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월 15일 송내 북부역 둘리공원 주차장에서 샴고양이를 목격했습니다.
부랴부랴 집에가서 고냥이 캔을 들고나와 한참을 찾으니 차밑에서 어슬렁거리더라구요
캔을 주니 배가 고팠나봅니다. 여기엔 다른 길고양이들이 많이 살아서 위험할텐데...
밥주고있는데 근처에서 포장마차 하시는 분이 이아이 이틀전부터 있었더랍니다.
불쌍해서 사료주면 몇알먹고 도망가고...제발 주인이 버린게 아니길 기도하면서 그아주머니께서
친구네 집에 맡겨야겠다며 안고 가셨습니다.
다시 놓치지 말고 잃어버리지말고 잘좀 데리고 계셔달라 부탁드리고 저는 이렇게 주인을찾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왼쪽 눈위에 털이 조금 빠져있는거 외에는 손톱도 손질되어있고 순한 아가였습니다.
눈은 회색이고...주인이 빨리 나타나길 바래봅니다.
연락주세요!! 010-8650-4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