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보, 입양지역 : 서울
이름(닉네임) : 이정미 (쥴리스)
전화번호 : 010-3169-8257
이메일 : storyworld@korea.com
2. 성별 : 수컷
나이 : 4개월 정도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한 쪽 눈 수술이 필요합니다. 다른 질병은 없습니다. (병원비 지원합니다)
중성화는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중성화 책임집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
니 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장애묘이니 경험자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4. 임보기간- 장기임보, 입양전제임보, 입양 모든 분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눈에 밟히시면 꼭! 연락주세요!!!
5. 임보, 입양시 지원
-임보시 사료, 간식, 모래 지원합니다.
-임보시 병원비(예방접종, 중성화 포함) 지원합니다.
-입양시 눈수술, 예방접종, 중성화 병원비 지원합니다.
6.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길에서 구조가 되었으나.. 만져주면 골골.. 합니다.
-유기묘 일 듯 추정합니다.
7.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구조자인 본인이 입양이 어려워 여러분들께 도움의 손길을 요청합니다.
레오.. 4개월 된 수컷 치즈입니다.
지난 금요일 , 누군가 제 밥자리에 레오를 버리고 떠났습니다.
저는 지인의 전화를 받고 레오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습니다.
레오는 한 눈에 봐도 심하게 아파 보였고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돌며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전 바로 레오를 목동 하니 병원에 입원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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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께서는 한 쪽 안구가 사라졌다고 하시면서
이런 케이스는 처음 보신다고 하셨습니다.
기형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수술을 한 것도 아니라고 하십니다.
모든 검사결과 정상이고 영양실조에
한 쪽 눈 시력을 급격히 잃어 균형 감각이 떨어졌다고 하시더군요.
한 쪽 눈은 체력 회복 후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하루 이틀만 늦었어도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레오는 앞으로 길에서의 생활은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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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으로 돌아와 레오를 제 밥자리에 두고 간 분을 수소문 끝에 찾았습니다.
그 분께서는 산책을 하시다 아픈 레오를 발견하시고
불쌍하고 자신이 동물을 너무 사랑하여 집 근처로 데리고 왔으나
밥을 물에 말아줬더니 레오가 안 먹어서 제 밥자리에 두었다고 하셨습니다.
전 그 분께서 레오를 걱정하시는 거 같아
현재 레오의 상태를 설명 드리고 병원비는 제가 다 부담 할 테니
퇴원 후 입양을 갈 때까지 잠시 임보를 부탁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분께서는 단 칼에 거절하시고는 무슨 고양이를 입원까지 시키냐며
레오를 안락사 시키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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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순간 눈앞이 멍해지며 할 말을 잃었습니다.
동물을 사랑하신다면서.. 불쌍하시다면 서요..
불쌍한 레오.. 전 레오가 반드시 건강해 지도록 최대한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레오는 지금 하루 종일 잠을 자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레오가 정신적 충격과 함께 길 생활의 피로감 때문에 그렇다고 하십니다.
레오는 퇴원 후 아직 갈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레오의 건강을 100프로 확신하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전 레오가 건강해 질 것을 믿으며
불쌍한 레오의 입양과 임보처의 도움을 여러분들께 부탁드립니다.
레오의 상태가 좋아지는 데로 다른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레오를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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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입원치료를 도와주신 감자칩님 감사드립니다.
★레오이야기에 가슴 아파해주시고 여러모로 조언을 주신 냥이왕초님, 초롱님, 구로5동님, 주몽님, 은영씨..
모두들 너무 고마워요. <!--[if !supportEmptyParas]--> <!--[endif]-->
★지금 이 시각에도 고생을 하고 계실 모든 캣맘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쓰이시는 분은 꼭 연락주세요. (010-3169-8257 이정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