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지역 : 인천
이름(닉네임) : 안헌희
전화번호 : 010-4244-4504
이메일 : gjslgjsl-80@hanmail.net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여아1,남아1
나이 : 6개월로 접어들었습니다. 구조 된 아이들이라 정확한 출생일은 모릅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4남매를 구조하였는데 사람과의 접촉이 없던 아이들이라 경계가 워낙 심해서 병원에서 기초 진료는 1아이만 받았고 2아이는 사연을 알고 있던 분들이 입양을 결정 해 둔 상황이라 입양이 됐으며 가장 경계가 심한 2아이는 임보처로 보내져 이번에 기초 검사를 받아 다른 특별한 이상은 없으며 환풍구 안에서 살았던 아이들이라 귀가 많이 지저분한 상태라 귀 진드기 치료 중에 있습니다.
중성화나 예방접종은 아직 되어있지 않습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꼬미는 아직도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합니다. 인내심으로 아이가 마음을 열기를 기다려 줄 가족이 찾습니다.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누리(남아) :선한눈을 갖은 아이며 이제는 사람의 손에도 골골송을 불러주는 착한 아이입니다. 집에 있는 아이와도 처음부터 잘 지낼정도로 의외로 순한아이였고 지금도 싸움한번 안 하고 친하게 우다다를 하며 잘 놉니다. 건강상태도 좋으며 꼬리가 곧고 길어 아주 이쁜 자태를 보여줍니다. 6개월가량의 2.4kg의 이름을 부르면 곱고 이쁜 목소리 대답하는 아이입니다. *꼬미(여아) :까칠하고 도도한 여인입니다. 체구가 처음부터 다른 남매에 비해 작았으며 지금도 누리보다 훨씬 작습니다. 사람에 대한 경계가 가장 심했던 아이며 지금도 임보호하는 저에게도 마음을 다 주지 않고 있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처음보다는 훨씬 가까워진것은 확실하니 시간을 갖고 기다려 준다면 다른 어떤 아이보다도 감동을 줄 아이라 믿습니다. 어릴적에 꼬리가 잘린건지 누리에 비해 꼬리가 짧고 발바닥이 모두 까만색인 이쁜 곰인형 같은 아이입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임보호 중이 였는데 이제 가족을 찾아줘야될 것 같아 글을 올립니다.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사연 메일 받고 갈 곳이 없어 환풍구 안에서 지내는 아이들을 구조를 할 수가 없다는 사연을 보고 임보호 신청을 하여 바로 구조되어 처음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태어나 어미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택한 곳은 단지내에 있는 환풍구 안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미가 들어가서 모유수유를 했는데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니 모유수유를 끊고 아이들이 세상으로 나오기를 기다렸지만 아이들이 올라오기에 환풍구는 너무 깊었습니다. 주위를 떠나지 못하는 어미의 모습을 발견한 캣맘이 그 뒤로 하루에 두번 사료를 환풍구 밑으로 끈을 이용해 배달하였고 4개월에 접어드는 아이들 4마리가 지내기엔 좁고 지저분한 환경이 이였으므로 구조를 하여야 된다고 생각한 캣맘이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글을 올렸습니다. 사연을 접한 회원이나 지인들이 입양신청을 하여 2마리는 입양을 가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며 2마리는 저희집으로 와 한달 반을 지내며 사람에 대한 두려운과 경계를 없애기 위해 순화과정을 거쳤습니다. 처음에는 서랍장 밑에서 일주일을 버티고 서서히 들어가서 숨어지낼 공간을 없애고... 그렇게 지내 누리는 순화가 거희 됐는데 꼬미는 여자아이라 그런가 마음을 다 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남매가 함께 있어서 더 경계하고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입양 결정을 내렸습니다. 떨어져서 먼저 입양을 간 아이들은 사람과도 잘 지내고 있다니 시간이 지나면 무리는 없다고 봅니다.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며 사랑을 듬뿍 쏟아 줄 가족을 찾습니다. 아이에 대한 다른 궁금한 점은 문자로 받겠습니다. 관심을 갖고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