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화번호 : 010-3627-3770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여4(삼색 아가들), 남1(노랑둥이)
나이 : 업둥이라서 정확한 나이는 모릅니다. 지금 45~50일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모두 아주 건강하며 4.26 1차 예방접종과 구충을 했습니다.
태어난 지 열흘 정도되어서 어미가 나타나지 않아 구조된 아이들이며 집에서 초유와 엘라이신, 정장제등을
더해 수유했습니다. 지금은 하루 한 번 이유식, 나머지는 사료를 먹고 있어요.
사료만 먹을 수도 있지만 한 번쯤 이유식을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주고 있습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입양시 아이는 제가 직접 댁으로 데려다 주겠습니다.
- 비록 한 달 조금 넘게 키웠지만 자식 같은 마음이 드는 아가들입니다. 부디 좋은 보호자 만나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필요하시면 입양시에 화장실, 모래, 사료등을 지원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를 키우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가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아가들 모두 성격이 온순하고 잘 먹고 잘 놉니다..
사진 순서대로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막내...입니다.
아가들 색이 진한 순서대로 지었는데 색이 가장 진했던 첫째인 고등어 아가가 먼저 지들 별로 떠났어요..
그래서 둘째부터....입니다...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어요..
둘째...온순하고 영리해요^^
처음 배변 훈련할 때 모래 위에 앉히자마자 차분하게 배변을 해서 너무 신기하고 기특했어요.
꼬리끝이 약간 휘었는데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 잘 뛰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졸고..ㅋㅋ
셋째...얼굴 작은 미묘입니다...사진 찍을 때 얌전하게 포즈를 잘 잡아줘서 잘 나온 사진이 많아요..
쬐끔 새침해 보이는 스타일로 조용하고 잘 먹고 잘 놉니다..
넷째...머리에 베레모 쓴 아주 호감형 미묘입니다. 사진 포즈를 잘 안 잡아 줍니다.
남편이 넷째 팬입니다. 눈이 아주 매력적이에요. 크지 않은 눈인데 얼마나 정감있는지...
아주 조용한 줄 알았더니 지금은 제일 날쌘돌이입니다^^
다섯째...넷째와 많이 닮았는데 머리에 베레모 대신 가르마를 탔습니다^^
넷째가 동글동글 귀염성있게 생겼다면 다섯째는 여아답게 새초롬하게 생겼습니다..
아가때 엄마 젖을 가장 많이 그리워하던 아이여서 늘 앞 발 한 쪽을 빨던 아이였는데 천을 감아
붕대처럼 동여매주고 며칠 지냈더니 그 버릇이 싹 고쳐졌어요..조용한 편입니다.
막내...처음 집에 데려왔을 때 가장 작고 눈도 못 떠서 걱정을 많이 시킨 아이였는데
지금은 아마도 가장 잘 먹고 씩씩한 아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내아이라 그럴까요? 약간 엄마쟁이입니다..다들 그렇지만 보모엄마 너무 좋아해요^^
다섯 아이중에 물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현재까지는...
아이들 모두 건강하며 잘 먹고 잘 놉니다...아가들한테도 최선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키우고 돌보았다고 생각합니다...가능하면 두 아이씩 짝을 지어 보내고 싶습니다.
키우시는 분도 아이들한테 신경 너무 많이 쓰지 않아 마음이 놓여 좋고 아이들도 안정되어 좋고 서로
좋은 점이 많은 것 같아요...냥이 혼자 키울 때는, 하루 이틀 여행 다녀오는 것도 신경 쓰여 힘들었거든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집에서 키우던 아이와 지난 번 길에서 구조해온 아이 둘, 해서 세 아이와
살고 있어요. 이 아가들은 좋은 가정에 보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보내려고 하는 마음이 허전하고
생각이 많지만 좋은 가정 찾아 보내고 싶어요...
사진입니다...
둘째...맨 처음 배변 훈련하려고 모래에 앉히자 마자 자세 잡고 소변을 본 아이입니다...영리하죠?^^
생김새처럼 순하고 잘 따르고 조용한 편입니다...꼬리 끝부분이 약간 꺾여있습니다..
셋째...얼굴 작은 미묘입니다. 체격도 잘 빠졌어요..
자기보다 한참 큰, 집에 있는 아롱이한테 하악질을 한 번 하는 것을 보니 한 성격? 하는 아이가 아닌가 싶어요^^
넷째...이유식을 코 박고 먹고 난 후에 찍은 사진이라 코에 이유식이 묻었어요.ㅋ
사람 너무 잘 따르고 애교있고 귀엽습니다...
밥 먹을 때 가끔 꿀꿀 소리를 냅니다. 지가 돼지인 줄 아는 모양인지 ㅋ
다섯째...사진발 잘 나온 것으로 하려고 몇 번을 찍었는데 협조를 안 해줘서 그닥 미모가 돋보이지 않네요..ㅎ
머리에 가르마 탄 아이입니다.ㅋ 여아답고 조금 새초롬 하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아롱이와 사이가 가장 좋은 듯 합니다. 서로 따라 다니며 잘 놀아요..
막내...유일한 청일점입니다...가장 작고 눈도 못 뜬 채로 와서 얘가 살까 싶었는데 정말 씩씩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애교도 많고 사람도 잘 따르고 조그만 녀석이 먹기도 잘 먹고...^^
(등짝?만 보이는 막내 ㅋ)
이상 우리 귀여운 아가들입니다....^^
아 너무나들 이쁘네요. 꼭 좋은 가족 만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