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동구 천호동에서 코숏 2마리를 키우고 있는 치즈, 누룽지 아빠 입니다.
저는 대학원을 다니고,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애기들과 생활한지도 언, 1년 반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런데...아버지께서 반년 전부터, 애기들은 치우라고 난리도 난리가 아니십니다.
우리 애기들 정말 사람도 잘 따르구요, 정말 애교도 많구요. 사람만 보면 부비부비 정말 사람스러운 아이들입니다.
우리 아이들, 보내기에 정말 눈물이 나는데요....
하는 수 없이....못이겨 보내려고 합니다. 정말 애기들 잘 키워주실,새 가족을 찾습니다.
수컷은 말 그대로 코숏 치즈구요 / 암컷은 3색이? 카오스? 인것 같습니다.(제가 잘 몰라서요...)
그리고 1년 3개월 정도 된 성묘입니다. 화장실, 밥통, 캣타워 정말 작아용 ㅠㅜ 2개(1개는 망가져서....못드릴꺼같습니다.) 모두 드리고 있구요.
접종은 모두 완료한 상태입니다. 중성화는 둘다 안했지만, 둘 다 발정기를 거의 못느낄정도였구요. 사람들 잘따라서 머리맞에서 잠을 자고, 다리 사이에서 잡을 자고....사랑스럽습니다.
부탁드립니다....좋은 주인님 나타나 주세요....
공일공 구오삼삼 팔일일칠