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지역 : 서울 신림
이름(닉네임) : 어른아이
전화번호 : 010-8229-1016
이메일 : zaphient@hanmail.net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남
나이 : 수의사 말로는 3개월정도 됐다고 합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기초접종 1차, 전염성복막염 1차, 레볼루션 접종
TNR로 중성화 되어 있으며 그 표시로 왼쪽귀 끝이 살짝 컷되어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불편하거나 문제가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현재 약간 설사를 합니다. 수의사 지인분에 따르면 사료 적응이나 스트레스 같다며 굳이 병원치료는 필요없다고 하십니다. 위의 예방접종도 그 분에게 받으면서 전반적인 건강상태도 다 체크 했습니다.
혹 계속해서 설사를 하면 치료 부탁드립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TNR 사업으로 중성화된 녀석입니다.
문제는 중성화 수술 후 전혀 엉뚱한 지역에 덩그러니 두고 가버려서 이틀째 그자리에서 울기만 하는것을 구해왔습니다.
첨엔 계속 울기만 했는데 업어온지 이틀정도 지나서는 울지도 않고 화장실도 잘 가리고 적응을 잘 하는 편입니다.
사료도 잘먹고 여기저기 장난도 잘치고 특히 레이져포인터로 놀아주면 아주 환장을 합니다.
손가락이나 발가락 살짝살짝 물면서 노는거 좋아하네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그대로 내버려두면 이번 겨울은 고사하고 몇일도 못버틸거 같아서 우선 살릴려는 마음으로 업어 왔습니다.
저도 혼자 살고 애완동물을 키운 경험도 있던터라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방음이 안되는 원룸에 살다 보니 가끔 놀아달라고 할때나 제가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우는게 문제가 되서 이웃집과 문제가 생겼습니다. 전세 계약서에 애완동물 금지조항이 있어서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
평소엔 거의 우는일이 없기 때문에 조금만 더 크면 괜찮을거 같은데 이미 주인귀에 들어간터라 가능한 빨리 이녀석을 입양 보내야 합니다. 당장 이사를 갈수도 없고.. 안그럼 다시 길에 내놓아야 할 상황입니다.
사랑으로 잘 보살펴 주실분이 얼른 나타났으면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던 좋은분께 입양되었습니다.
다행히 적응도 잘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 사진
아니,3개월밖에 안된 아이를 중성화했다는 말이에요?그곳 구청에 전화하셔서 한번 알아보시고 강력히 항의해보셔야 할거 같은데요. 이렇게 어린아이를 중성화한것도 그렇고 아무지역에나 버리고간것도 그렇고.. 저도 여의도지역에서 중성화해봤는데 철저하게 잡은곳 사진찍어서 번호 일일이 붙이고 그자리에 그대로 방사해주던데요.제가 도움은 못드리고 흥분을해서 너무 죄송한데요,일단 도데체 어느 구청에서 그따위로 엉망으로 TNR을 하는지 너무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