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다름이 아니라 ...지금 현재 위사진에 고양이를 찾고있습니다.!!
누가 키우다버린 길냥이였는데 ...제가 집에데려와 키울 수 없는 상황이여서 매일매일 밥만이라도 챙겨주다가 ..
11월초경에 입에 거품을물고 나타나 헐레벌떡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해보니 ...범백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
그 당시 3개월정도된 새끼들이4마리도 있었는데 .. 어미에게 옮았는지 ...4마리 모두가 하늘나라로가고 ...
요녀석 혼자남았습니다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아서 다나았는데 ...바로 방사를해버리면 ....또다시 잘못될수도있고 ..
이 고양이가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야행성이 떨어지는 아이여서 병원선생님께서 집에 데려가 조금 더 보살핀 후에
입양을 보내는게 좋을꺼 같다고 하기에 .....남집사에게 어렵사리 양해를 구하고 저희집에 2달쫌 안되게 있게됬어요 ..
그 사이에 몸이 더 좋아져서 중성화수술까지 시켰구요 ...이 기간동안 이 고양이와 정이 너무나들어 남집사에게 키우자고 몇번이고
얘기를 했는데 남집사에 완강한 반대로 .....입양처를 알아보다 저와 같이 ...이 고양이를 보살펴주신 같은 아파트에사시는
아주머니 지인께서 입양을 하고 싶으시다고 하길래 .....바로 오늘 ...입양을가게 되었는데 ....이 고양이가 겁을 너무먹었는지 .....
그 지인에게 얼굴을 보여줘야되서 이동장 문을 여는 동시에 ...달아놨다고 하더라고요 ...집안에서 얼굴을 보여주고 그랬으면
이런일이 안생겼을텐데 ....이 고양이가 너무 순하고 애교도많고 ..한 고양이라 ..이런일이 생길지 미처 생각도 못하고 ...그분 아파트현관쪽에서
얼굴을 보여주다 이런일이 생겼다고해요 ........저도 당연히 갔어야되는데 ...남편가족분들이랑 한달전부터 ....약속한게있어서 ...못갔어요 ....
정말 일이 이렇게될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습니다 ...........ㅠㅠ......
우선 이 고양이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요 ...
암컷이구요 ..
중성화수술했구요..그래서 배에 중성화수술 자국이있어요
나이는 1년 조금 넘은거 같구요 .. 새끼도 낳았던 고양이니까요..
크키는 딱 성묘크기예요 ..몸무게는 4.6키로구요
목욕 시킨지 몇일안되서 몸에서 샴푸냄새가 날 수있구요 ....냄새가 없어졌을 수도있겠지만요 ....ㅠㅠ
사람을 엄청 좋아하고 잘따르고 순하고 애교도많고 그래요 ....절대 손톱으로 할퀸다던지 ..물지않아요..!!
이 고양이를 잃어버린곳이 ... 안양 평촌에있는 신동아목련 아파트 9단지 905,3~4라인 부근이라고해요 ..
잃어버렸다는 얘기듣고 남편가족분들과 만나서 급하게 헤어진 후 그곳에가 요녀석을 찾아다녔는데 .....못찾았습니다 ...
무서워서 어딘가에 들어가 움크리고 있는건지 ......혹시 잘못된건 아닌지 ....오만가지 ....생각이 들어요 ......
제가 더 죽이되던 밥이되던 남집사를 설득을 했아야되는데 ,,,그러지 못해서 ....일이 이렇게 되버린거같아서 .......너무 슬프고 죄책감이 크네요..ㅠㅠ
현재 전단지도 만들어 내일 그곳에가 경비실에 돌리고, 단지안에나 밖에다가도 붙힐생각입니다 ....
이곳 맘분님중에 이곳에 사시분중에 .....요 녀석을 보시게되는 분이계시면 ....저에게 꼭 ....연락 좀 주세요 ....ㅠㅠ
꼭 보상하겠습니다 ...!! 정말 보상하겠습니다 ......ㅠㅠ 제발 ,,,보시게 되시면 저에게 꼭 좀 연락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부탁드립니다 ....ㅠㅠ
제 이름은 문지영이구요..
폰번호는 010 6412 4023 입니다 ..!!!!
작지만 .. 사례금 20만원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