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지역 : 서울 강북구
이름(닉네임) : 조선영(루엄마)
전화번호 : 010-9309-9090
이메일 : khjcsy@hanmail.net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뇨자
나이 : 길냥이라 잘 몰지만 1살 가량된 엄마냥이랍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서울 강남25시병원서 중성화 완료됨.귀 컷팅됨
선천적인 꼬리 꺽임있습니다.
중성화 후 임보처에서 회복중 호흡기 질환있었으나
고보협 협력병원 도봉구 화신병원 진료받아 현재 완치됨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우리 순심이가 딱 내새퀴다 싶으신분 꼭꼭 메일로 자기소개서 보내주세요
한 소중한 생명을 입양하시는 중요한 일입니다 자기소개서도 안보내시는
성의없는 행동은 곧 아이에게도 행해진다 생각합니다
★ 입양시 제 마지막 임무는 아이들을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것이예요
절대 방이 몇개인지 평수가 몇개인지 보는것이 아니예요~
입양시 제 기준은 아이들에 대한 무한 사랑입니다
집 방문은 아이들에 마지막 최선입니다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순심이는 진짜로 순하디 순해서 순심이랍니다.
작년에 제가 북한산고양이로 글도 올렸던 동구협으로 포획되 간 아깽이들의 어미이기도 하구요.
(애기들은 4마리중 3마리는 고양이별로 먼저 떠나고 아들녀석 한마리만 남아
동구협서 뭍혀온 호흡기랑 싸우고 있어요 이젠 거의 다 나아서 순심이만큼 순딩이 계보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순심이는 강아지처럼 그 이상으로 사람을 좋아하고
언제든 신호만 보내면 눈키스하며 애교를 쏘아대 항상 저를 녹아내리게 하죠
머리,얼굴 쓰담은 대방 좋아하고, 벌러덩은 수시로 한답니다
TV라도 볼라치면 곁에와 머리부터 몸을 부비며 또 벌러덩~
아주 날 잡아잡수~ 하듯이 몸을 내 맏깁니다.
주말에 낮잠이라도 잘라치면 강쥐처럼 품에 파고들어 팔배게를 해달라구요~
길아깽이 솔이랑 한방을 쓰면서도 하악질 한번 없이, 솔이가 물면 그래라~
연신 우다다뛰면 의자로 자리를 비켜 지긋이 처다봐주고~
오뎅꼬지 하나 흔들어주면 솔이가 가져노느라 뒤에서 머리만 까딱까딱 저어주며 처다봅니다.
솔이가 그렇게 괴럽혔어도 잘땐 꼭 품어주는 엄마냥이~
저희집에 7살 된 시츄가 있어 서로 대면해도 순심인 하악질 한번 없이 강쥐 옆에서 같이 잠도 자고
여튼 직접 보시면 얘가 고냥이야 강아지야 하실만큼 순하고
낯을 가리지도 않아서 누구에게나 친한적~?하는 울 순심이 정말 정말 사랑해 주실분을 찾아요
순심이는 혼자 키우시면서 사랑을 한껏 주시는것도 좋지만
친구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여느 다른아이들 처럼 상대에게 하악질 하거나 심한 경계심을 나타내지 않아서 융화되기에도 좋구요
현재 로얄캐닌 성묘사료 + 닭가슴살 쬐끔식 먹이고 있구요
화장실은 HASA펠렛 사용하고있어요~
이미 중상화는 되어 왼쪽귀는 컷팅되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래도 순심이 애교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원래 저흰 유기견을 7년째 키워오고 있었답니다.
설로 이사를 와서 집이 한적한 북한산 기슭이다보니
냥이도 접하고 캣맘이란것도 모를때 고양이들 밥을 챙기다보니 순심이도 만나지게 됬네요~
순심이가 TNR 간사이 애기들이 포획되 동구협에 들어가고 애기들도 죽고
순심이야 수술간터라 목숨은 건졌지만 애가 워낙 사람을 잘 따르는터라 다시 길로 보낼 수가 없었어요
지금까진 호흡기 치료도 있었고 해서 신랑을 설득해 다 회복될때 까지만 임보하겠다 했던터라
좋은분을 찾아 입양을 보내고자 합니다
(신랑이 캣맘하는것도 넘 밤늦게 다니고, 주변에 회사동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려 좀 싫어라 했답니다)
순심인 아무렇지 않아도 저희 강쥐가 은근 스트래스 받아하고 용변을 재대로 안가리고 마킹도 하고
냥이들한테 복수하는지 냥이들 방에 기회만 되면 들어가 응가를 싸고ㅜㅠ
가끔식 짖기도 하면서 예전과는 틀린 모습들을 보이네요~
루(저희강쥐)도 유기견이었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애들에서 사랑을 빼았긴다 생각하는지~
냥이들도 그럴때마다 스트래스 받으니까 저한테 더 매달리고~그러네요~
전적으로 순심일 사랑해주실분을 기다립니다
*** 사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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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순심이에게 관심가져 주신 여러분들 ~~^^
순심이 드뎌 평생 집사님 찾아~갑니다
이쁜 자매분들이 입양을 해주셨구요~
집엔 또래 친구도 두마리나 있답니다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는지~~~ 두고 봐야겠지만
집사님들이 냥이들 잘 지낼때까지 포기 않고 기다려주시겠다하니~~
지켜봐야겠죠?
순딩이 순심이가 가서도 행복하게 잘 지낼 수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따뜻한 봄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세요~*^^*
와~ 미묘네요~ 분양 희망이긴한데 지역이 경기 남부쪽이라서 안타깝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