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수원
이름(닉네임) : 신승훈
전화번호 : 010 57972883
이메일 : shs871031@gmail.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남
나이 : 약 4개월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제 손만 닿으면 부비부비에 갸르릉거리며 어쩔 때는 벌러덩 누워서 지 양손으로 제 손을 잡아 지볼이나 배에 갖다 대고 쓰담아 달라고 합니다 이뻐해달라는 거죠 평소 품에 안아주면 골골송 작렬합니다 길면 한시간 이상을 큰 소리로 그러며 저와 눈을 마주치며 잠이 드니 얼마나 정이 많은 아인지 그저 갸륵하기만 합니다 이처럼 차분한 면도 있으며 장난칠 떄는 한없이 장난꾸러기 같아서 어디 가도 이쁨 받을 아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리고 아이가 밥먹을 시간이 지나가는데도 제가 못 일어나고 눈만 꿈뻑거리고 있으면 곧 다가와서 얼굴로 제 얼굴에 부비적 거리며 절 깨우기도 해요 안 일어날 수가 없죠 손짓을 하면 깃털같이 이쁜 꼬리를 좌우로 흔들며 개처럼 오기도 하며 뭣보다 주인 엄마로 인식한 제게 한없이 순정을 바치는 아이랍니다 병원썜들도 힘들어한 걸 제가 잡아주니 제 눈을 보며 힘들다고 좀 울 뿐 참아내보려는 기색을 뚜렷히 보이는 그런아입니다 목욕할시에도 경험없던 제게 고무장갑이 무색하게 그저 물 싫다고울기만 할뿐 사납게 굴거나 물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한시 빨리 아이의 좋은 엄마이자 좋은 주인이 되셔서 좋은 자식 기르시는 보람 느끼시길 바랍니다 주의점이라면 현재 제한급식을 하고 있어 밥 애착이 있습니다 이점은 조금씩 다뤄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양이라는 단언 없습니다~^^ (가족입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거의 두달이 전쯤 추운 겨울 어미를 잃은듯 제가 사는 빌라촌 전체를 이주 내내 그것도 하루 빠짐없이 밤새 삐약삐약 거리며 주민들의 원성을 사던 범인은 다름아닌 정말로 손바닥 크기 만한 턱시도의 검은 아깽이 였더랍니다 그 모습도 보기 힘든 것을 어느 날 상가근처 커다란 물탱크 밑에 잠복해있다 삐죽 얼굴을 내미는 아이를 발견했더랬죠 너무 작던 아가라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먹다 남은 음식을 던져주기도 했지만 거의다 고양이에게 해로운 찌꺼기 였드랬습니다 아이를 추적하며 살펴본 뒤 저는 평소 다른 골목의 냥이들에게 밥을 주며 도우려 햇던 참이라 집에 있던 사료를 그 아기 있던 곳에 조금 놔주어봤는데 금방 해치우고 또 다시 위험한 도로를 건너 쓰레기통에 집착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도로 근처에 서식하던 아이라 로드킬 당할 뻔한 장면도 몇차례 목격했고 많이 굶고 추위에 떨던 아이라 결국 구조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집안 반대로 바로 입양할려고 했는데 이틀 밤새 끙끙 앓더니 진단결과 범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기우가 매우 안좋아 죽음을 각오하라고 했습니다 당시 호흡기와 폐질환도 매우 심해 호흡 자체가 힘들었기 떄문입니다 그러나 정말 하늘의 도움으로 집안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위한 병원 치료를 시작핤 수 있게 되엇고 (고다및 고보협 추천 수원 효원동물 병원의 길냥이 할인 서비스 감사했습니다~~!!!) 근 한달간의 치료로 아이는 결국 완쾌했습니다`^^ 당시 있었던 변비끼를 근래까지 치료해주며 이제는 변비끼도 거의다 사라졌고 건강합니다~! 그리고 이제아이를 입양해야할 떄임을 께닫습니다 치료 중간 마음을 열던 아이는 애교 만점 아이로 자라 나고 있으며 한시 빨리 관심과 사랑을 주시면 분명히 더 좋은 엄마로 인정할 겁니다 더욱 자세한 얘긴 만나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사항 있으시면 연락해주세요~
사진은 워낙 아이가 검고 햐애서 그런지 실제보다 너무 비데하게 나오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헤어나오시질 못할텐데 말이죠 그럼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좋은 하루 보내세요~~^^
혹시 사진이 더 보고싶으시면 문의해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이 이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