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색 우리 담비(여아)를 찾아요.
어제 새벽 (9/5) 창문을 통해서 나간듯 하구요...
사실 저는 직장때문에 강릉에 있지 못해서,
엄마가 맡아 키우고 있는데 일이 벌어졌습니다...
엄마도 동생도지금 애타게 찾고 있는데 못찾은 상태이구요...
키운지는 5년 됐습니다.
입이 까다로워서 아무거나 먹지도 않고 사료도 안먹고..
어딘가에서 아무것도 못먹고 웅크리고 있을 생각을 하니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시청 보호소, 그리고 혹시나 동사무소 모두 전화했는데 들어온 고양이도... 사고나서 거둔 고양이도 아직 없다고 합니다..
내곡동 주변에 사시는 분들 꼭 사진 한번 보시고 비슷한 고양이가 있더라도 연락부탁드릴게요..
아마도 지하나 어두운 곳같은데 가서 숨어있을듯 합니다...
하루종일 동생과 엄마가 샅샅이 찾아도 안보인다고 하구요.. ㅠ
정말잘못되지 않았기를....
간절히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연락처 : 010-2792-8019 / 010-2789-8019(동생) / 010-3065-8019 (엄마)
겁이 많은 고양이라면 분명 멀리가지 않았을 겁니다. 시간이 자나가면 갈수록 찾기는 어렵습니다.
지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집 주변을 샅샅히 뒤지는데 고양이가 겁을 먹고 더 도망가지 않아도록 표시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탐문을 해야합니다. 이때 고양이는 모든 것을 냄새로 분별을 하니까 평소에 고양이가 사용하던것 중에 냄새가 배어있는 것을 가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먹이를 꼭 챙기시고 고보협의 통덫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야행성이라서 낮에는 숨어있고 (해가질때) 저녁이나 새벽(동이틀때) 에 나타날것입니다. 때를 맞추어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