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지역 :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이름(닉네임) :
전화번호 : 010-8385-1022
이메일 : qaz1634@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흰색에 회색 아이-여아
진리의 노랭둥이 - 남아
나이 : 1년 추정입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접종은 2차까지 마쳤으며 흰색에 회색아이는 중성 화 되어 있지 않고 노랭둥이는 중성화되었습니다. 여자아이는 중성화를 해서 입양을 보 내거나 입양자분 댁에서 1~2주 정도 안정을 취한 후 중성화를 할 계획입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의 동의 여부를 자세히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냥이는 15년 정도가 평균 수명입니다. 지금 자신의 나이에서 15를 더해서 그 나이까지 이 아이와 함께 하실수 있는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주세요. 벌써 두 번이나 출산과 결혼의 이유로 파양당한 아이들입니다. 평생 있을 곳을 찾아주어야 합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 흰색에 회색 아이: 이 아이는 말 그대로 천상 고양이입니다. 새침하고, 도도하고 내킬때만 와서 애교를 부리는 아이예요. 외모에 혹해서 데려가셨다가 성격이 마음에 안 든다고 파양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소심하고 겁도 매우 많습니다.그렇다고 공격적이거나 사납지는 않습니다.아무데고 벌러덩벌러덩 잘눕기도하고 골골거리며 부비부비도 잘하는 녀석이랍니다. 다만 적응하는 시간이 노랑둥이보다는 조금더 걸리기 때문에 천상고양이라고 표현했어요, 와서 부비고 애교부리고 졸졸졸 강아지처럼 따라다니는 아이이지만 안고, 스킨쉽하는건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아요~ 노랑둥이와는 아주 아기때부터 지내와서 절대적으로 의지를 합니다. 둘이 함께 갈 수 있는 가정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고려할 생각입니다. 한번도 떨어져 본적없는 아이들이라 혼자가 되었을때는 어떤성격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하악질 한번 하지않고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예요~ 거주지가 옴겨졌을때는 처음엔 숨기바쁘지만 만 하루도안되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아이랍니다. 적응력이 빠른 이유는 혼자가아닌 둘이엿기 때문에 가능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아이는 2-3키로 정도 나가는 작은체구이고 높은곳과 푹신한 곳을 좋아하고 탈출구를 찾는것도 즐겨합니다! 탈출주의~~
- 진리의 노랑둥이: 개냥이가 아닌, 개를 원하신다면 노랑둥이 요 아이입니다. 자기 집이라고 생각되면 낯선 사람이 와도 접대할줄을 알고, 골골거리며 주인행세까지 합니다.^^; 성격이 너무나 좋아서 한덩치 하는것이 완전히 커버됩니다.^^ 너무나 귀엽고 착해요. 개냥이가 아닌 냥이의 모습을 한 개를 원하시는 분! 이 아이입니다.^^ 적응력이 무지빠르고 또 넉살이좋아 여기저기 퍼져있기를 좋아라합니다, 5키로정도나가요 개들이랑도 친하게 잘지내는 아이예요~ 낯선강아지라도 2-3일만 보면 금세 마음을 열어주는 정말 강아지같은 아이랍니다. 정말.. 그냥 강아지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발라당 누워서 배만져달라고 애교부립니다
이 두아이는 모래와펠렛화장실을 둘다 사용할줄알고 현재는 좌변기훈련중입니다.
변기에 대아를 끼어놓고 소대변을 보고있으며 한번도 실수없이 잘 훈련하는 중이예요!
사료는 자율 배식으로 먹고싶을때 먹고싶은량많큼먹습니다, 다만 둘다 입이 짧아서
조금씩 먹는편이예요 둘다 날씬하구요 우다다 하기를 좋아합니다 흰색에 회색아이는 쥐돌이를 매우 좋아하구 노랑둥이는 쥐돌이가 달려있는 막대기를 더 좋아라합니다. ^^
두녀석다 밥을줄때면 졸졸졸 따라다니며 골골소리를 내구요, 사람음식에 식탐이없습니다
딱히 나쁜성격이라면 밤에 우다닥하는걸 좋아하는정도 이고 가구나 쇼파를 망가뜨리는 나쁜습관은 없습니다.
두아이가 함께 갈수있는 입양처를 우선적으로 찾겠습니다.
6. 입양보내는 사유
회색에 흰 고양이는 아주 아가때 길거리에서 버려져있는 아이였습니다. 내가 좋은 가정을 찾아주마,하고 고다에 글을 올렸고 냥이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분을 만나 입양을 갔어요. 또 노랑둥이는 박스채로 꽁꽁 싸매서 버려진 아기고양이였구요. 이 아이 둘이서 같은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반려인분께서 임신을 하시면서 갑자기 알러지가 생기셨고, 태아가 알러지가 있으면 엄마에게도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네요. 알러지가 심해지셔서 첫 번째 반려인분은 아이들을 둘 다 함께 보낼 수 있는 집을 수소문하셨고, 어떤 남자분께서 이 아이들을 입양하고자 하셨습니다. 회색 흰색 냥이가 성격이 소심하고 겁이 많고 새침한자라 혼자서는 적응하기 어려워하는데 노랑둥이와 함께는 잘 뛰어놀고 잘 먹고 잘 잡니다. 그래서 두 마리를 함께 보내셨던 거구요, 그 남자분께서도 고이고이 잘 키워주셨어요.하지만 흰색회색 냥이가 중간에 어디선가 가출을 한번 해서 출산 경험이 한번 있습니다. 많이 속상한 부분이예요. 입양을 보내면 중성화수술을 해서 보내거나, 입양자분 댁과 괜찮은 병원이 가까우면 그쪽에서 하려고 합니다.
어쨌든, 그 남자분은 결혼하실 분이 고양이를 싫어한다고 하시며 다시 파양하셨구요, 물론 많이 아쉬워하셨지만 첫 번째 입양자분께서 알러지로 고생하시면서도 아이들을 당장 데려오셨습니다.
이 아이들의 사연은 여기까지입니다. 충분히 이쁨받을수 있는 아이들이 이집 저집 전전하게 하는 건 제 책임이겠지요. 평생 살 가정을 찾아주는 것도 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파양하지 않고 곧 죽어도 내새끼다..하시며 끼고 사실 분 찾습니다.
두 아이 함께 데려가시는 분은 우선적으로 고려하겠습니다. 노랑둥이녀석이있어야 회색흰냥이도 적응하기 수월할거라고 생각해요
아...아가들 너무 예뻐요....꼭 좋은 분 만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