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지역 : 서울 강서구
이름(닉네임) : 고양이아줌마
전화번호 :
이메일 : 010-2202-2182
2. 성별 : 숫컷
나이 : 2개월 미만으로 추정 (길냥이인 어미가 아기 낳아두고 가버리고는 데려가지않음)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냥이전용분유룰 처음 먹였을때 설사를 해서 병원에
데려갔었는나 일시적인 증상이었고 현재는 건강상태 무척양호
3. 입양시 조건
별다른 조건은 없습니다. 사랑으로 책임감있게 카워주실분이면 됩니다
4. 기타
나이가 많은 관계로 인터넷을 못합니다 (지금도 딸이 대신 올려주는거임), 입양의사있는분은 핸폰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아직 아기라 특별한 특징은 없습니다..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사람에대한 경계심이 없습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저희가 임시로 똘이라고 부르고 있는 이 아기 냥이는 저희집 근처 화단에 벌려져 있던 신생아 길냥이였습니다
언젠가 임신한 길냥이가 화단에서 맴돌더니, 화단 천막더미에서 출산을 한거같습니다. 어느날인가는 그 화단
거처에서 어미냥이 사라졌는데, 거기에 갓 태어나서 눈도 못뜬 이 아기 냥이가 있었습니다.
곧 찾아가겠지 싶어 며칠 그냥 두었습니다. 사람손 타면 포기할까 싶어.. 그냥 두었지요.
며칠이 지나도 안데려 가고 그대로 아기가 굶어 죽을거 같아.. 급한데로 집에 데려와 냥이분유도 사다먹이고
돌봐주다보니 어느덧 한달 반정도 됐습니다. 여기저기 동물협회 등에 알아봤는데 마땅히 거두어 줄곳을 찾지
못해 고보협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형편상 동물을 키울 형편이 전혀 못됩니다. 입양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그나마 대책을 세워줄 곳으로 보내야할 형편인데 대부분 그런곳은 임시로 보호했다가 안락사 시키거나 중성화
수술후 방사시킨다 하네요. 가능한 그렇게 되기 보다는 가족이 되어줄 분을 최대한 찾아주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엄청이쁜냥이네요 저희 첫째냥이들어올때모습이구요 제 큰딸이데리고왔을때 나두모르게와락~안아버렸는데ㅎ포동한애기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