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 경기 전지역 (보리와 보은이는 경기광주, 아둥바둥이는 서울 강동구에 있습니다)
이름(닉네임) : 김수민
전화번호 : 010-2739-8904(전화하지 마시고 메일주세요)
이메일 : lost1127@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보리, 보은, 아둥 : 남 / 바둥 : 여
나이 : 1개월 반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네마리 모두 건강합니다. 맛동산 잘 싸구요~ 기초검진 받으로 갔다왔는데 아무 이상없이 건강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보리, 보은이는 8월 29일에 검사 받으면서 애드보킷 바르고 왔어요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외출냥이, 쥐잡이용으로는 보내지 않습니다
중성화 꼭 시켜주셔야합니다
중성화수술비, 병원비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경제력을 갖추신분
고다나 블로그나 카톡으로 간혹 아이소식 전해주실 분
아이가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15년동안 사랑으로 보살펴주실 수 있으신분
입양시 고양이보호협회에서 제공하는 입양 계약서 작성합니다
(주민등록번호는 작성하지 않습니다. 입양당일 저에게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4. 기타
책임비는 3만원 입니다. 길냥이 TNR에 사용됩니다. (TNR 게시판에 후기 올립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보리, 보은이
사료 : 프리미엄엣지 키튼, 이볼브 주식캔, 내이쳐스 생식본능 주식캔
모래 : 흡수형 펠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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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 치즈태비, 남
제가 처음 발견해서 데려온 애기에요. 어릴때는 제일 컸었는데
젖을 잘 못떼서 보리한테 추월당했네요ㅠㅠ 몸무게는 690g 나가요
대소변도 보리보다 먼저 알아서 싸고, 화장실 사용도 먼저 가렸어요~
쳐다보면 안아달라고 애옹거리고 손 뻗어서 제 손을 막 만지려고 하구요
안아주면 골골골 하면서 품에 파고들어요
애기들 둘이 어렸을때부터 쭉 같이살아서 입양가도 외롭지 않게 둘째나 셋째로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저희집에 같이 사는 성묘들이 사납고 낯을 가려서 하악질을 많이 하는 바람에 애기들이 큰 고양이를 약간 무서워해요ㅠ
근데 워낙 애들이 성격이 좋고 활달해서 성격 좋은 냥이가 있는 집이라면 둘째로 들어가도 문제 없을 것 같아요~
아둥, 바둥이
사료 : 로얄캐닌 베이비캣, 로얄캐닌 파우치, 내추럴플래닛 주식캔
모래 : 하리노
아둥이 : 노랑태비, 남
화장실 제일 먼저 가릴정도로 똑똑한 아이에요
아주 활달하고 쳐다보면 자기도 지긋이 바라봅니다
밥달라고 할 때 말고는 잘 안울고 아주 순해요
바둥 : 흰색섞인 여아
만져주면 골골골 노래를 불러요
약간 먹는거에 집착하는데 돌아다니는걸 좋아해서 살이 찔 것 같지는 않아요ㅎ
눈 마주치면 만져달라고 애용애옹, 안아달라고보채기도하는데 평소에는 잘 안울어요
아둥, 바둥이는 둘 다둘째나 셋째로 들어가도 될 것 같아요
임보해주시는 분 댁에 2개월되는 애기들도 있는데 하악질 안하고 권투놀이하면서 같이 놀아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
8월 2일날 구조해온 아이들 입니다
저희동네에 길냥이들 밥주시는 아주머니가 계신데
아주머니께서 저희집에 전화를 주셨습니다
밥주는 길냥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어미는 안보이고
아깽이들이 삼일째 울고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화주시기 삼일전에 밤에 캬옹거리면서 고양이들이 격렬하게 싸우는 소리가 났는데
어미고양이랑 다른고양이가 싸운것 같다고 하셨어요
전화받고 가봤더니 한마리가 마당에 덩그러니 나와서 빽빽울고있었어요
아이 눈이 한쪽이 이상해서 병원 갔더니 결막염 증세가 좀 있고 어미가 돌봐주지 않아 눈꼽이 뭉친거라고
먹는것만 잘 먹으면 살 수 있을거라고 하셨어요한마리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웃집 아주머니께서 또 전화를하셔서
찾아보니 네마리나 되어서 다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아주머니께서 동물보호소에 전화했는데 아직 안왔다고 해서
보호소에 가게할 수는 없어서 데려왔습니다제가 아깽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어 두마리는 천호동에 임보가있고 두마리는 제가 경기도 광주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구조 후 아이들이 입양갈 수 있을만큼 크면 입양보내려고 데려온 아이들입니다.
그동안 직접 하루에 여섯번씩 분유타서 먹이고 배변유도해서 키워서 정이 많이 들었어요
생각 같아서는 다 끌어안고 살고싶지만
저희집은 이미 포화상태이고 아이들도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는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입양보냅니다.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입양신청서를 다운받으셔서 작성한 뒤 아래 메일로 보내주세요
제목에는 어떤 아이를 원하시는지 꼭!! 적어주세요~
찔러보기식 메일은 사절입니다
lost1127@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아이들을 위해서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하나도 안보이네요~수정해드리려고 했는데, 첨부파일로 올리지 않으셨어요~
파일첨부하시고 옆에 본문삽입을 누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좋은곳으로 골라서 사랑받고 살게 도와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