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에 올라온 도움요청글입니다 ..
봄이되니 정말로 꼬물이들 대란인가봅니다 ..
사방에서 도움요청이네요..경북쪽분들의 도움청해봅니다 ..
조금이라도 경험이 있거나 어미가 있으신분이면 됩니다 ..
아름다운생명이 살아날수 있게 도움주세요..
탯줄도 못 때고, 눈도 못 뜬채 버려진 새끼 고양이 삼형제입니다.
제가 고양이를 5마리넘게 정도 키우고 있고, 또 직장인이라
하루에 2시간~3시간터울로 초유를 줘야 하는 일주일도 안된 어린 새끼고양이를 맡기가 참 힘이 듭니다.
어제 길거리에 박스도 없이 맨땅에 버려진 아이들을
데리고 와보니
탯줄도 마른채로 아직 붙어있고
눈도 아직 못뜬 꼬물이들이었습니다.
대리묘가 없다면 제가 하는데까지 해보겠으나,
너무 힘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병원에서도 힘들꺼라고 하고...
밤에도 3시간에 한번씩 깨서 밥을 줘야 하는데
하루 밤 지났을 뿐인데 너무 힘드네요.
다른고양이도 돌봐야 하고
직장도 나가야 하니까요.
혹시라도 경북 영주시 부근에 사시고 최근 새끼를 낳은 고양이를 데리고 계시다면
연락 부탁드릴게요.
이쁜 꼬물이들이네요;; 얼렁 임보처 구해지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