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갔다가 집에오는길에 찻길옆에서 아기가 혼자 가만히 앉아있었습니다
애기가 너무 말라서 금방이라도 쓰러질거같아 구조를해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이빨상태로보아 2~3개월정도는 된거같다고하는데 영양섭취를못해서 몸집크기는 1개월반정도라고하셨습니다
또 변검사를 했는데 설사를 일으킬수있는 세균?이있다고 하셔서 약지어서 먹이고있습니다.
가정형편만 좋으면 키울수있는데 가정형편이 정말 않좋습니다.. 억지로억지로 키우려고해도 아기한테 더않좋을거같아 분양을선택하게됬습니다..그리고 제가 지금 고3이다 보니까 부모님 반대도 만만치않네요..ㅠㅠ..(방금 돈까지 뺏어갔네요..ㅠ)
지금 집에온지 얼마되지않아그런지 계속 울고있고 또 구석을 찾아 들어가려고 합니다..
처음데려온상태가 꾀죄죄하여 씻길려고하였으나 아직 제 손이 닿으면 경계가 심해 씻기지못하고있습니다..
통통해질때까지 최대한으로 키워보려고했는데 이게 맘같지않네요...
이아이를 오래오래 이쁘고 통통하게 사랑으로 키워주실분 구해요..
정말 급합니다 ㅠㅠ..
010-3366-42공칠로 문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