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

도봉구에 화신병원에 입원중에 있습니다.

아니면 서울 / 성북구 입니다.

 

반려인의 이름:

김혜림

 

연락처:

010-9161-6774

나이 :

27살 입니다.  

 

2. 고양이의 종류: 코리안숏헤어

 

고양이의 성별 : 노랑이는 남아 / 삼색이는 여아 입니다

 

나이: 두녀석다 1개월미만일때? 구조해서 지금 입원한지 딱 한달때여서 한 3~4개월쯤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지금 병원에서 호흡기/눈질환/귀질환 다 치료하고 곰팡이성 피부염 치료중에 있습니다.ㅠㅠ

이래서 병원 입원기간이 길어졌을수도..ㅠㅠ

암튼 곰팡이성피부염만 치료하면 건강하답니다.^^;;

치료 완료한후 입양예정이니 걱정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새끼이기에 출산은 않했구요.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아직 아가라 없음...;

 

부모묘의 나이:

어미묘의 부모묘는 업둥이인지라 자세히 모르겠습니다.ㅠㅠ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ex :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위에쓴듯이 업둥이라..^^ 자세한 출생일은 알길이 없어요...어미만 알겟죠....킁킁..;;;ㅜㅜ

 

3. 입양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 학생분이시라면 대학생이상의 분들만이시고 혼자 사진다면 부모님의 동의가 꼭 있으신분, 대학생이신 분들이시라도 자신의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으시다면 부모님께서 고양이를 키우는데 들어가는 경제적 비용을 대신 부담해 주시겠다는 확답이 있으셔야합니다.

 

- 남성분이시라면 군대를 갔다오신분이 좋겠지만 군대를 가실분이라면 가족분들이 모두 고양이를 잘 보호하고

  길러주실분 에게만 입양하겠습니다.

 

- 주부나 가정에서 입양하시는 것이라면 가족 모두의 격한 환영과 사랑을 해주실 준비가 되신 가정에 보내고싶구요

또 아이가 있으신 가정이라면 아이의 성격과 알러지는 없는지 등을 모두 곰곰히 생각하고 따져보신 후

   입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 그런게 뭐 필요해 건강하게 잘만살면되지 라는 마인드를 가지신분께는 입양해드릴 수 없습니다 중성화수술은 본인의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예방접종은 고양이가 건강하게 오랫동안 반려묘로 함께 지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절차입니다.

 

- 최대한 두녀석 함께 입양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 입양처는 저희 집인 성북구나 , 지금 보호중인  병원근처에  있으신 분이 좋겠으나

  혹시 더 멀리 살고 계신 분께서는 자가용이 있으셔야 데리고 가실때 불편함이 없으실것이고 고양이 또한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될 것 같구요, 만일 자가용이 정 안되셔서 택시를 이용하시게 된다면 택시비의 어느정도는 함께 부담해드릴 예정이거나 , 제가 자가용으로 모셔다 드릴수도 있습니다.

 

- 고양이를 외모로만 예쁘고 사랑스럽게 보시는 분이 아닌 성격과 고양이 자체의 매력을 사랑스럽게

  여겨주실분에게 입양해드리고싶습니다.

  

- 외국유학의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유학시 부모님께서 길러주실분이나 장기간 안전하게 탁묘를 맡기실수 있으신

   분이 좋겠고, 왠만하다면 그런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입양을 좀더 곰곰히 많이 생각해보시고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 연락은 저에게  연락처로 연락을 부탁드리고

   입양 후 키우실수없게 되신다면 꼭 다시 저에게 연락해주셨으면 좋겠으며

   평생을 생각하고 반려묘로 기르실분만 연락부탁드리며

   최대한 이두녀석을  같이 데려가실수 있으신 분을 우선순위로 생각할 예정이며 정 되지 않는다면

   삼색이 먼저 입양후 .. 노랑이 입양을 보내고 싶습니다.

   입양후 세달정도는 일주일에 한번씩 잘지내는지 사진으로라도 받아보고싶구요

   입양후 양이가 지낼 공간을 사진으로 받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양이를 키울 기본적인 물품은 입양전에 꼭 마련해주세요. 

 

4. 분양시 책임비:/ 분양후 파양이나,재분양에 대한 옵션 설정 - 입,분양비가 미기재된 경우에도 삭제 하겠습니다.

-따로 의논해요,개인적 문의주세요-라는 글은 받지 않습니다.

두마리 함께면 책임비   5만원, 한마리만은 3만원 받을께요, 파양시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중성화시 연락주시면 돌려드리겟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특별한 버릇이나,주의해야 할 것들 등등

  - 아직 병원에 있는데 첨에는 가만히 있더니 이제는 활달해져서 요리저리 놀기도 잘놀아요..

     이제는  어느 정도 컷다고 .. 케이지가 답답한가봐요.. 빨리 꺼내주고 싶은데 ..

     입양처나 임보처가 없으니원..ㅠㅠ

- 아! 삼색이는 한쪽눈이 소안구증이랍니다. 한쪽눈이 다른쪽보다 작을뿐이지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듯합니다..^^;;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 제글을 첨부터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겟지만 죽을뻔한 업둥이 녀석들입니다..       

 

이녀석들 까지 책임을 질수가 없어서 입양을 보냅니다.
        

얼렁 케이지에서 나와서 제집에서 훨훨뛰어다니는 모습을 보았음 하구요~~
   
두마리가 서로에게 의지하는 성격이 강해서.. 되도록 이면 한집으로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1년 10월 19일 발견당시 사진들 -

구조하고........;; 아니..이미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덧 애기길냥이 2마리와 함께 동물병원에 있더군요..;;;;;

 

일단 즐거운 퇴근길.....룰루...랄라......집앞 20미터  전..이다!!.....빛의속도는 아니고..

 

슬금슬금 걸어가는데........발밑에? 대문밑에..고...고냥씨가!!!!!!!!!

 

거기다 누..눈도 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거기다가 2마리 씩이나!!

 

하루종일 일하고 들어오는 퇴근길..

힘도없었는데 어디서 힘이났는지...길냥이 사료와 캔하나 따서 줬어요.. ;ㅠㅠ

 (길냥이 사료 조공을 하고 있는지라 사료가 있어요.ㅠㅠ)

줬뜨니 삼색이? 이는 막눈치보면서 먹는데 노랑이는 전혀 안먹고 야옹~ 야옹~ 소리만 질러대고...;

제정신은 이미 혼미....@,.@해지구 .ㅠㅠ 이걸 어쩌나 했찌요.ㅠㅠ 

 

 

아..건강하기라도 하고 손에라도 안잡혔으면...ㅠㅠ

모른척 할수도 있겟는데...아니.. "밥먹고 어미좀 찾아가~~" 할텐데...

아오.. 이 노랑둥이 땅콩이 닮은 노랑둥이는 밥도 안먹고 왜자꾸 나한테 앵기는겨~~ㅠㅠ

 

 

또.. 노랑이 눈상태가...ㅠㅠㅠㅠㅠㅠㅠㅠ 땅콩이와 비슷..ㅠㅠ 땅콩이보단 들하지만..ㅠㅠ

일단 캔먹으라고 해줘도 안먹네요.ㅠㅠ

 

 

또 눈이..........이러네..ㅠㅠ

 

 

이..일단 용기내어 잡아봤어요. 노랑이는 가만히 있는데 까망이가 사람을 살살 피하드라고요..

 

 

 

 

뭐...잡힌김에 너희살자..나랑말고..-_-;;;

 

(애네둘까지 델꼬갓딴 있떤땅콩이와 나까지 셋트로 같이 쫒겨날판..)ㅠㅠ

 

 

일단 생명부터 살리고 너희 좋은 엄마 , 아빠 만나쟈! 해서..

일단 집에서 안입는 옷깔고.. 이동장은 땅콩이께 너무 커서......ㅡㅡ;;

그리고 호..혹시라도 전염병옮을까봐..ㅡㅡ 

걍 쇼핑백에 담아서~  병원으로 이동했죠~~~

 

 

다행히 이동중엔 조용하네요......ㅠㅠ

노랑이는 쿨쿨 잠만자고 버스로 이동중에도 조용히 있는데 잠자는지 알았는데

몸이 점점식어가.........................................ㅠㅠ

 

 

일단 기본 검진 마치고 무게재는 삼색이..ㅠㅠ

 

 

 

그사이 노랑이는

 

 

몸이 너무 식어서 저혈당 쇼크까지 온상태.ㅠㅠ 하마터면 이녀석 고양이 별로 보내버릴뻔 한거죠.ㅠㅠ

체온이 너무 식어서 조금이라도 따뜻해지라고 손을 얻었어요...

   

 일단 화신병원  원장님께서 급한 대로 50%포도당 먹이고

AD캔을 물에 개어서 먹었뜨니 받아는 먹어요.ㅠㅠ 그래서 겨우 살렸고요....ㅜㅜ

원장님캄솨함미당.. 정말 술이라도 사들고 찾아뵐께요..ㅋㅋㅋ

 

 

겨우 살린 녀석이구요.ㅠ.ㅠ

 

 

화장실도 어찌나 잘가는지~~~ㅎㅎ

 

미.....미안~ 노랑아~ㅎㅎㅎㅎㅎ

 

 

다싸고 .. 저 짧뚱한 다리로 덮겟다고하는 것 좀 보세요~ 저희 땅콩이랑 똑같이 발끝에만 흰양말을 신고있네율...^^;;;

 

 

꼭 웃고있는 표정의 삼색이 같네요~^^;;사실 플레시때문에 눈감았음요~;;;ㅎㅎ

 

노랑이녀석 그루밍도 하고..ㅋㅋ

 

 

요렇게 귀여운 메롱도 보여주신답니다~ㅎㅎ;;;

 

아..삼색이는 맨날 카메라만 들이대면 눈을 감는바람에.....ㅠㅠ

아직 사람 낮을 가리네요.ㅠㅠ

 

저~ 숨막히는 뒷태~~~~~~~~ㅋㅋㅋㅋㅋ

 

사진이 오드아이 처럼 나왔네요..^^;;

 

이녀석 벌써 모델 기질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죠죠 앞발 얼마나 귀여운지.....

 

 

노랑이와 같은곳을 바라보고있네요~

 

 

 

그루밍하는 노랑이.ㅋㅋ

 

 

 

케이지 문을 열었더니 나올려고 하는 노랑이~~~~

 

 

 

 

아주 호기심이 만딸입니다욧~^^

 

 

 

 

 

 

언능 이녀석들 입양 갔으면 좋겟습니다~~ㅠㅠ

 

케이지가  아닌 두녀석이 집안을 활보했으면 좋켓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