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경기/인천 묘연이 있는곳이라면 다 갑니다~

이름(닉네임) : 문진 (까만가을이)

전화번호 : 010-2078-2185 (청각장애인이라 전화말고 문자주심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메일 : cyj103402@nate.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 수컷

나이 : 15개월

건강사항(병원,예방접종사항,중성화여부) : 건강합니다. 심장사상충예방접종,광견병접종 완료,중성화수술 아직

★입양시 건강수첩 드립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엄청나게 활발하며 성격이 좋아서 잘때도 꼭 사람옆에 누워야 잠을 잡니다.

자다가 밤에 놀때 울면서 다리밑 발목부분 바지위에 살짝 깨문척해요. 아마도 놀아달라는것 같습니다.

가을이는 굉장히 사랑받는걸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제일 먼저 다다다~ 뛰어나와 제 앞에서

털썩 쓰러진후 배 뒹굴 보여줍니다. 노는걸 엄청 좋아해 쥐돌이 한마리에도 혼자 한시간은 놀며

집안에 똥파리가 없습니다.  어찌나 만져주는걸 좋아하는지 티비볼때 제 무뤂을 손으로 톡톡 칩니다.

잘때도 이불속에 들어가고싶을때 아무데나 톡톡 칩니다. 그때 이불속에 들어가면 다리사이에 푹 잘자요.

잘때는 허리춤에 꼭 붙어잔답니다. 스킨쉽하는걸 너무 좋아하고 이름(가을이) 불러주면 가까이 와요.

 

5.기타

입양시 고양이화장실,고양이전용샴푸,건강수첩,사료(남아있어요), 사료그릇, 간식

입양비(3만원) 드릴께요

 

6.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길거리에 누군가 주웠던 모양이예요.

주운분은 식당이라 키울 수 없는 상황이어서 창문에 키울 수 있는사람 가져가라고 해서 아들이 가져왔어요.  그때는 2개월이어서 너무 이뻐서 막내아들처럼 키웠다가 지금까지 살았어요. 몇달동안에 남편이 계속 아팠어요. 왜 아팠는지 모르고, 동네병원에 치료해도 나아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큰병원에 갔는데 의사샘이 "애완용 키우나" 물어보시더라 키우면 안된다고 해서 충격이 컸습니다. 나하고 두아들은 아픈데 없는데.. 남편한테만 왜 이런지 알아봤더니 남편은 어렸을때부터 면역력이 약하고 만성간염 B형 보균자 시어머니와 시누이 핏줄 똑같이 애완용을 키울 수 없었어요.

시어머니가 고양이를 당장 버리라고해서 아들이 너무 화가났어요.

포근한곳에 보내고 싶음에 인터넷을 검색했어요. 혹시나 가능할지 몰라서요.

갑작스런 건강 상황 얘기 듣다보니 고양이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아들하고 고민끝에 보낼곳은 여기밖에 없어서요. 아들이 보내기 싫다고 3일동안 울었어요.아들이 하는말은 좋은 주인 만나야겠다고 기도 해요. 사람과 동물은 같은 생명이라 함부로 버릴수없습니다. 죽을때까지 키우려고 하는데 상황이 안되서 입양글 올립니다.

 

고양이 이름은 "가을이"예요 그때는 10월에 첫만남이어서 10월은 가을이이까 이름을 지었어요  가을이라고 부르면 와요.

남편 건강때문에 빨리 데려갈수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