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지역 : 광주전남, 다만 특별한 경우는 타 지역으로의 입양도 가능합니다
전화번호 : 010-3627-3770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남아 2, 여아 3
나이 : 40여일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은 아직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다섯 아이 모두 아주 건강합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 군 미필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다만 고교생의 경우, 부모님이 동의하시는 경우 부모님과 입양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입양자는 부모님이 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부모님과의 동거 여부, 주거형태등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 중성화 수술은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어미 고양이가 한 달을 돌보아서인지 아이들이 참 깨끗하고 건강하고 성격도 좋은 듯합니다..
아직 특이한 버릇이나 주목할 만한 행동등은 발견치 못했습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주택 옥상에서 어미 없이 새끼냥이들이 울고 있다고 아이들을 박스에 넣어 보호중이라는 글을 어느 분이
협회 홈피에 올리셨습니다. 네 아이였는데 바로 앞 골목에 떨어져 웅크리고 있던 아이까지 다섯을 데려왔습니다.
아이의 크기나 생김새등을 볼 때 형제가 맞는 듯합니다.
형제끼리 그냥 평화롭게 평생을 살게 해주면 좋겠지만 각자 좋은 분 만나서 좋은 삶 살아야지요...
동생처럼 자식처럼, 불쌍하고 가여운 마음으로 평생을 품고 보호해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좋은 사료, 좋은 집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생 가족으로서 함께 갈 마음 따뜻한 분을 찾습니다..
다시 길에서 헤메지 않고 야박한 사람들 발길에 채이지 않게 보듬어 주실 분 찾습니다...^^
※ 사진
아가들이 다 예쁘고 건강하고 성격이 좋고 발랄합니다..
코트색이 진한 아이부터 첫째, 둘째........막내....순입니다.
먼저 첫째입니다.
박스에 옥상 계단에 놓여진 네 아이를 보고 나오는 길에, 바로 그 골목길에서 삐우삐우 울던 아이입니다. 어느 집 담장안에 또 아가냥이 있나 보다...하고 지나치는데 다시 뒤에서 삐우삐우...저도 데려가 주세요...그렇게 불렀던 걸까요?^^...남아이고 무지 씩씩합니다. 일명 우리 까망이^^....까망아, 넌 왕방울눈이야...
첫째야...눈 튀어나오겠다..ㅋ
포즈도 이쁘게 취해 줍니다..
모델이 별 건가요? 이렇게 잠만 자도 멋진 포즈가 나오는 걸요. 배가 나와서 그렇지...^^
남아라고 막내라 제법 친한 듯 싶어요..
둘째입니다. 코에 애교점과 목 뒤에 흰 스카프를 두른 것이 포인트랍니다..
여아이고 이쁜 건 두 말 하면 잔소리죠^^....참 성격 좋아보이지 않나요?^^
이렇게 이쁜 냥이 보셨나요?
이렇게 이쁘게 웃는 냥이도 보셨나요?
이 세상 모든 냥이는 천사에요..
그쵸, 언니?^^
수염옆에 짜장이 묻어서 우리 짜장이...분유 먹는 때가 되면 거의 점프 수준으로 매달려서 눈도장 콱!
찍는 날쌘돌이. 짜장 묻은 저 입에 마구 뽀뽀하고 싶어지죠?^^....여아입니다..
흠...꽃향기를 맡는 것처럼 보이지만...조화인데요, 뜯어먹고 싶은 거겠죠?^^
포동포동 마구 안아주고 싶어요~~~
사이좋은 네째랑 같이....
포근하게 꿈나라에 빠져있네요....코...올...콜...
무신 생각을 저리 골똘히 하는 걸까요?...^^
다음은 네째입니다. 머리에 베레모가 두 개라고 양베레모...라고 딸아이가 별명을 붙여줬어요..
체구는 다섯 아이 중 가장 작은 편인데 먹을 거 보면 제일 먼저 달려와요. 짜장이와 막상막하입니다..ㅋ
너무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여아입니다..
나도 침대 올라가고 싶어욧!
눈이 아름다운 구슬같지 않나요?^^
엄마 보고프다...
꿈나라에서 엄마를 만나고 있나 봅니다....아가야 오래오래 좋은 꿈 꿔....
마구 뽀뽀를 해주고 싶지 않으시나요?...
네째와 많이 닮은 막내입니다. 양 베레모 사이에 까만 점이 하나 더 있어요.
얘는 아주 양반 스타일입니다. 다른 녀석들 분유 먹겠다고 우르르 몰려와서 이리저리 매달리고 점프를 해도
'천천히 먹지 뭘 그러냐~?'하고 느긋이 앉아있다 나오는 아이입니다.
모래에다 제일 먼저 소변을 눈 아이이기도 하지요. 남아입니다...
모래는 막내가 좋아하는 놀이터 중 하나랍니다..
폭신한 이불도 아주 좋지요~~~
정말 웃는 모습이 이쁘지 않나요?....^^
저 이쁘고 착하게 생겼죠? 성격도 되게 좋아요...참, 체격도 좋고요..
엄마 배가 폭신폭신 제일 좋대요...앙증맞은 이도 보여요...^^
기타 단체 사진입니다..
자유로운 포즈로 뒹굴기....^^
오른 쪽 맨 끝에 까망이는 머리와 귀만 살짝 보이네요. 녀석, 비싸게 굴고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