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지역 : 서울,경기,인천 가능합니다.
이름(닉네임) : 정다영
전화번호 : 010 3359 5340
이메일 : neat18@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여자아이
나이 : 어제 구조를해서 자세한것은 모르겠으나 1세~2세추정합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중성화가 안되있는것 같고 지금 현재 이동장이 없어서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입닏.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사람에게 적대적이지 않아요
다만 컨디션이 나쁘면 -_-;; 가까이 오는거 싫어하고요 청소기 소리 무척!! 싫어합니다;;;
만져주는거 매우 좋아하고요 만져주면 옆에와서 픽~ 쓰러져서 골골~거립니다 ㅠㅠ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지난 일요일 인천 집에 갔다가 짐이 많아서 부모님께서 데려다주셨는데
그때 차밑에서 떨고 있는 하리(임시로지어준 이름)를 보았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인천으로 내려간 뒤였고 하리는 아무리봐도 저희집 봉구와 너무 비슷해서
자세히 보니 터앙이였습니다. 그날은 급한데로 사료를 사서 주니 허겁지겁먹었고
집에 들어갔다가 나오니 하리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자취방이 너무나 좁고 제가 종일 학교에 있기때문에 구조하기 힘든 상황이라 생각하여 단념했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찍어둔것이 있어서 (실물과는 많이 다른;;) 미아신고란에 목격한것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까지 보이지도 않고 사료만 없어졌지만 하리가 먹었을꺼라고 100%믿을 수 없었습니다
원래 길냥이였던 아이들의 텃세에 첫날 딱 봐도 뼈만 앙상했고 애가 너무 긴장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수업을 마치고 5시쯤 귀가하면서 사료주러 가보니 하리가 숨어있더라고요
그러더니 저를 쫓아왔습니다. ㅡㅜ;; 가출을 했던건지... 버려진건지 모르겠지만 한번 상처를 받은 아이인지라
조심스러웠지만.. 이리 온 아이를 제가 내쫓을수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집주인분이 알게되면 더 상황이 안좋아질것 같고 지금 제 상황이 상처 있는 하리를
종일 봐줄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새벽에도 들어오고 하기때문에..
좋은 분을 찾아주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구조당일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10월 27일 현재 (어제 목욕 후) 찍은 사진입니다.
고양이라 다행이야 카페에도 함 올려보시는게 어떠세요
인천분이 고양이 잃어버렸다는글 올라와 있는데 이 사진으로는 그 아이인지 잘 모르겠네요.
사진 정면으로 찍고 눈색깔도 보이게 해주시고 다른 특징같은것도요...
혹시 검은털이 난 부분은 없는지 이런 특징 올려주시면 빨리 주인 찾아줄 수도 있을거에요.
아이가 봉구님에게 발견되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이쁜아이인데 어찌 집을 나오게 되었는지 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