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직장 화단에서 발견 되었구요
그전 부터 밥주던 아이였습니다
배가 불러 오길래 그래도 중성화 해 주고자 잡으려고 했으나 못잡았읍니다 11월 30일 날
그때가 만삭이었나봐요 ㅡㅡ;;
9일경 사람들이 드나드는 테라스 화단에서 발견되었고 ..
아직은 추우니 사람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아는사람들이( 두사람, 저외 1인) 사료와 간식 뜨거운물 넣은 페트병을 넣어 주고 있지만
그것도 사람들 눈을 피해 새벽과 밤에 한번 씩 갖다 주고 있습니다
19일 아기들 눈을 떳드라구요
엄마는 삼색이 개냥이고요
아기들은 너무 예쁩니다
물어보니 한달정도면 분양이 가능하다고 하니 (너무 춥고 환경이 열악 , 사람들 눈에 띄면 쫒겨날수도 있기에 )
한달정도가 되는 다음달 9일 전후 분양해주고 싶습니다
낭만 고양이로 키우고도 싶으나 ..
좋은 부모 만나면 묘생역전 할수도 있기에
이렇게 입양글을 써봅니다
어미는아가들 분양후 좀 따뜻해지면 잡아서 중성화해주려고 합니다
3만원의 책임비가 있으며 석달뒤 잘크고 있으면 간식으로 돌려 드립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님동의후 부모님께서 방문해주셔야 하며, 가족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 결혼계획 있으신 분, 출산계획 있으신 분, 너무 어린 아기가 있는 분 들은 안됩니다.
- 본인이나 가족 중 알러지가 너무 심하신 분들도 안됩니다.
- 아파서 병원에가거나 사료나 모래 등 금전적인 부분도 충분히 감당하실 경제력이 있는분이여야 하며
- 접종과 중성화수술 꼭 해주실수 있는 분이셔야 합니다
-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양식의 입양계약서를 작성할것이며 신분증확인을 할것입니다. 이에 동의하실 분이여야 합니다
- 무엇보다 끝까지 책임지시고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으셔야 하고 외출냥이 절대 안됍니다
- 카페나 블로그등으로 소식 한번씩 올려주시고 아이가 잘지내는지 ...
010-7564-8711
쥬니아 최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