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 서울(가까운 수도권이면 괜찮습니다. 가정방문때문에 데려다 드립니다)
반려인의 이름: 이학인
연락처: 010-6402-1103, 카톡아이디 haguni88
나이 : 20대 중반
(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상세 나이 안적으셔도 됩니다. 연령대만 적어주세요.)
2. 고양이의 종류: 코숏
고양이의 성별 : 리원(수) 리투(수) 리쓰(암) 리포(수)
나이:리원, 리투, 리쓰, 리포(4~5개월 령)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구조 당시, 범백키트 완료 건강이상무, 현재 3차 접종 완료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리원, 리투, 리쓰, 리포(아직 어려요)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아직 어립니다
부모묘의 나이: 셔리(1년 미만)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ex :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3. 입양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아래의 자기소개는 문자 혹은 카톡, 메일로 먼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구조와 임보, 입양절차는 제가 진행하지만
계약서 작성 및 추후 연락이나 중성화 등 자세한 부분은 같이 구조하신분이 진행하실 겁니다.
저보다 많은 경험이 있으셔서 셔리와 리원이의 입양 경우도 동일하게 진행하였습니다.
1.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입양계약서를 작성하시게 됩니다.
2. 입양 후 일주일 정도는 연락을 꾸준히 드릴 수도 있습니다. (적응기간)
3. 입양 희망시, 본인 소개(나이/직업/회사명/거주지역/전화번호), 주거환경(가족 동거여부/주거형태) 등에
관한 본인 소개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4. 차량 이동이 가능하시면, 데리러 오셨다가 같이 가셔도되고, 저희가 방문드려도 가능합니다.
최소한의 아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보는 것이기때문에 가정방문 합니다.
5. 중성화는 필수입니다. 셔리가 중성화가 되지 않아 발정이 나서 가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신 이런 일 없게끔 중성화 필수입니다.
6. 산책, 외출묘 절대 안됩니다. 이미 밖에서 고생한 아이입니다. 이제 안전한 집에서 생활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4. 분양시 책임비: 5만원/ 파양시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책임비는 추후 아이가 중성화 할시, 지원하겠습니다.
지정하는 병원에서 지원하거나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 하실 시 책임비를 돌려드리겠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1/ 리원(수, 4~5개월령)
리원이는 입양글 올리고 입양을 갔는데, 입양처의 가족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이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입양자 가족분께서 건강이 좋아져서
다시 돌아가서 3차 접종완료하였고, 턱드름 치료 중에 있습니다.
2/리투(숫, 4~5개월령) 3차접종 완료
가운데 껴 있는 아이가 리투에요~
리투는 처음 임보처에서 누나 둘에 임보엄마한분이랑 정말 사이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냥이 누님들께서 발정시기가 다가와서 임보처를 옮겼습니다
임보 엄마 무릎에 착 붙어서 내려가질 않았다네요~
리투 덩치가 큰게 아니라 임보엄마께서 체격이 작으십니당~ 리투 안커요ㅠㅠ
냥이 누님들이 임보엄마 무릎에 앉으면 부리나케 달려와서 임보엄마의 무릎을 차지하곤 하는
질투쟁이 똥냥이 리투!
임보처로 옮긴 리투에요
새로운 임보처는 가족과 냥이형하나가 있었어요~
임보처 따님께서 첫째 여친을 만들어주고 싶었는지 요즘도 계속
여자고양이를 찾는 바람에 리투의 입양전제 임보가 간당간당한 시점입니다..ㅠ
리투의 애칭은 번개라고 합니다.
꼬리가 번개처럼 휘어져있어서 번개가 되었다네요^^;;;
임보처 냥이형과도 사이가 좋고, 사람 누나 형한테도 사이가 좋고~
임보자분에게도 애교가 많은데 하필이면 없어야할게 있어서 입양확정이 안나버리는...
불쌍한 리투에요ㅠㅠ..너는 왜 남자인거니...?
아! 리투는 현재 임보처에서 나비누기에도 기똥차게 똥오줌을 싼다네요^^;;;
그 전 임보처에서 아가명가좌변기에 펠렛 배변을 했는데,, 나비누기를 사용하는 형아를
보고 금새 따라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똑똑한 고양이가 어디있냐는..ㅠㅠ
3/ 리쓰(암, 4~5개월령) 3차 접종완료
리쓰에게는 슬픈 전설이 하나있어요..뭐래..;;
이 녀석은 좀 이상한 녀석이에요...ㅠㅋㅋㅋㅋㅋ
분명히 저희 집에서는 저만 싫어했어요
저희 집 애들이랑은 사이가 너무너무 좋아서 임보처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에가자마자 임보자분께 꼭 안겨있다가
그 집 대빵고양이를 보자마자 숨어서 나오질 않았던 것입니다...
오자마자 밥먹구 그루밍하고 극기훈련 다녀온 아이마냥 제 주의를 서성이던 녀석..
임보자분도 임보실패는 처음이라며.. 제게 너무 미안해하셨는데요 ㅎㅎ
그 집 대빵고양이를 보고 저도 무서웠어요!ㅋㅋㅋ
대빵고양이가 리쓰만 보면 죽이려고 달려들고 줘패서 리쓰는 숨어서 나오지도 못하고..
집에 오자마자 저희 집애들보고 부비적부비적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임보자 분께는 꼭 안겨있었다는거보니 사람은 학마미만 싫을뿐!
다른 사람은 좋은가봐요^^
그리고, 또 하나 리쓰 사진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리쓰가 많이 놀란 표정이고 경계하는 표정이라 안쓰럽다고 입양문의가 없는게 그것때문인거같다하셨는데요...
얘..원래..표정이 이렇더라구요...............
애들이랑 놀때 숨어서 지켜봐도 저 표정이에요...그냥 생긴게 저런거...ㅠㅠㅠㅠ
하지만 애교는 많아보여요 지금도 저한테 다가가볼까? 말까? 하다가 제 손에 까까라도 쥐어져있으면
제 손을 툭툭칠 정도로 많이 순해졌어요^^
다른 분한테는 바로 안길거에요!
이 고양이 비싼여자라 자기 엄마 아니라고 애교 안부리는거에요!!
이 고등어 아가씨는 리쓰입니다.
유일한 홍일점 리쓰 아가쒸~~ㅋㅋ
실제로 보면 더 예쁜데, 임보엄마의 똥폰으로는 도저히
리쓰의 미모를 받아들여지지가 않네요?ㅎㅎ
지금 한낱 꼬치에 영혼을 판듯이 저렇게 넋을 놓았습니다
임보엄마는 시선 고정시키려고 한 팔은 꼬치를 죽어라 흔들고
한팔로는 사진을 찍느라 죽겠는데 ㅋㅋㅋ
수십장을 찍었는데 제대로 된 사진이 안나오는 이유는 뭔가요 ㅎㅎ
리쓰는 아직 사람이 무서운 꼬마 고양이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도 좋아하지요.. 가만히 만져주면 이내 곯아떨어지다가도
살짝 손을 움직이면 움찔합니다. 고양이도 잠깐 사랑해주는 엄마와 평생 사랑해주는 엄마를 알아본다고 합니다.
저는 잠시 밥만 주는 엄마란걸 리쓰도 알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리쓰는 평생을 함께 할 가족을 기다립니다..^^
4/ 리포(수, 4~5개월령)
리포는 유령고양이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방 구석에 숨어서 학마미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유령고양이입니다..
학마미가 자는 것 같다! 하면 출동합니다
그 순간 우다다에 난리 난리가 납니다.. 밥도 잘먹구 똥도 잘싸요!
신기한게 또 학마미가 다가가면 가만히 있습니다.
하악질도 아니하구 발톱도 안세우고 그냥 얌전~히 있습니다.
아직 학마미가 자기를 잡아왔다는 충격이 가시질 않나봅니다
그래도 요즘엔 어느 정도 거리에서 지켜보다가 숨곤 합니다.
이 유령고양이의 마음을 열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이 아이는 1차 접종하였으나, 접종 시기가 많이 늦어져서 새로 접종을 해야 합니다.
성묘 순화 전에 입양을 갈 경우 접종 일부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