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 식당 사장님이 캣맘이십니다.
밥주는 애들중 하나인 나비가 출산 도중 한마리를 물고
식당에 들어와 나머지 세마리를 출산했다고 합니다.
올해 너무 추운 겨울이라 사장님이 식당 방한칸 내 주시어
나비 가족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있읍니다
새끼 냥이들은 입양보낼 계획이셨는데
생각만큼 진행되지 않고 있읍니다.
해서 제가 부탁받고 글 올립니다.
입양지역: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입니다.
반려인 이름:이미연
연락처 : 010-9331-3759
애들은 남아 올블랙 짜장이
여아 고등어 태비 얼룩이
여아 삼색이 두마리 입니다.
2개월령쯤 됐구요 건강하고 똥고발랄 합니다.
입양조건은 특별한건 없읍니다만
한때 생각만으로 입양 생각하시는 분들은 싫읍니다.
사장님이랑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처음 입양하시는 분이라면 두마리를 같이 데려가시는게 적응이 빨라서 좋을것 같읍니다.
당연히 한마리만 데려가시는것도 좋읍니다.
사장님께서 생업을 하시는 바쁘신 분이라 입양시 직접 오시면 고맙겠읍니다.
분양시 책임비는 특별히 생각하는건 없읍니다.
애들 데려가셔서 사랑으로 키워주시는것만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입양보내는 이유는 처음부터 사장님께서 입양을 생각하시고 품으신 아이들 입니다.
이제는 엄마 품을 벗어나 각각의 가정에서 독립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셨읍니다.
캣맘 하신지 얼마 안되셨고 오로지 마음하나로 애들을 품으셨읍니다
거한 캣타워 그런거 필요 없읍니다. 뭐 굳이 해주시겠다면 말리진 않겠읍니다. ㅎㅎ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사랑으로 키워 주실분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