8209
나이 : 32세
(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상세 나이 안적으셔도 됩니다. 연령대만 적어주세요.)
2. 고양이의 종류: 우리나라 참고양이
고양이의 성별 : 둘다 여아
나이: 1살반정도 되었어요~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둘다 중성화 완료했구요,구조당시 기초검진(범백,복막염,기타 종합검진포함) 다했고요,
아주아주 건강합니다~
맛동산 잘생산하고 사료 가리는것없이 잘먹고 건강상 아무이상 없습니다.
입양하시면 예방접종만 꼭 해주시면 됩니다~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무
부모묘의 나이: 모름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ex :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3. 입양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가정방문 필수입니다.
죄송하지만, 미성년자랑 대학생은 안됩니다.
마당냥이 외출냥이 절대 안됩니다.
아이가 아플때 아낌없이 투자해주실 분이어야 합니다.
고양이는 털이 많이 빠집니다
이런 이유도 사랑으로 봐주실분이어야합니다
정말 가족처럼 소중하게 사랑주시면서 키워주셔야하구요
단순히 키워볼까가 아닌 무슨일이 있어도 끝까지 아이랑 함께 하실분만 연락주세요
4. 분양시 책임비:/ 분양후 파양이나,재분양에 대한 옵션 설정 - 입,분양비가 미기재된 경우에도 삭제 하겠습니다.
-따로 의논해요,개인적 문의주세요-라는 글은 받지 않습니다.
분양시 책임비는 5만원이며 전액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기부할것입니다.
부득이한 파양으로 아이를 돌려보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니만큼 제발 신중히 생각하셔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파양하는 일이 생길경우 꼭 저에게 다시 돌려보내주셔야 합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특별한 버릇이나,주의해야 할 것들 등등)
* 호야(삼색이)-
사료가리지 않습니다.
주식캔도 가리지 않고 아주 잘먹습니다.
길에서 처음본 저에게도 부비부비에 골골송을 하던 아이입니다.
결국 가족을 찾지 못했고, 저희집에서 4개월정도 생활했고요, 이제는 아이가 안정되어 입양글 올립니다.
항상 저를 보면 항상 애웅애웅~말도잘하고 자기의사표현도 잘합니다.
현재 로얄캐닌사료 급여중이며,
모래는 클레버메이트 응고형을 쓰고있습니다.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 호야(삼색이)-
지난 5월 22일에 회사에 출근하는 도중 버스정류장에서 구조하였습니다.
처음 구조당시 글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저희집에 온지 이제 4개월정도 되었습니다.
호야는 항상 저를 보면 다리사이를 비비며 벌러덩 눕기도 하고 애교쟁이 입니다.
사람만 보면 골골대며 좋아하지만, 혼자있으면 아주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얌전합니다.
예전 첫구조당시 저희집에 와서 두달동안은 사람이 갑자기 손을 올리거나 하면 아이가 움추렸고 경계를 했었습니다.
지금은 다리사이에 부비부비하며 얼굴만 봐도 골골대고, 손을 올리거나 해도 경계하는법이 없이 얌전합니다.
먼저 다가와서 손에 부비부비를 하는 호야가 되었습니다.
털코트가 조금 특이합니다...일반 삼색아이보다 장모이며 꼬리털까지 풍성하더라고요..
병원 선생님께서도 믹스같다고 하시더군요..저희집에있는 아이들보다도 털이 길었었습니다.
지금은 털을 밀어서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 야옹이(고등어)-
사료가리지 않습니다.
주식캔도 가리지 않고 아주 잘먹습니다.
저희 회사 1층에서 상가에 묶여서 자라던 아이며, 작년부터 일년을 지켜봐오며 전주인이란 분을
일년여 설득끝에 저희집에 구조해온 아이입니다...
저희집에 오기전에 한번 출산을 하여 5남매를 낳았으며, 그아이들 모두 입양을 보냈고
(한아이는 고다의 "토깽아뽀뽀"님의 둘째로 갔어요.) 구조해와 두달동안 저희집에서 같이 생활했으며,
중성화수술 완료했습니다.
발목양말을 예쁘게 신고 있으며, 아이라인이 무지 진합니다~
야옹이는 사람의 눈치를 잘볼줄 아는 아이입니다. 사람만 보면 냥냥거리며 아는척을 하기 바쁘고,
안돼~하면 냥냥대답하며 안하는 아이입니다.
손만대도 납작 엎드려서 벌러덩하며 골골대는 아이입니다.
저희집 아이들중 두아이가 장애가 있어서 호야와 야옹이만 둘이 따로 생활하였는데,
둘이 서로 그루밍해주며 사이좋게 성묘여아둘이 잘 지내고 있을 정도로 사교성도 좋습니다.
현재 로얄캐닌사료 급여중이며,
모래는 클레버메이트 응고형을 쓰고있습니다.
저희 가족으로 둘다 맞이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미 저희 집에는 세아이가 있고 그중 둘째와 셋째는 장애묘입니다..
묘구수를 더이상 늘릴수가 없어 입양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호야"와 "야옹이"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실수있고, 또다시 길로 버려지지않게 평생 가족으로 사랑해주실수 있는
엄마 아빠를 기다립니다~
아깽이는 아깽이만의 매력이 있고,
성묘는 성묘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성묘만의 매력>
고다의 "Dali(nefertarii) " 님의 글을 퍼옵니다...
1. 성묘의 매력은 도도함 속에 숨겨진 귀여움 - 웅이빵빵님
2. 안으면 한아름! 존재감이 있어 발에 채이지 않아요. - 렐렐렐님
3. 눈치백단 ! - 딸기쥬스님
4. 가슴팍에 느껴지는 묵직함 - 쑥쟁이님
5. 어느정도 면역력이 있어서 안아프고, 손이 덜가요. - 땡이님
6. 서로 눈빛만으로 대화가 가능하다는거.. 대충키워도 알아서 큰다는거.. 신경안써도 1년에한번 추가접종이랑 구충때 말곤 안아프다는거.. 안돌아줘도 별로 안미안하다는거.. - 보리아빠님
7. 안고 잘 수 있습니다. 베고 잘 수 있습니다. - 바람돌이님
8. 궁딩팡팡할때 손에서 느껴지는 후덕하고 쫙쫙~달라붙는 쫄깃한 느낌.....후덕한 성묘에서만 느낄수 있죠 - 똥꼬님
9. 돈 안드는 거랑 눈빛만 보고도 하지 말아야 할 짓을 아는 거 젤 좋아요. -호박님
10. 아름다운 피조물을 바라보는느낌이랄까요? 정말 대등한 동거인같다랄까요 -스슈엄마님
11. 아이의 성격을 확실히 알고 데려 올 수있다.
어떤 아이로 성장할지 모를 아깽이가 보석의 원석이라면 성묘는 이미 잘 세공된 보석과 같죠!
성묘란, 마치 오래된 연인처럼 편안하고 정겨우며 잘 숙성된 와인과 같이 깊은 맛이 있고,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과 같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안개비님의 글 성묘예찬
12. 자식하고 똑같다고 생각해요. 어릴때는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이뻐요. 그러나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아장아장 귀여운 모습은 사라지지만 대화가 통하고 교감이 통하며 말없이도 서로 느끼고 자식한테 정신적으로 의지도 하듯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성묘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양야이누나님
20. 전 무조건 성묘요. 그 뚝뚝 흘러내리는 섹시미.ㅠㅠ 하앍하앍... 넘 좋아요 -미밍님
21. 성묘의 그 곡선과 날렵한 움직임 항상 절 홀리게 만들어요. -하빈님
22. 궁딩팡팡 마구 할수 있고, 발라당해있는 아이의 똥배를 발로문댈수 있는 튼실한 성묘가 넘 조아요 . -땡땡이님
23. 진정한 고양이의 매력은 성묘한테서 느낄수 있는거 같습니다. -보리님
24. 성묘는 정말. 때론 친구처럼, 자식처럼, 때론 웬수처럼. 아깽이 때와는 다른 무궁한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 주는데.. -표지들을따라가게님
25. 손으로 만지거나 날 질끈 밟았을때 묵직한 것이~느무 좋아요ㅋㅋㅋ 두툼한 대구리에 듬직한 몸뚱이~ 거기에 성격도 나오고~ 이빨도 강인한것이~ 하악..성묘 최고예요! -곰탱님
26. 성묘 입양시 좋은점.
1) 이미 다 자란 완성된 얼굴 확인 가능(소위 인간세계의 마의 16세에 대한 걱정 없음)
2) 성격 확인 가능(내가 원하는 바로 그 성격이 완성된 아이와 만나는 것 가능)
3) 임보해주시는 분들이 이미 나쁜버릇 다 고쳐주시고 보내주심
4) 중성화까지 완료해주시고 아이를 보내주셔서 많게는 몇십만원씩 굳음
5) 이미 면역체계가 완성되어 있으므로 초보자가 아이를 길러도 아깽이를 기르는것보다 쉬움
기타 등등 이루 말할수 없는 장점이 있답니다.
단 하나의 단점이란 - 요 이쁜 내새끼가 길에서 얼마나 고생을 하고 살았을까... 조금만 더 일찍 오지 , 하는 마음뿐.. -달빛아침님
30. 고양이의 어린 시절은 금방 지나가 버린다. 그럼 그 후에는? 고양이는 당신의 동반자로서 함께 사는 것이다. 그저 돌봐줘야 하는 귀여운 동물이 아니라 당신의 친구로서. 그러니 당신의 작고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금방 커버렸다고, 이젠 살갑게 굴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 없다. 장담하건대 그보다 훨씬 멋진 시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 스노우캣, 권윤주님
[출처] 성묘의 매력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작성자 Dali
둘다 워낙 외로움을 타는 아이들이라서, 둘째나 셋째로 입양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호야와 야옹이를 사랑으로 평생 책임져주실분은 제메일로 집사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필수: 성함,나이,사는 곳, 직업, 연락처, 현재 반려동물 유무,
고양이를 길러본 경험 여부등
자세히 부탁드립니다.
보내시고 문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