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지역 : 서울 중랑구( 수도권 내에는 데려다 드립니다, 가정방문 합니다)
이름(닉네임) : 이학인(학마미)
전화번호 : 010-6402-1103
이메일 : haguni88@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셔리(암) 리투(수) 리쓰(암) 리포(수)
나이 : 셔리(1년 미만 성묘) 리투,리쓰,리포(3~4개월 자묘) 자세한 출생일은 모릅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아이들 모두 구조 당시 범백키트 완료했습니다.
셔리 -범백키트음성, 허피스 초기증상 발견 후 완치, 항체검사, 중성화 완료
리투 -범백키트음성, 1차접종완료, 다음 주 내로 2차접종예정
리쓰 -범백키트음성, 1차접종완료, 12월 22일 2차접종예정
리포 -범백키트음성, 1차접종완료, 2차접종 추후 진행 예정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 구조와 임보, 입양절차는 제가 진행하지만 계약서 작성 및 추후 연락이나 중성화 등 자세한 부분은
같이 구조하신분이 진행하실 겁니다. 저보다 많은 경험이 있으셔서 리원이의 입양 경우도 동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1.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양계약서를 작성하시게 됩니다.
2. 입양 후 일주일 정도는 연락을 꾸준히 드릴 수도 있습니다. (적응기간)
3. 입양 희망시, 본인 소개(나이/직업/회사명/거주지역/전화번호), 주거환경(가족 동거여부/주거형태) 등에 관한
본인 소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차량 이동이 가능하시면, 데리러 오셨다가 같이 가셔도되고, 저희가 방문드려도 가능합니다.
최소한의 아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보는 것이기때문에 가정방문 합니다.
5. 중성화는 필수입니다. 셔리가 중성화가 되지 않아 발정이 나서 가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신 이런 일 없게끔 중성화 필수입니다.
6. 산책, 외출묘 절대 안됩니다. 이미 밖에서 고생한 아이입니다. 이제 안전한 집에서 생활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1/ 셔리(암, 1년 미만 성묘)
셔리는 1년 미만의 성묘입니다. 어미였구요. 새끼를 다섯이나 낳았는데 그 다섯을 다 건사한 기특한 아이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아이는 많이 작습니다. 저희 집에 이제 8개월쯤 된 아이보다도 작습니다.
이런 아이가 새끼를 다섯이나 출산하고 다 건강하게 건사했습니다..
편의점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구걸해가며 연명하였습니다.
구조가 하루라도 늦었으면, 새끼들 모두 허피스감염후 객사하였거나
주민들의 신고로 보호소 직행하였을 아이입니다.
다행히, 운이 좋아서 구조가 되었고, 지금은 이 아이를 평생 사랑해주실 좋은 엄마, 아빠를 찾고 있습니다.
눈은 호박색도 아니고 아주 노란색으로 이쁜 아이입니다.
애교도 너무 많구요, 잘때는 꼭 사람 품에서 자려고 합니다..
집에 들어가면 슬금슬금 나와서 마중도 해주고, 셔리야~ 하고 부르면 에옹~하고 대답도 잘 합니다.
현재 셔리는 허피스 초기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 후, 중성화 완료 후 임보처로 이동하였는데요
이동한 후로 다른 아이들과 적응도 잘하고, 펠렛도 바로 사용하던 아이입니다....
항체검사시, 항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유기묘거나 발정시 가출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펠렛을 보자마자 바로 배변을 하였고, 뒷처리도 깔끔합니다.
성격도 너무 좋고, 손이 갈 일이 없는 착한아이 입니다.
가끔 현관앞에서 서성이기도 해서 그 부분을 특별히 조심해 주실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셔리는 항상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오고 애교도 많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제가 너무 미안해지는 아이입니다..
2/리투(숫, 3~4개월령)
리투입니다~ 현재 임보처에 가 있는 귀요미 아들이에요 ㅎㅎ
처음 저희집에선 야생성이 순화되지 않아서, 임보처로 옮겼습니다.
그 집엔 한 두달 차이나는 누나 둘이 있었는데, 임보누나한테도 발랑발랑
좋다구 골골 거리고, 냥이 누나 둘에게도 애교를 피우는 귀요미 아들입니다.
코에 코딱지처럼 카레를 묻히고 있는 리투인데요
이 녀석도 미모가 상당합니다 ㅎㅎ 접종 1차 완료했구요, 다음 주 중으로 2차 완료할 예정입니다.
혼자서도 잘 노는 리투입니다
정면 샷이 참 예쁘죠?
노란색 아이라이너를 멋지게 그린 녀석이에요 ㅎㅎ
귀찮아 죽는 누나에게도 붙어서 그루밍도 잘해주고,
높은 캣타워도 잘 올라가는 상 남자 리투!!
임보처에 있는 아이들과도 사이가 아주 좋으며, 약간 집착남의 끼도 있어요 ㅎㅎ
임보누나한테 다른 아이가 가서 안겨있으면 후다다닥 가서 임보누나와 냥이누나 사이에 껴서
이간질? 아닌 질투를 보여주는 집착남ㅋㅋ 질투남 리투입니다~
3/ 리쓰(암, 3~4개월령) 1차 접종완료, 22일 2차 접종 예정
이 고등어 아가씨는 리쓰입니다.
4남매중 유일하게 여자애인 리쓰는 겁도 많아서 하악질을 좀 날렸지만,
이내 사람손을 받아들이는 겁보에요..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임보엄마의 똥폰으로는 도저히
리쓰의 미모를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ㅎㅎ
임보처에 있는 막내(루찌)언니(6개월령)에게 사랑을 듬뿍받고있는 리쓰입니다.
루찌는 선천적으로 심장과 폐가 좋지 않아서 많이 크지 못했습니다..
리쓰는 그 또래 아이들보다 작은 편인데, 루찌때문에 크게 보일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루찌가 갖고있는 선천적질병은 전염성이 아니며, 많이 많이 먹어서 이만큼 큰거고
살아가고 있는 점 이해해 주세요..
리쓰는 건강합니다.
리쓰는 3~4개월령 일반 아이들처럼 작고 귀엽습니다.
유난히, 루찌가 리쓰를 잘 챙겨서 같이 찍혀있는 모습입니다.
루찌랑 같이 저렇게 세상모르고 자기도 하고, 처음엔 거부하던 임보엄마의 손길도
흠칫 흠칫 놀라긴 하지만 제법 잘 받아들이고있어요
이제 미세한 골골송까지 부릅니다.
우렁찬 골골송은 진짜 엄마, 아빠가 나타날때까진 들려주지 않을 생각인가봅니다..^^
리쓰는 아직 사람이 무서운 꼬마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도 좋아하지요.. 가만히 만져주면 이내 곯아떨어지다가도
살짝 손을 움직이면 움찔합니다. 고양이도 잠깐 사랑해주는 엄마와 평생 사랑해주는 엄마를 알아본다고 합니다.
저는 잠시 밥만 주는 엄마란걸 리쓰도 알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리쓰는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을 기다립니다..^^
4/ 리포(수, 3~4개월령)
리포는 유령고양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싱크대 밑이나 냉장고 뒷편에 숨어서 잘 나타나지 않다가 제가 움직임이 없으면 나타나서 놀다가
움찔놀라서 줄행랑을 칩니다...
그래서 리포 사진은 없습니다... 혹시나 성묘때까진 마음을 열어주지 않겠나싶어서
성묘입양까지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입양글에는 글을 남겨봅니다.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편의점에서 밥을 구걸하며 새끼들을 먹이던 고양이를 구조했습니다.
셔리입니다. 하루만 늦었어도 허피스로 셔리와 새끼들 모두 별이 되었거나, 주민신고로 인하여 보호소행이었을 겁니다.
사람을 겁 내지 않는 셔리, 혹시나 싶어 목줄을 두개나 채워둔 셔리였는데,
3일 사이에 3명의 사람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정도로 사람을 좋아하고 따르던 아이라 구조하였고,
현재 허피스 치료완치, 중성화 완료 한 후 입양 진행 중이며, 새끼들도 사람을 겁 안내길래 같이 구조하였으나.
구조 당시 겁을 먹어 순화시키며 접종하여 입양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구조 및 임보, 입양진행을 하고 있는 저희 집에는 저희 집 반려묘 5마리가 있기때문에 개체수를 늘리는데는 부담이 큽니다.
이 아이들도 모두 길에서 구조, 보호소 구조 후 입양을 하려 하였으나, 아이가 아프거나 입양이 되지않아 눌러앉은 아이들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좁은 집에 아이들을 늘리는 건 저도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된다 생각하여 좋은 가정을 찾아주게 된 것입니다.
많은 관심 갖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