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찍찍이 붙은채 들어온 새끼냥이 모습입니다...찍찍이를 몇시간 간격으로 떼어낸 상태입니다)
(4~5개월 뒤 오른쪽 젤위에 갇혀 지내는 냥이 모습입니다.공간이 좁고 미용기소리에 물소리, 케이지 안에 강아지들 짖는 소리로 스트레스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구요...모래판 하나 넣을 공간도 스크레치할 공간도 너무 없는 상태입니다..오른쪽에 지금은 살도 통통하니 올랐고, 사료도 잘먹고 경계도 좀 덜하는 편이고 피부털도 깨끗하게 없어진 상태인데 아직 병원을 못가보고 있어요...좀 좋아졌지만 아직은 샾언니 말고는 경계하고 샾언니도 잘 만지지는 못하고 손만 대지 않으면 배변 치우고 하면 무서워하고 떨고 가만히는 있어요...겁이 엄청 많아 떨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어떻게 헤꼬지 하는줄알고 사진찍기도 미안했습니다...그런데 2달전에 눈인사하고는 달리 슬며시 감더라구요...)
1월초에 강쥐찿고 길냥이들 사료가 떨어져 당골 샾에 갔다가 애견샾언니가 사연을 말해줬습니다..한아주머니께서 다급히 찍찍이를 감고 있는 새끼 냥이를 살려달라고 데리고 오셨는데...힘도 없고 죽어가는 새끼 냥이였다고...
사연은 추운겨울,장사를 하시고
계시는 아주머니가 옆상가 장사하는 사람이 쥐덪인 찍찍이를 쥐가 아니고 고양이 죽으라고 밖에 내놓으셨는데 몇일뒤 새끼냥이 한마리가 바짝 말라서
찍찍이에 붙어서 발버둥을 치고 있더랍니다...못본척하는게 맘편하다고 생각하시고 지나쳤는데 아파울고 있는 새끼냥이에게 3일뒤 옆상가주인이
더죽으라고 찍찍이 하나를 더 애기냥이 위에다가 더 덮으시는걸 보시고 맘이 쓰여 잠도 오지 않았는데 주말지나고 몇일뒤 비가 오고 걱정이 돼서 밖을
보니 미동도 없고 소리도 안나서 가보셨는데 살아 있어서 도저히 죽어가는걸 보지 못해서 데리고 오셨다는데 거의 죽을것 같아서 마음씨좋은 사장언니가
성격이 있으신지라 욕을 하시며 짐승한테 이런짓을 했다고..항상 길냥이,유기견을 자주 데리고 가는 저로썬 미안하고 항상 고마운 분인지라, 찍찍이를
떼기도 너무 어리고 마르고 너무 안쓰러워 일단 살릴려고 급하게 영양제 투입하고 찍찍이 떼는것도 만만치 않아서 주기마다 몇번씩을
떼곤
했는데 피부가 벗겨지고해서 병원데리고 가야하는데 너무 사납고
경계를해서 손쓸 방법이 없었습니다~구조해서 냥이들 다 경계심많고 했지만 저두 눈인사를 해도 받아들이질 않아서 꺼내지도 못하고
있었어요...얼마지나 엄청 좋아져서 사료는 잘먹고 있지만 더 걱정인건 구조해준 아주머니는 고양이 키울 상식도 없으신데다가 집고양이처럼 키우면
된다고 하시며 다낫고하면 집에 키우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런데 아직 사람을 무서워하는 고양이한테 실망하실까봐도 걱정이고 물어버릴수고 있고...방사하는것두
너무 안됐고 교감할려면 시간이 필요하긴하지만 샾에도 유기견 냥이 많아서 받을수도 없고 빨리 방안을 찿아서 그아주머니가 잘 키웠으면 했는데 시간
지나면 돈도 들고 안키우실것 같아서...샵에 10만원 주고 살려달라고는 하셨어도...경계가 계속되면 못키우실까봐서요...샾언니는 안타까워서
안락사 안시키게 하실려고 지금 케이지 안에만 둘 수 있고 너무 안됐습니다...
좋은 곳으로 입양을 간절히 할려고 바라고 있어요...냥이들을 잘아시는 분이 마당없고 자유로울 순 없을지라도 사람으로 상처받은걸 이해하시고 인내심으로 기다겨 주실 수 있고,교감할 수 있는 방안을 잘 터득하시는분이 입양을 해주셨으면 합니다...사료는 지금도 길냥이들 15킬로 짜리 한달에 2포씩은 들어가니 사료는 제가 키우시는동안 힘닿는데까지 사서 보내드리구 후원하고 있는걸루 공동구매나 개인적으로 사서도 영양제나 간식 냥이들에 대한 공유도 꾸준히 주고 받으며 연락 닿으며 지낼 수 있는 그런분이 입양해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젤 중요한건 마음에 상처가 깊어서 문을 닫아버린 찍찍이냥 또 사람에게 상처 받게 할순 없으니 혹시나 맘의 문을 열기까지 좀 기다려야 되시더라도 너그로우신 마음으로
키워주실분 간절히 기다립니다~
저안에서 몇개월을 주위엔 바로 옆에서 종일 미용기소리에 오른쪽 옆에는 목용하는소리... 미용하러온 강쥐들은 케이지 안에서 계속짖고 걔들은 하고 가면 되지만 6개월을 맨날시끄럽고 반복되는 감옥 생활 같은데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텐데 원래 다 그렇게 사는줄 알고 있는듯 너무 안타깝습니다...모래하나 못깔고 스크레치 한번 하지 못하는 너무 좁디 좁은 공간안에서 3개월때 엄마 젖떼고 혼자나기 할무렵, 그런일을 당하고 쭉~그안에서만 살아서 다른 고양이를 철장 안에서 밑에 돌아다니느것도 보긴해도 어미 빼고는 아무 하고도 놀지도 기대지도 못하는 아이입니다~살이 그때 심했는데 어찌 됐는지 보고도 싶고한데 눈인사를 반밖에 안해요..첨보단 훨 안정은 찿았지만 활동력이 많은 냥이들은 얼마나 답답한일인지 모르겠어요~구조해서 입양을 많이 해줘봤지만 시간이 걸려도 냥이들은 맘을 다 열더라구요. . . 입양해서 걱정하던 사람도 기다리니 강아지처람 밖에 데리고 다니고 찍찍이도 빨리 그런 좋으신분 만났으면 합니다~엊그젠 장난감을 넣어주니 혼자 갖구 놀더라구요...
사료도 잘먹어서 살도 통통해진것 같고, 이번주안에 의사선생님한테 데리고 갈까 싶어요...
무서워서 나오지 않고 경계할까봐...케이지를 통째로 들고 가봐야하나 어쩌나 걱정입니다...
냥이들은 예민해서...절대 허락하지 않는한 손을 대진 말아야하니~
좀 돌봐주세요...지금은 눈인사를 첨음보단 반은 하긴 하고 있구요...
시기를 봐선 8~9개월 된것 같습니다...여안지 남안지 아직 모르겠습니다...첨엔 정신없이 살리기 바쁜터라...보질 못했다고 하시더라구요... 털이 길어버리니 제가 보니 안보이고..참...
여아든 남아든 중성화(Tnr) 수술도 제가 다 해서 입양할 생각입니다~
당연히 무료입양 이구요...
너무 안타까워서 맛나는것도 필요한건 다 챙겨주고 싶은게 너무 많은 아이에요
빨리 밖에 나와서 얼마나 행복한것들이 많은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가까이 사시는 분이시면 좋겠지만 멀어봤자 외국은 아니니 사랑으로 키워주시기만
하신다면 맘이 놓이겠어요~
지역은 경북 구미입니다~
젤위에 케이지 안에 있는 모습입니다~(앞쪽으로는 미용견,묘들이 다차있어서 짖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