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양 지역/신청인의 이름과 연락처(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
입양지역 : 서울, 성북
이름(닉네임) : 임효선(늘푸른나무)
전화번호 : 010 - 9890-3680
이메일 : 1472dla@naver.com
2. 고양이의 성별/나이/건강사항등
성별 :여아
나이 : 1살 추정(길냥이라..)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중성화 되어있고 매우 건강합니다
3. 입양시 조건(본 조건은 입양계약을 갈음하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4. 기타
- 고양이 구조 후의 예방접종비 또는 치료비등은 입양자와 협의후 결정해 주세요.
- 별도의 분양비를 요구할 수 없습니다.
5. 고양이의 특기 사항(버릇 및 성격등),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아침마다 출근하면 우리 뿌꾸 왜 이제 왔냐고 졸졸 따라 다니면서 냐옹거려요~~~
사무실에서 혼자 긴 밤을 보내고 만나는 것이라 너무 보고 싶었나봐요.
지난 추운 겨울 TNR을 하고 얼마 안되어 몸도 부실하게 삐쩍 마른 상태로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앞에 와 있었죠.
주변에 다른 고양이들에게 치이는지 계속 문앞에만 지키고 있었어요.
너무도 말라 안쓰러워 일단 몸을 회복할때까지 데리고 있었어요.
다행이 다른 질병은 없었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냈습니다.
사무실에 혼자 \놓고 퇴근을 해야 하기에 환경이 더 좋은 곳으로 입양보내려 합니다.
밤엔 혼자있어서인지 너무 울어 주변에 민원이 많네요....
배변가리는 것 100%이구요, 먹는 사료도 로얄캐닌 먹이다가 다른 것으로 바꿔 주었는데 잘 먹네요. 식성도 까다롭지 않아요.
사람을 좋아해 부비부비 잘하구요, 제가 잠시 자리비웠다 나타나면 어디 갔다 왔냐구 잔소리 해대네요^^
다른 사무실 직원분들이 이런 냥이는 처음이라며 정말 애교도 많고 순하다고 칭찬 일색이예요.
중성화 된 여아구요, 나이는 약 1살정도로 보인답니다.
우리 뿌꾸, 너무나 착하고 순한 개냥이 뿌꾸, 평생 집사기다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