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글 : 이쁜 복덩이 입양해가세요♡ <인천 / 여아 / 40일(5월2일생)>
(http://catcare.or.kr/index.php?page=3&document_srl=1136300)
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인천
이름(닉네임) : 안아미 (뽀또언니)
전화번호 : 010-2514-9139(카톡 simplecoco : 대부분 근무 중이므로 먼저 문자 혹은 카톡주세요.)
이메일 : imurjosephine@hanmail.net (아가를 꼭 업어가셔야 하는 이유를 자기소개서(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 양육환경 등 포함) 자유양식으로 메일로 보내주세요. 생명의 일생을 책임진다는 의지를 어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여아 1
나이 : 약 50일 (5월 2일생)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범백 음성, 원충 음성, 귀진드기 없음, 엄마 젖으로 큰 아가들이라 건강 및 발육상태 양호, 중성화 x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책임비 만원 받겠습니다.
책임비는 길고양이를 위한 고보협의 사업에 후원합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 성격 좋아요. : 우리 뽀또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앞발로 머리를 맞아도 졸졸졸 쫓아 다닙니다.
- 세상에 이녀석은 개냥이를 넘어서 엄마쟁이입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부비부비에 무릎에 올라오고 잘 때도 제 품을 파고들어서 기어코 거기서 잠이 드는... 따뜻한 품을 그리워하는 너무나 예쁜 녀석이에요. 순딩이도 이런 순딩이가 없고, 이렇게 사람에게 안기는 예쁜 녀석이어서 더 마음이 갑니다. 그래서 더 좋은 주인을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사람을 경계하지 않아 행여 나쁜 사람도 좋다고 쫄래쫄래 따라갈까봐 입양처를 알아보는 지금도 걱정이 태산에, 요 예쁜 녀석을 입양보낼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 푸른빛 도는 회색 눈으로 아련하게 저를 쳐다보며 냐옹거리면 정말,.. 지갑을 다 털어주고 싶은 욕구가 샘솟습니다.
- 목욕도 얌전히, 드라이기도 무서울텐데 조금만 바둥거릴 뿐 얌전히 드라이질을 받는 얌전이!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 제 예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원도에 있는 남친 집에 사료먹으러 내려오는 산냥이가 남친네 집에서 새끼를 낳았어요. 문제는 그 옆집이 고양이를 무척 싫어해서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쥐약을 풀어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아서 우선 남친이 구청에 신고해서 데려가라고 하겠다고 달랬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산골이라 입양처를 찾기도 쉽지 않고 구청에서 데려가면 그 뒷 상황은 뻔하기에... 현충일 휴일에 강원도에 내려가서 아가들을 업어왔습니다. 어미도 같이 데려올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산에서 오래 살던 냥이가 순화될 지도 의문이었고, 입양처도 구해지지 않으면 천덕꾸러기처럼 쓸쓸히 살 것 같아 마음은 아프지만.. 아가들만 데려왔습니다.
- 꼬물이 때 보고 한 달만에 보았는데 그새 몇 마리가 없어졌더군요. 4마리 업어와서 3마리는 입양보내고 이제 우리 꼬맹이 하나 남았습니다. 전 아직 둘째를 들일 경제적으로, 상황적으로도 무리입니다. 그래서 너무 이쁜 아가이지만 이렇게 입양을 보내려고 합니다...
- 응아 쉬야 다 모래에 너무너무 잘 가리고요, 현재 로얄캐닌 키튼사료 물에 불려서 먹이고 있는데 엄청난 식욕을 자랑합니다;; 맨날 배가 빵빵해요. 정말.. 정들까봐 아직 이름도 일부러 안 붙여주었습니다. ㅠㅠ
- 생명을 책임지는 일입니다. 1년 남짓 키우다 보내버리고 그러시면 아예 신청하지 마세요.
- 냥이를 사랑하는 마음 외에도 어느정도 경제적 감당이 되셔야 합니다.
아가들 병원비 및 물품이 평균 달마다 10은 들어갑니다. 감당되시는 분만 연락주세요.
- 아가들의 평생을 함께 해주세요. 결혼, 유학, 가족들의 동의 등의 변수에도 키우실 수 있으신 분만 연락주세요.
s내새끼다 싶으신 분, 연락주세요!
엄마젖 먹던 꼬물이 시절
구조당시 1개월령 때 우리 꼬맹이
새초롬 우리 꼬맹이 ^^ 사진기를 대면 이렇게!
뽀또언니랑 사이좋게 나눠먹는 A/D캔 ㅎㅎ
날 믿는건지 맘편히 코코 자는 귀요미!!!
아유 ..귀여운 꼬맹이 사진 올려주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