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지역 : 경기의정부,서울
이름(닉네임) : 박지후(키라키라)
전화번호 : 010-2712-6163
이메일 : nadia-jiwon@hanmail.net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여
나이 : 병원에선 대략 6개월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업둥이 데려온 다음날 병원에서 건강하다는 판정 받았습니다.
중성화 안되어 있습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 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분양비 3만원이고 중성화수술 하실때 돌려드립니다. 중성화 꼭 해주세요!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사항: 골골골 여왕입니다. 사람을 보기만 해도 골골골송을 불러줍니다.
만져주는거 너무 좋아합니다. 만지면 마구 핥아주기도 합니다.
안기는 것도 좋아합니다. 밤마다 따뜻한 체온을 느끼면서 팔에 안고 잡니다. 이때 자장가처럼 골골골송을 불러주다가
자기도 스르륵 잠이 듭니다ㅋㅋ 이때 진짜 귀여워요.
다른 고양이들을 별로 무서워 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저희집에 5,6살 먹은 오빠언니고양이가 있는데 얘네들이
하악거리고 때리려고 해도 도망은 가되 별로 두려워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씩씩합니다.
조금 귀찮을 정도로 사람을 따라다닙니다. 길에서 어떻게 살았나 할 정도로 사람을 잘 따릅니다.
길에서 산 경험이 있다보니 사료보다는 사람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집에서 오가닉스 사료를 먹이는데
먹긴 먹지만 식탁에서 조기나 멸치를 먹으면 자기도 달라고 조릅니다. 매우 잘 먹기도 하구요.
그리고 음식냄새가 나면 쓰레기통이나 싱트대 개수대를 뒤지기도 합니다. ㅠㅠ 이부분은 고양이사료에 적응될때까지
조심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염분많은 음식에 많이 길들여져 있는 것 같아요.
현재 사료는 내추럴 플래닛 오가닉스, 사료는 키티스마일 웰빙을 쓰는데 화장실 잘 가립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2주전 밤에 집에 오다가 울고 있는 녀석을 발견했는데 저를 따라 왔습니다. 너무나 순해서 그냥 길에다 두면 안될 것 같은 예감에
업고 들어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목욕시키고 지켜봤는데 아무래도 누가 키우다 버린 애인것 같습니다. 병원에
다녀왔는데 의사쌤도 길고양이 같지 않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착하고 얌전하고 사람손길을 좋아합니다.
저희집에는 두마리의 고양이가 있고 시간, 경제적으로 셋째를 들이기가 좀 힘듭니다. 좋은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데려 왔습니다. 시간이 좀 들더라도 좋은 엄마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임시로 지은 이름은 유리입니다. 우리 유리에게 관심 있으신 분은 고양이를 키워 본 경력 등을 포함한 장문의 편지(길면 길수록 좋아요!) 를 보내주세요. 정성어린 메일을 기다립니다.
유리의 엄마가 되실 분은 유리에게 아주 깊은 사랑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애교쟁이 귀염둥이와 평생을 하고싶으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집에서 빨리 입양 안시키면 길에다 풀어버린다고 합니다. 제가 회사에 있을때 그럴까봐 너무너무 걱정이 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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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동물병원에 사진좀붙여주고 주인찾을때까지만이라도 좀더기다려주세요 이렇게 이쁜아일잃은 주인심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